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평강교회 김위숙집사님

[다윗의찬양]

교육을 처음부터 받지 못하고 중간에 들어왔지만

강의 시간 내내 감동과 소망이 넘쳐남을 느낄수가 있었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그리고 부장으로서 나는 상당히도 목말라 있었고

갈급함에 몸부림치다못해 큰 시험에 빠지는 일에 이르게 되었다.

세상에 교육도 정규과정 교육이수와 매년 부단한 연수로

교사의 자질을 키워가고 새로운 정보소양과 양식으로 채워서

아이들에게 먹이는데,

하물며 생명의 만나를 먹이는 교회에서

 이렇게 교사양성에 (훈련에) 전혀 무관심하고

말로만 어린 영혼들을 사랑한다 하면서

어떻게 사랑하는지 방법을 알지 못하는 교사임에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교회행정에 화가 치밀었다.

하지만 이제라도 눈을 뜨시고 연락해주시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장로님이 한분 계심에 참 감사하다.

다음주부터 새소식반 운영 교육이 있다고 하니

열심히 참여해서 하나님이 어린양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앞장서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