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드라마가 아니다
정치는 드라마틱한 가상의 세계가 아니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현실적 상황에 대처하는 국가운영 수단이다
국가의 미래와 국민을 위해서 정책의 궤도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대통령의 고뇌에 찬 진심을 왜곡하는 것은 흔히들 말하는 정치적(억지) 공세에 불과하다
자신의 도덕적 잣대에 비추어 대통령 후보직을 수 차례 고사했던 그에게 아낌없는 국민적 지지를 보냈던 국민들의 바램은 그의 정치적 참신성과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자신의 평생에 걸쳐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자신의 일신상의 안위를 돌 보지 않고 , 정치적으르도 순탄한 길을 마다 않는 그의 정치행보에 대한 불신은 가당치 않다
고인이 된 어느 분은 정치적 협잡으로 치부를 마다하지 않았고, 또 한 분은 비리의 의혹을 받고 자진하는 부끄러운 한국 정치사에서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모범사례를 보이는 대통령은 이명박이다
예기치 않았던 미국의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침체에 따른 위축된 투자자들의 투자의욕을 살리기 위해 감세정책을 펴서 일자리를 만들자는 정책이 대통령과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인가?
김대중 노무현이 주도하던 정치 협잡드라마는 이미 막을 내렸다
그를 추종하는 극소수 반사회분자들이 국가의 안위와 국민생활을 위협하는 것을 국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