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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과 더불어-틱자녀부모모임
 
 
 
카페 게시글
정보나눔터 책발췌 뚜렛증후군과 공격성
purple 추천 0 조회 1,143 07.04.18 02: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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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4.18 02:03

    첫댓글 [아이가 눈을 깜박거려요: 틱장애 자녀를 둔 부모와 치료자를 위한 지침서]시그마프레스에서 발췌했습니다.

  • 작성자 07.04.18 02:07

    제가 굵은 글씨로 강조한 부분은 제가 온몸으로 부작용을 겪은 부분입니다. 일부러 엄마를 자극하는 말에 상처를 입고,, 통제 안되는 화를 경험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절..대..로.. 같이 반응하면 안됩니다.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역할모델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화]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을 부모가 몸소 보여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07.04.18 23:33

    굵은 글씨.... 저도 다 했었고 지금도 가끔은 하는 것들입니다. 또 한번 저를 돌아보게 하는 글입니다... 반성하고 갑니다...

  • 07.04.20 12:51

    저희 아이는 분노 폭발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요즘은 강한 어조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제 숙제해야지? 하면 "예전에는 조금만 있다할께"였는데 요즘은 "싫어. 저녁에 할거야" ㅋㅋ 그래서 저도 같이 "안돼, 지금 해" 애랑 똑같습니다.

  • 07.04.26 12:55

    밖에서 얼마나 틱을 참느라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며 집에서 틱이 거의 폭발하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기 까지 아이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준것 같아 저도 반성 많이 합니다. 정말 아이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 07.04.27 08:33

    다행이랄지 굵은 글씨로 된 부분 같은 행동을 한적은 없지만 아이가 함께 놀거나 뭔가를 하다가 별안간 심한 틱증상 중의 하나를 보일 때 참지 못하고 안색이 달라지거나 별안간 말투에 짜증이 묻어납니다. 몇 분 되지않아 아차~~하지만 아이는 벌써 낌새를 차리고는 "왜?? 왜 표정이 그래??"하고 묻습니다. 저는 바보같이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대답밖에 못하지요. 참 바보같은 아빱니다.

  • 07.05.23 02:28

    학습에 대해 설명도중 계속되는 음성틱에 짜증이 나서 나도 모르게 "제발 고만좀 해라" 라고 짜증을 내었더니,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나 학교에서 너무 참아서 숨이 막힐거 같은데 집에서라도 맘껏 하면 않될까요? 소리라도 지르고 싶어요."라고요..... 헤라님의 글을 보니 집에서 틱이 폭발하는것을 이해못하는 엄마의 무지함에 울아들이 넘 안스러워 눈물이 나오네요... 어떻게 해줘야 하나.... 사랑하는 내아들에게.....

  • 07.09.22 19:32

    아이의 말에 울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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