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이민영 기자=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에서는 지난25일 중학교14개교 전주온고을중학교2학년 유하선 외14명(연50만원),고등학교15개교 군산고등학교1학년 박세훈.전라고등학교 김준성 외23명(연150만원)총29개교40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24,500,000원을 지급했다고27일 밝혔다. 이로써 이 재단은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1,126명에게686,617,00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재단은 김제 출신 독지가(고 이복산 씨)의 후손들이 장학재단을 창립했으며,올해는 장학생176명을 배출했다. 또한 대학생 원생의 경우 연수비100만원을61명에게 지급해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여케 해 모험과 견문을 넓혀 글로벌시대의 인재로 육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워크숍 진행을2023년1월14일~15일1박2일 임실 청소년 수련원에서71명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과 의사소통으로 응집력을 극대화시킬 기회를 가졌다.
올해 대학 진학 상황을 살펴보면 전북대학교 나현서,원광대학교 도희진,이대근,성규관대학교 박상민,서울시립대학교 유화령,우석대학교 주은혜,부산대학교 백승준,최은호,건국대학교 김대환,전주교육대학교 김소희 등이 있다. 이복산장학회 관계자는“장학생들이 솔선수범 모범적인 생활로 전라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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