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공연 2008년 단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향해 -전체작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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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월부터의 2차 공연을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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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k공연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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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28-8.1서울지역촛불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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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 향해
- 2008년 7월은 인간이 인간에게 행하는 찬탈이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하는 시간입니다.
- 물론 왕이나 황제등이 지배하는 군주국가에서 찬탈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 국가권력을 빼앗는 것을 지칭하는 일이었습니다.
- 따라서 국가에 어떠한 란을 일으켜서 왕을 폐위시키거나 하야시키는 것
- 그것을 찬탈이라고 단어지어 말했습니다.
- 하지만 지금 우리가 이룩한 20-21세기의 국가형태인 민주공화국에서
- 왕이나 황제와 국가권력자들이 갖고있던 그 국가주권은 국민에게 이양되었습니다.
- 인간은 국가를 이루는 모든 권력 즉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이 옳음을 알게되었고
- 그 깨우침을 통해서 주권재민의 정신을 국헌으로 정하고
- 그에 맞는 나라를 지켜나가려고 노력합니다.
- 민주국가라는 이름으로 인간이 이룩한 세상은
- 그래서 주권의 주인이 민중 즉 국민 하나하나임을 확인하고 지키며
- 그 한사람 한사람 국민이 갖는 주권행사의 일환으로
- 공무를 시킬 사람을 뽑아서 급여를 주는 제도를택해습니다.
- 편의상 관리자를 두고 일시키며 감시하며
- 경비를 두어서 자신들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을시키며
- 주권재민의 국가를 완성합니다.
- 이제 민주국가에선 그 이름그대로
- 국민이 주인이며 그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며
- 이를 부인할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설령 독재를 행하는 그 무리 조차도
- 주권이 자신들로부터나온다고는 하지못합니다.
- 자신들이 머슴이라고 말하는 이들까지있을 정도니까요.
- 하지만 이 귀하게 이룬 인간의 역사와 약속을 부인하고
- 이임받은 4년 혹은 5년제 비정규직 노동자인 지배세력들이 권력을 지배개념으로 행하는
- 착각된 행동이 일어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 국민으로부터 봉급을 받으면서 취직된 공무의 권한을 이용해서
- 그것을 권력으로 알고
- 경비담당자들을시켜 지켜야할 대상을 주인인 국민이 아닌
- 권력이밈자들인 자신과 주변이익집단들을 보호하는 방어막으로 세웁니다.
- 국민으로부터 일임받은 권력을 이용하여
- 그 보호와 수호의 방향을 반대로 바꾸는 그릇된 세력들의 행위,
- 21세기 민주공화국에서 찬탈은 이제 의미를 바꿔서
- 위와 같은 행위를 찬탈이라고 부르게됩니다.
- 국민하나하나에게 주어진 주권을
- 빼앗고 짓밟는 머슴들의 이기적이고도 맹목적인 반란.
- 자기와 자신의 근접이웃만을 국민이라 생각하며
- 약하고 가난한 이들이 국민임을 잊은 망각자들이 행하는 모든 침탈과 억압 ,
- 자기논리적 법체제 해석과 하위법및 시행령을 고쳐가며 편의주의적으로 만들어낸
- 권력비호용법체제적용으로
- 원칙과 기본을 파괴시켜가는 안스러운 작태.
- 국민이 주인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약속의 의미를 잃어버리거나
- 용납하지않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자기편의적 좁은시선과 욕심과 이기적 철학성으로 인해서
- 어렵게 이룩한 민주주의는 다시 허울만의 가공으로
- 일시에 추락합니다.
- 찬탈의 의미를 아직도 국가공무원들의 권력을 빼앗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하인들이 있는한
-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위해 맹목적 감성으로 지켜주는 이들의 서글픈추종의 모습이 있는한
- 우린 민주주의를 아직 이루지못한 부족입니다.
- 가장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의 공간 어느한곳에서라도
- 자신에게 원래주어진 것
- 그리고 태어나면서 가 병?국민으로서의 모든 권리와 권한을 지켜주기위해
- 그 업무를 일임받은 국가공무원들이 지켜주는 나라가
- 진정한 인간의 국가입니다.
- 인권과 사랑을 기반으로 세워진 인간의 국가경영방식을 잃어버리고
- 주인인 국민들이 제가 고용한 제 하인에게
- 버림받고 내팽겨쳐지고 짓밟히는 일이 계속일어나는한
- 우린 민주주의를 이루지못한것이며
- 제하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 그러지말라고 얘기하다가
- 오하려 잡혀가는 찬탈당하는 주인이 있다면
- 그 부족의 땅은 이미 민주주의를 잃은 것입니다.
- 2008년 7월 이 나라의 거리에선
- 그 찬탈의 의미를 걱정하는사람들이 모여서
- 옳은 길을 얘기하고 그러다 자신들이 고용한 하인들에게 처절히 포위되고
- 제 집과 길을 하인이 다니지못하게해서 갖히고 차단당하는 일이
- 당연지사처럼 일어납니다.
- 찬탈당한 사람들이 거리에나와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촛불을 듭니다.
- 그리고 상식마져 잃어버린 하인과 그 하인의 말을듣는 경비원들에게
- 애처롭게 달래봅니다.
- 그리고
- 인간이 시대를 거쳐오면서 실험해오고 진화시켜온 편의주의로서의 국가형태에 대해서
- 다시 반문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 인간은 권리와 권력의 관리정도도 일임해서 운영할수조차 없는 슬프고 어리석은 부족인가?
- 마치 자신의 편리를 위해 기계를 만들어서 일을시키던 인간이
- 그 기계로보트들의 명령불복종과 반란으로
- 권리를 잃고 찬탈을 통해 내몰리는 공상과학영화의 한장면을
- 머슴이 되겟다고 하던 하인들의 소통을 단절시킨 이상한 행동이 일어나는
- 2008년의 거리에서 만납니다.
- 사실 우리의 민주주의는 어느 하루도 찬탈이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 보이지않는 곳 어디에선가 늘 그렇게 행해지고
- 우리의 무관심으로 인해서
- 쓰라리게 제가 맡겻던 주권을 잃어가는 주인들은 언제나 있엇습니다.
- 평화란 이름으로 국가란 이름으로
- 혹은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 정치인 공무원 검찰 경찰 혹은 군대가 국민의 개개인의 기본권을 파괴하며
- 하위법을 제멋대로 만들어서
- 최상위법을 무시한 이헌령 비헌령식의 법제도로서
- 주권을 가진 국민을 다스려왔습니다.
- 국가권력으로부터 단 한명이라도 찬탈되는 국민이 있다면
- 그 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 그리고 수많은 이기심과 무감각의 편의주의에 물든 주인들이 무심히사는 세상에서
- 찬탈없는 세상을 위해 용기를갖고 거리에 나선 사람들의 자신을 희생하는 행동으로
- 역사는 그나마 퇴화와 추락을 정지시킬수 있을 겁니다.
- 너무 강해서 너무 지능적이어서
- 인식못하는 사람들속에서
- 인간안에 담긴 아름다운 속성과 양심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않고
- 깨어있는 이들이 광장에 나서서 촛불을 켜듭니다.
- 그리고 그 시기 이곳에 우리가
- 공존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 무엇을 행해야 할것인가를 깊이생각하며.
- 그리고 생각만큼의 시작만으로라도 행동하고자
- 거리로 나섭니다.
- 단 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 향해.
- 2008.07.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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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일째 촛불...|
- 7월14일 우린 68일째 촛불이란 부제로 공연을 준비합니다.
- 우선 이정훈님은
- 아래 준비한 구성본에 따라
- 집에서 일어나 촛불하나를 더 보태기 위해 준비하고 나서서
- 차단된 길을 거쳐 다가와 촛불을켜는 장면을
- 하나의 마임극으로 표현해보았으면합니다.
- 디테일 마임극으로 아주 정확하고 일상적인 몸짓으로 표현하면서
- 극을 만들기 시작해보앗으면합니다.
- 그리고 만나서 미팅하면서
- 그 안에 담을 더 큰 얘기를 하나하나 만들어 갈 수 있엇음합니다.
- 현재 이어나고잇는 그리고 생명처럼 성장하고잇는
- 촛불의 의미와 진화앞에서 찾아내고 성숙시켜 담아야할 얘기들.
- 그리고 그 것을 통해서
- 우리가 세상앞에 근원적 신념으로
- 아려드려야할 얘기까지.
- 너무 단순히 바라보거나
- 현실적 상황에만 감성적이되면
- 이 작업은 하나의 다큐멘터리를 넘어설수없습니다.
- 단 한사람의 주권도..가 가지는 주제는
- 사랑이며 인간에 대한 희망이라는 조망안에서
- 이 작업은 구성되엇으면합니다
- 2008.07.14. 10:42
- 28일 월요일 강남역에서...|
- 화-목요일만 강남역거리에서 만나시는줄 모르고(아님 28일은 강남으 ㅣ다른장소에서 모이셨는지?)
- 서울지역촛불순례 첫날인 28일을 강남촛불곁에 다가가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 그리고 공지뒤져서 강남역 6번출구 지오다노앞에 7시보다 조금이른 6시반에..
- 제가 일정과 장소를 잘 몰라서 비록 함꼐할수는없엇지만
- 온라인상으로만 바라보며 감사하던 강남촛불분들을 만나보고팠던 날.
- 저처럼 정보어두워서 나온 형사 한 명의 대기상황도 지켜보고
- 그리고 이곳 저 무심의 공간에서서 매일저녁
- 조금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애쓰시는 분들의 모습도 상기하며
- 3시간동안 그곳을 지켰습니다.
- 그리고 용기내어 혼자서라도
- 상징이라도 될까해서 작은 종이꺼내 종이학접으며
- 사진피켓 그리고 촛불밝혓습니다.
- 2008.07.29. 10:21
- 7월29일 신촌촛불문화제에서..|
- 7월29일 화요일 신촌 현대백화점앞에서도 또하나의 촛불문화제가 열린다는 소식을듣고
- 서울지역촛불순례 둘째날인 이날은 신촌으로 갑니다.
- 시간이 되어오자 준비하시는분들 앰프도 내려놓고
- 영상을 보여주실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도 설치하십니다.
- 그리고 한분한분 백화점앞 만남의 광장한편에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 나란히 앉아 피켓과 초를 나눠들고 촛불을켭니다.
- 어떤 설명도 없이 그저 이렇게 만나
-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작은촛불하나하나씩 보태며
- 자유토론도 하고 서로 얘기를 듣고 나누며
- 2008년의 여름은 그렇게 무언의 약속과 만남이
- 진한 인연처럼 이뤄집니다.
- 같은 시간 홍대쪽에서 촛불을밝혔던 마포촛불식구들이
- 행진하여 신촌에 이르르며 자연스레 동행하고
- 다시 신촌을 함꼐 촛불과 피켓을 들고
- 침묵행진을 하며 그 귀한 만남을 마칩니다.
- 거리는 온통 네온과 차량의 불빛으로 밝은데
- 그곁에 선 수백의 이름모를 촛불이
- 더 큰 의미와 함꼐살아갈 세상향한 사랑으로
- 이 거리를 곱게 밝히는
- 아름답고도 쓰라린 어느 해 여름밤입니다..
- 2008.07.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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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날이 더웠는데 수고하셨습니다. 08.07.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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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의 촛불과 마포의 촛불이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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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은평의 촛불과 서대문의 촛불과 마포의 촛불이 만나게 될 겁니다.. 08.07.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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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서울지역촛불순례 31일은 노원촛불과 함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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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촛불사진전도 오신다는 소식 반갑게 듣습니다. 08.07.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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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소통하고 연대해야죠... 우린 자랑스런 촛불시민이잖아요... ^^ 08.07.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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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첨으루 지역구(^^)에 참석해봤는데 혼자가니 조금 뻘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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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서로간에 대화도해보고 유대관계도 조금 강화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여?^^ 08.07.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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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30일 목동,강서양천촛불모임분들곁에서,|
- 7월30일 목동 현대백화점앞 건널목길에 다가가
- 또 하나 아름다운 분들을 거리에서 만납니다.
- 매일같이 저녁시간이되면
- 이곳에나와 일상의 사람들사이에
- 말없이 피켓과 촛불을들고
- 한없이 서계신 분들.
- 마치 애절한 가슴으로 청와대 혹은국회 앞에
- 혹은 계화갯벌 어느 공단 어느 숲에 서있던 1인시위자들처럼
- 한분 한분 소중한 모습으로 그렇게
- 나보다는 우리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이어가기위해
- 다가와 나란히 서서
- 무심의 거리 한편에서
- 사랑을 제안하시는 귀한 분들..
- 그곁에서 낯설음도 잊고
- 평화 그 그리움으로
- 그리고 단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향해
- 작은피켓
- 작은촛불하나 들고
- 나란히 서서 촛불하나 더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