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류관 같은 쉰 머리**★
글/ 동그라미 글지기
애써 지우려는 그대의 미소 옆으로
숨어있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봄이오고 또 계절이 오면
가슴에 묻고 사는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 해 주기로 즐겨하는 그대의 마을입니다
땅문 열고 들판을 두드리는 비 같이 바람 같이
흩으러지게 웃기도하시고
황소 울음으로 떡상 앞에서 부르짓기도 하시지요
사람들의 아픈 삶을놓고 하늘향해 호소 하시고
하늘 문이 열릴때마다 감사의 제사로
기쁨을 드리는 그대의 마을입니다
작은 찻잔에도 기도를 놓칠수 없는 그대
때론 노래 한 줄기로 새들을 부르고 싶어 하시고
황혼빛 붉게 버티고 서 있는 하늘 가에서
그분의 향수에 취해 있다지요
훗날 큰 강을 건널 때에도
놀라거나 서성이지 않아도 될
그곳 그분이 계신 곳을 . . .
바람도 살며시 앉았다가 비켜가는
그대 작은 마을에서 그대 문지기로
한평생 살아도 나는 최고 행복 하였노라고
말할수있는 그대 작은 마을 입니다
세월 넘으로 피어 내는 살구꽃 봉우리가
입을 열때마다 설글프기가 짝이없는
힘 없는 시선이 나를 시험 할때도 있지만
봄을 담고 여름이오면,
따가운 햇살을 담고 더위가 오면,
높은 하늘을 가진 가을이 오면,
풍요를 감사하는 동안
그대와 난 겨울을 준비합니다
이렇듯 가려진 세월이 조금씩 조금씩 묻어 나와
그대 작은 마을에서 굳은살이 되지요
애써 지우려는 그대의 미소 옆으로
숨어 있는 작은 마을이 . . .
처진 눈매와 함께
내 마음이 아픔으로 녹아 내릴때면
그대 작은 마을에서 그대 문지기로
한평생 살아도 행복 하였노라고 . . .
그대 작은 마을서 굳은살이 되어서도
한 평생 행복 하였노라고
가벼운 묵상으로 감사 기도 합니다
그대
고운글과..
차한잔으로..
그리고 몇글자의 꼬리글로 행복을 나누고..
서로 느낌을 주고 받을수 있다는것은
참으로 이것도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카페에 오시면~~
차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쉬어가시며..
꼬리글로 행복 나눠주시는것~~!!
잊지않으실거죠?? ㅎㅎ
오늘도 맑은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기를 동그라미 글지기는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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