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일요일!
교회 일때문에 연습시간 조금 늦었지만 기분은 좋은거 같아여 ㅎ
오늘 짝쇠 부분을 배웠는데 상쇠 부쇠 개인기까지 배우고
저는 부쇠개인기.. 가락보를 보면서 계속 연습한끗에..
어느정도 되다싶어서 주호랑 계속 맞추어보고..
맞춰보고 틀리고 맞춰보고 틀리고 해서 결국은 어느정도는
맞추는데는 성공했습니다 ㅋㅋㅋ
오늘 기분드러운게 스탠드에서 연습하다가 저쪽 대학생야구팀인가?
감독이 올라오면서 욕을하는데 같이 올라온 대학생 야구선수도
은근히 한술 거드는데 만약 제가 대학생이였다면 감독이
이런태도는 안나오는데 서럽고 열받는군요,
암튼 그딴건 버리고.. 장소를 옮겼는데 저멀리 내려오시는
세분의 낯익은 얼굴들.. 바로 1기선배님이 오셨어여 ㅎㅎ
현묵,동찬,강용형께서 오시니 5기맴버의 영남을 치는데
죽~ 돌아보시면서 봐주시는데 갑자기 긴장이 되기도 하고 ;;;;;ㅎ;
여러 조언해주시고 1기선배님들은 가셨어여 ㅎㅎ
선배님들 가신후 혜원 2학년 누나와 4기 형들께서 돌다방으로
모이라고해서 축제에 관한 회의도 했습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는거 같네여 ㅎㅎ ;
끝!
첫댓글 야구부 감독 면상 좀 보고싶네-.-^ 울후밴님들이 연습하시는데 캭~
아 나도 부쇠 개인기 배워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