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레 라
> 평균 2∼7일간 계속되지만 수분과 전해질의 적당한 공급으로 현저하게 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증세가 발병한지 1∼2일 이내에 입원하면 치명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콜레라균은 잠복기가 1∼5일로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잠복기 보균자는 비교적 단기간 균 배출로 커다란 위험이 되지 못하지만, 회복기 보균자는 약 2∼3주일간 균 배출이 계속되어 상당히 위험하고, 접촉 보균자는 위 양자의 중간으로서 약 5일∼2주일 동안 보균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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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렙토스피라
> 초기에는 고열, 기침, 두통, 전신쇠약, 근육통 등의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고,
> 그 후 눈이 충혈되고, 객혈과 호흡곤란 그리고 황달 등과 같은 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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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티푸스
> 장티푸스는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전파된다. 장티푸스균은 사람만을 병원소로 하므로 사람사이의 전파경로만 차단하면 발생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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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티푸스
> 파라티푸스는 대체적인 경과가 경한 편이고, 많은 부분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임상결과를 취하여서 신고율이 낮다. 환경관리는 장티푸스와 유사하며, 혈청형이 많아 효과적인 예방접종의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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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 적혈구나 간세포 내에 플라스모디움 기생충이 존재함으로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전신감염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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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성출혈열
>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로 비교적 특이하게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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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균성 이 질
> 세균성이질은 고열, 복통, 설사를 주증상으로하는 전염병으로서 온대지역과 열대지역의 토착병이다. 소량의 균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에는 독력이 강한 균주가 많고, 선진국일 수 록 약한 균주가 주로 동정된다. 우리나라에서도 항생제의 도입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른 환경위생의 개선으로 독력이 약한 균주로 대치되는 양상을보이며, 사망도 두드러지게 감소하였다. 주로 소아에게 이환된다.
> 소량의 균으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장관배설물 위생적 관리를 요하며, 감염된 환자의 경우 식품취급, 탁아, 환자간호를 금해야 한다. 대변과 오염된 물건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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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바성 이질
> 발열, 오한, 혈액성 혹은 점액성 변을 동반한 급성 또는 전격성 설사가 나타날 수 도 있고, 변비와 혈액성설사를 번갈아할 수 도 있으며, 때로는 완전히 정상이면서 경미한 동통만 있을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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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브리오패혈증
> 발열, 피로함, 근육통,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다. 그리고 발병후 36시간이내에 피부병변(출혈, 홍반, 수포등)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사망(40%-45%)에 이르게 된다.
> 치명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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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157:H7
> 대장균속의 대부분의 균주는 해가 없는 것으로 위 또는 소장에서 소화해 내지 못하는 음식물을 분해시키며, 또한 다른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유익한 균이기도 하다.
> 대장균은 1885년 최초로 Theoder Escherich 에 의하여 대변으로부터 분리된 균으로서 일반적으로 사람 또는 동물의 장관 내에 상재하는 비병원성 균이지만,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일정한 진화과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질병을 일으키게 된 것이 병원성 대장균이다.
> E.coli O157:H7은 병원성 대장균의 한 종류로서 장관 출혈성 대장균에 속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혈액을 동반한 설사증을 일으키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혈액을 동반되지 않는 설사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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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AIDS)
> 에이즈(AIDS)란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의 약어로 우리말로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고 함
> 에이즈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인면역결핍바이러스) 가 몸속에 침입하여 우리몸의 면역세포(T4 세포)를 파괴시겨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보통 상태에서는 거의 생기지 않는 각종 감염병이나 암 등이 생겨서 사망하게 되는 질병임
> 에이즈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도 6주-14주(약3개월)정도가 지나야만 항체가 형성되고, 항체가 형성되어야만 검사로서 감염여부를 알 수 있으며, 증세가 나타나는 환자로 진전되면 거의 2년이내에 사망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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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 중 독
> 식중독이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얻는 질병들에 대한 일반명이다. 보통 같은 음식을 집단급식한 사람들 중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이 경과 후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환자가다수 발생할 때 인지된다. 중독은 편의상 세균성과 화학성으로 구별된다.
> 세균성의 경우 다시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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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모넬라증
> 두통, 복통, 설사, 구역, 발열, 때로는 구토를 동반하고 갑자기 발병, 급성 장염으로 나타나는 세균성 질환이다. 전염기간은 상당히 변동이 심해서 수주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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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필로박터 감염증
> 설사, 복통, 권태감, 열, 구역 및 구토 등를 가지고 다양한 중증도로 발생하는 급성 장관질환이다. 악취나는 묽은 대변에 점액, 백혈구와 더불어 혈액이 묻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 1-4일 안에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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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상구균 식중독
> 황색포도상구균이 내는 장독소에 의한 질환으로, 심한구역, 경련, 구토, 쇠약감을 동반하고 갑작스레 전격적으로 발병한다. 독소는 끓는 온도에도 파괴되지 않는다. 이환기간은 1-2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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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시니아증
> 급성 수양성 설사(특히 유아에서), 소결장염(enterocolitis), 충수염을 의심케하는 급성 장간막 림프선염(acute mesenteric lymphadenitis mimicking appendicitis, 큰 아동), 열, 두통, 인두염, 식욕부진, 구토, 결정성홍반(erythema), 관절염, 홍채염, 표피궤양, 간비농양, 골수염, 패혈증 등 다양한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장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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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 복부경련과 물같은 설사를 하며 가끔은 구역, 구토, 두통 및 열을 동반한다. 1-7일정도 경과 후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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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균 감염증
> 장침습성(enteroinvasive), 장독성(enterotoxigenic), 장병원성(enteropathogenic), 장출혈성(enterohemorrhagic)의 4가지 균주에 의해 주로 일어난다.
> 침습성 균주는 발열, 점액성, 때로는 혈액성 설사을 나타낸다.
> 장독성 균주는 수양성설사, 복부경련, 구토, 산혈증, 쇠약감, 탈수증 등이 나타나고, 3-5일간 지속된다.
> 장병원성 균주는 신생아실의 급성 설사증의 집단적 발생과 연관있다.
> 장출혈성 균주는 출혈성 설사를 동반하는 이질과 유사한 양상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