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떠날 채비하는 어린연어 - 17일 오후 양양 남대천에 방류될 어린연어들이 방류를 하루 앞둔 16일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연어연구센터 사육지를 떼지어 헤엄치고 있다. 연어연구센터가 지난해 가을 남대천으로 회귀한 어미연어로 부터 채란해 수정한 알에서 부화된 이들 어린연어는 캄차카반도 등으로 이동해 3년 정도 성장한 후 산란을 위해 남대천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이종건 (양양=연합뉴스) 3Dmomo@yna.co.kr">momo@yna.co.kr -
삼성SDS(사장 김인)는 16일 7천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작했다.삼성SDS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4월까지 55일간 전국사업장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벌인다.김동욱 기자 3Dkimdw@hankyung.com">kimdw@hankyung.com
'푸드 앤 호텔코리아 2005'가 16일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각국의 식품과 호텔용 식자재를 선보이는 이 전시회에는 20개국의 2백50여개 업체가 초콜릿 와인 육류 차 전통음식 등을 출품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3Degkang@hankyung.com">egkang@hankyung.com
GM대우는 차세대 경차 마티즈를 인터넷상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이색 온라인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별도 홈페이지(www.allnewmatiz.com)를 통해 진행되는 마티즈 온라인 신차발표회는 마티즈의 내외부 디자인과 함께 실제 마티즈를 타고 주행하는 느낌을 주는 가상 시뮬레이션, 쇼룸, 인터넷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13일 폐막한 제네바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은 브랜드별로 독창성은 강화하고 세그먼트 영역은 넓힌 데 있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키면서 시장을 확대하는 쪽으로 신차를 공개하고 마케팅에 나선 느낌을 뚜렷하게 받을 수 있다. < 사진 : 현대 그랜저 XG 후속모델인 TG >
CJ자산운용은 다양한 해외펀드를 선별해 만든 펀드오브펀드 상품인 "CJ 글로벌본드 스트래티지 재간접투자신탁 1호"를 CJ투자증권 지점을 통해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규모가 1천억원 이상인 해외 채권형펀드 위주로 설계하되 일부 자산은 실물원자재지수펀드 인플레이션연계펀드 등에 투자,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전자가 700만 화소폰 개발에 성공, 휴대폰이 웬만한 디지털카메라와 맞먹는 화질의 사진을 구현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디지털 카메라 업계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 업체들은 휴대폰의 파상 공세에 맞서 ‘디지털렌즈 교환식’(DSRLㆍDigital Single Lenz Reflex) 카메라에 승부를 걸고 있다. 렌즈를 촬영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300만원대 이상의 전문가용이었지만 최근 업체들이 가격을 대폭 낮춰 대중화에 나선 것이다.
LG상사가 일본 캐논사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 ‘EOS 300D’는 2003년 9월 업계 처음으로 100만원대 보급형으로 출시돼 지금까지 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가격을 낮췄으면서도 자동조절 등 고급 기능을 지원하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렌즈 70여종과 호환이 가능하다. 630만 화소를 지원하며 소비자 가격은 110만원.
올림푸스한국의 ‘E300’은 보급형으로는 드물게 815만 화소를 지원하며 렌즈를 끼우는 부분에 초음파 방진필터를 장착해 DSRL 카메라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는 먼지 쌓임 문제를 해결했다. 또 기기에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고성능 액정크리스털디스플레이(LCD)를 장착해 태양광을 직접 받는 상태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15만원.
아남옵틱스가 일본 니콘카메라로부터 수입 판매하는 ‘니콘 D70’은 작동에서 촬영까지의 구동시간이 5초에 불과해 보급형 DSRL카메라 가운데 속도가 매우 빠른 편에 속한다. 자연스럽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넓은 각도의 촬영 영역을 갖고 있어 카메라의 본래 기능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실내 스포츠나 무대 촬영에 최적인 대구경 망원렌즈를 지원한다. 620만 화소급이며 소비가 가격은 140만원대. 이민주기자 3Dmjlee@hk.co.kr">mjlee@hk.co.kr -
앨런 그린스펀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이 15일 상원 고령화 특별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을 통해 미국의 재정예산이 "더이상 지탱할 수 없는"길로 치닿고 있다고 경고하고 연금제도의 일대변혁이 필요하다는 부시대통령의 분석에 동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AFP=연합뉴스) -
에이즈퇴치를 위해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부채탕감및 전세계적인 기금지원을 촉구하는 운동원 250명이 15일 워싱턴의 프랑스, 독일, 일본 등 7개서방경제대국 대사관 밖에서 자크 시라크프랑스대통령, 토니 블레어영국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독일총리의 탈을 쓰고 모의 전대(摸疑錢袋)를 들고 평화적인 시위르 벌이고있다. (AFP=연합뉴스) -
16일 인천공항세관 직원이 지난 12일 영국국적의 여성이 신체에 몰래 숨겨 입국하다 적발된 금괴와 8일 상업송달서류를 가장해 통관하다 발견된 고급시계 등 밀수품을 정리하고 있다. 황광모 (영종도=연합뉴스) 3Dhkmpooh@yna.co.kr">hkmpooh@yna.co.kr -
일본의 통신기기 선두업체인 NEC가 새로 개발한 인간형 로봇 `페페로 2005'가 16일 도쿄(東京)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전 모델에서 음성 및 사람 얼굴 인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페페로 2005'는 한자(漢字)로 된 이름을 읽을 수 있으며 숫자 공식을 대답할 수 있다. (AFP=연합뉴스) -
일본 시마네현(島根) 의회의 '다케시마(竹島ㆍ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제정 조례안 가결을 이틀 앞둔 14일 오후 대구 동천초교 6학년 학생들이 '독도 사랑'을 주제로 미술수업을 한 뒤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 정운철기자 3Dwoon@imaeil.com">woon@imaeil.com
“이 실력이면 금메달도 거뜬하겠죠!”
1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기념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안전 장치가 된 역기를 함께 들어올리고 있다. 이 기념관에서는 올림픽의 역사와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담긴 전시물을 살펴보고, 역도ㆍ승마ㆍ스키 등 여러 경기도 체험할 수 있다. 황재성 기자 3Dfotomeister@hk.co.kr">fotomeister@hk.co.kr -
팬택계열은 16일 아름다운재단의 비영리 공익변호사 단체 '공감'에 2억5천만원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공감'은 지난 1월 설립된 국내 첫 비영리 공익변호사 모임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변호사 파견사업,공익소송,인권관련 제도개선,연구조사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차영구 팬택계열 상임고문(왼쪽)과 박상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오른쪽)이 후원협약 증서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 차 상임고문은 "경제적 약자라는 이유로 법적 지원을 소홀히 받아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이 사회가 갖고 있는 사회적 책임"이라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3Dmay@hankyung.com">may@hankyung.com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지도자들이 15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 대학살을 추모하기 위해 개관한 `대학살역사박물관(홀로코스트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 박물관은 나치정권에 의해 숨진 600만명의 유대인을 추모하기 위해 30년전 만들어진 바셈기념관보다 규모가 4배 더 크다. /로이터연합 -
부산외대 김문길 교수가 16일 공개한 중국의 고지도인 `조선팔도총도(朝鮮八道總圖)'로 울릉도와 독도(于山島) 뿐만 아니라 지도 오른쪽 끝부분에 대마도(對馬)가 그려져 있다. 민영규 (부산=연합뉴스) 3Dyoungkyu@yna.co.kr">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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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가결 -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 의원들이 16일 오전 본회의에서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에 대해 기립표결을 실시, 의장을 제외한 출석의원 36명중 33명이 찬성하고 있다. 기권으로 퇴장한 앞 의원석 뒤로 2명이 기권한채 앉아 있다. 전수영 (마쯔에=연합뉴스) 3Dswimer@yna.co.kr">swimer@yna.co.kr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16일 오전 본회의에서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가결하자 방청석의 우익단체 회원들이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고 있다. -
일본 시마네현의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을 가결시킨 16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일집회를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들이 시마네 현 의회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듣고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얼굴이 담긴 피켓을 찢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독도)의 날"제정 조례안을 통과시킨 16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과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강은구 기자 3Degkang@hankyung.com">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