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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감자모양도 아니고, 더군다나 토란모양도 아니지요?
얼토당토 아닌 말을 하는사람보구.. 뚱단지 같은 소리한다고 그러지요.
돼지감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15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먹을 때는 식사중이나 식사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 장기 보관이 어려우므로 건조하여 분말을 해놓고 먹으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충분할 수 있다.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궈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거나 분말로 또는 환을 짓거나 과립형태, 엑기스, 정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돼지감자의 장기 보존 방법은 겨울철에는 흙속에 묻어 보존하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의 수확철인 12월~3월까지는 한번에 다 캐낼 필요없이 자연적으로 땅에 둔채로 놓았두었다가 필요할 때 적당히 캐내어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보관방법: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야채실에 넣어 보관할 필요가 있다. 그대로 상온에 놓아두면 싹이 나오고 돼지감자의 무게도 줄기 때문이다.
돼지감자를 껍질을 벗긴 다음 가정에서 요리에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샐러드
양상추, 오이, 당근, 토마토 등으로 장식한 접시에 돼지감자를 슬라이스해 드레싱을 친 다음 먹는다.
*스프
잘 씻은 돼지감자를 랩을 씌워 전자 렌지에 2~3분 익힌다. 믹서에 조금 물을 넣고 갈아서 남비에 콩가루, 토마토케첩, 크림, 우유등을 섞어 입맛에 맞게 조리한다.
*고기볶음
돼지감자를 약간의 샐러드유로 볶아 소량의 다진 고기를 함께 익힌다. 돼지감자가 부드러워지면 간장, 올리고당 외에 양념으로 맛내기를 한다.
*우엉졸임
돼지감자를 야채등을 썰어 우엉, 당근과 함께 볶는다. 부드러워지면 간장, 약간의 설탕으로 맛내기를 해, 마지막에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돼지감자 튀김
돼지감자에 포함되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영양소의 허실이 많은데, 튀김옷으로 영양소의 허실을 막고 이눌린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므로 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신속하게 분해작용에 의해 매우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돼지감자의 주 성분은 이눌린입니다.
이눌린은 저칼로리의 다당류로서 췌장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은
간장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액속에 넣어주게 되는데,
이눌린은 글루카곤 호르몬이 당분해 하는 것을 억제하여 혈당을 안정화 시킵니다.
무엇보다도 이눌린의 가장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는 일정기간 복용을 하면
당뇨합병증의 원인인 당화혈색소(HbA1c)의 수치를 낮추는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임상사례로 무수히 발표되고 있고, 연구 결과로도 속속 밝혀 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돼지감자가 아니라도 모든 감자는 좋은 것이지요? 요즘 고구마랑 감자 열심히 구워먹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다고 귀하게 여기지 않던 식물들이 이제 세계적인 약용 식물로 하나 둘 밝혀 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호~~ 돼지감자....
돼지감자 처음 보네요. 꼭 생강처럼 생겼네요.
아하~ 어렷쓸때는 천덕 꾸러기로 생각 했던 돼지 감자가 이런 효능이 있었줄이야~~ 정보 감사 합니다...^^
우리 고향에 흔한게 이것이었는데, 왜 안먹었을꼬
우리 동네에 가면 돼지감자가 많은데... 어리적엔 깎아서 먹어도 보았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집에 돼지감자로 담근 술이 있어요. 아버님께서 관절염예방이 된다는 얘길 들었다고 하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