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버스를 타고 오사카로 이동... 07시 30분경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자니 잔거 같지도 않고 많이 피곤합니다 (ㅎ,.ㅎ)
일단 짐이 많기때문에 호텔에가서 체크인을 먼저 하기로 하고 호텔로 갔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체크인후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오사카성->카이주칸과 산토리뮤지엄->WTC타워 입니다
숙소는 아로우 호텔 이란곳인데 도쿄보다도 가격이 저렴합니다
동경이랑 물가가 차이가 나서 그런듯합니다
일인당 3600엔...조식은 물론 제공이구요.간단한 부페식이라고 합니다...
호텔 입구입니다~ 입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한눈 팔지 말고 자알~ 찾으셔야^^
일단 식사하러 도톰보리로~ 유명한 라멘집 금룡라면집으로 갔습니다.역시 좀 헤매다가 찾았네요^^
여기가 킨류라멘(금룡라면)집입니다.
라면 시켜먹었죠^^ 진한 설렁탕면 맛입니다.
여기는 김치를 무제한 제공하는데 맛은 없습니다.-_-
이옆으로 더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카무쿠라 라멘(神座らーめん) 이라고 하는곳인데
위 사진중 노란티를 입고 자전거 타고가는분 보이시죠? 그분 등쪽방향(뒤쪽)으로 20m쯤
가시면 있습니다.맛도 좋고 사람도 킨류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자고로 줄서있는데 치고 맛없는데
못봤습니다//...
눈 좋으신분 보이실껍니다(장님이 아니라면 다 보임-_-)
고양이 프랑카드 보이시죠? 오른쪽 고양이 대각선 아래 희고 정사각 간판 보이시죠?
神座 라고 써져있는..그곳입니다.
이건 바로 앞에서 찍은겁니다.사람 무지 많더군요 깈뉴에 비해 3~4배 정도..
줄선거 보세요...그날 배가 불러서 결국은 못먹고 왔습니다. 아직가지 한이 된다는...
꿈에도 가끔 나옵니다(-_-;)
그리고 오사카는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그중의 도톰보리는 메카라 할수 있죠...
예로부터 먹다가 망한다는 곳...오사카 오면 꼭 먹으라는 타코야끼,오코노미야키,야끼소바.....
그외에 카레,우동,오므라이스,이까야끼,꾸지까스,...너무나 많아서...^^
그중 타코야끼집 중에 가장 유명한곳이 바로 킨류라면 앞에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오오타코야)라고 합니다.위치는 킨류라맨을 등지면 오른쪽대각선 10m 전방에 보입니다
요렇게 보입니다.라면을 먹은 상태이지만 워낙 맛있어서 죽는다고 소문이 나서 사먹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에는 가쓰오부시....빵속에 문어가 들어있고 위에는 쏘스를 뿌려주는...
맛은...넘짜더라구요..제가 짠걸 잘 먹는데도... 소스를 넘많이 줘서뤼....
하여튼 돈주고 산거이니 버릴순 없고 다 먹었습니다.
이제는 기린플라자보러 갑니다 ~
가다가 귀여워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찍어봤습니다~
저기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데라는데 안들어 갔습니다.
여기에 오면 누구나 찍는다는 그리코 간판~ 유명한 과자 만드는데 라고 하더라구요
기린플라자 근처 편의점에서 아까 타코야끼때문에 목이 말라서 음료수 사묵고~
기린플라자 입니다. 다카마츠 신 이라는 유명한 건축가의 작품입니다.
다음은 신사이바시의 아케이드 상가 쪽으로(비가와서 지붕있는곳이 반갑네요^^)
이곳은 각종 쇼핑의 천국입니다.
맥도날드 옆을 지나는데 야시시한 러시아 여인들이 있길래 철커덕~ ^^
아케이드를 지나서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 이곳저곳에 있어서 그곳을 둘러봤습니다.
이렇게 둘러보구. 오사카성으로~
이것이 고쿠리~ 이거 함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백엔샵 가면 백엔입니다 일반편의점 같은데는 136엔인가..하구요.
오사카성입니다. 엄청 넓습니다.
과거 문화재를 잘 보존하네요 우리나라는 뭐꼬... 덕수궁만해도 예전의 3분의일밖에 안남았고 그자리엔
미국대사관이 떡~! 하니 버티고 있고...
전철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가던중 안내문... 표정 보세요...^^
역에서 나오면 요런게 보입니다. 그리고 왼족으로 보시면
NHK와 역사박물관입니다.
둘이 풍선을 터트리려는것 같죠? 그러나 터질것 같지 않네요^^
이제 오사카성 으로 들어갑니다.
Part2로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