지난 11일, 동덕여대 측이 "무용학과 A교수가 돈을 받고 수험생의 실기시험 점수를 조작했다는 내용의 탄원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 탄원서에 의하면 A교수가 2007학년도 무용학과 입시에 응시한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실기시험 점수를 잘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았으며 3명을 합격시켜줬다고 한다. 그 외에도 작품비, 레슨비 등의 명목으로 학생들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내용도 있다. 그러나 A교수는 탄원서 내용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대학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며 학교 차원의 대책을 논의 중이다.
첫댓글 무용계도 시작인거 같습니다.........ㅋㅋ 실력으로 인정받는 그날을 기다리며.... 좋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