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4월 18~23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습니다.
베트남에는 두 명의 딸이 있습니다.
첫째(지선) 딸은 하노이대학 한국어과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둘째(지영) 딸은 페니카대학 한국어과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둘째 딸과 이 선생님이 교대로 저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큰 딸이 4일간 숙소를 예약해 주었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도 예약을 해 주어서 편리했습니다.
둘째 딸은 공항에 나와서 저를 맞이했고 여러 곳을 함께 다녔습니다.
이 번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 선생님도 도중에 함께 동행해서 여러 곳을 방문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이 선생님과 두 딸이 함께 만나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하노이 시내의 시장조사(백화점과 재래시장)를 했고 일부 관광명소도 구경했습니다.
(박물관과 기념관 등등 여러 곳)
닌빈은 별도로 하루 시간을 내어서 다녀왔습니다.
마지막날은 식물보호연구소(Plant Protection Institute)를 방문 했습니다.
참 의미있고 보람된 하노이 여행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고로 지선이는 한국어와 영어를 거의 완벽하게 합니다.
이미 대학교 2학년 때 제 글을 번역했고 김치페스티벌에서 사회도 보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1등을 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__-3gR-sbAgUsZ9Fgu-oRi7AQQf2EiZz/view?usp=drives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