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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심이 서면 즉시 실행에 옮기면서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고 장담하는 편인데, 여하튼 자신이 한 말은 반드시 책임지는 타입이다. 지도력이 있고 사전 교섭 능력도 뛰어 나 회사내의 관리부나 총무부 같은 부서에 어울린다. 또한 온화하고 성실한 성격을 지닌 탓에 사람들로부터 신리가 두터운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의사, 간호사, 교사, 유치원 선생님, 보모 등과 같은 직업을 권하고 싶다. 또한 사람들을 돌보는 취미를 갖고 있으므로 탤런트의 매니저나 비서직 그리고 신뢰감을 필요 로 하는 변호사나 심리상담사 등에도 적합하다. 성실한 노력파에 머리가 냉철한 사람이라 컨설턴트나 진로문제 상담과 관련된 일을 선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식물과도 궁합이 잘 맞아 나무와 관련된 일을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정원 관계일, 그리 고 목재나 건축업은 틀림없이 좋은 직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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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부드럽고 점잖은 타입이다. 인간관계를 중시하며 유연성도 있기 때문에 어떤 분야에서나 그 나름대로 잘 적응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리더로서 군림하기 보다는 두 번째 위치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직 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토끼’ 타입은 책임을 떠맡는 쪽보다는 자유로운 발상과 독자적 인 연구를 필요로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편이다. 또한 섬세하고 감수성이 풍부해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영화감독, 음악인, 화가 등 예술분야와 관련된 직업이 잘 어울린 다.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교육자가 되고싶은 경우는 정 서와 관련된 교육 분야를 권하며, 종교와 관련된 일도 적합하다. 또한 이 ‘토끼’ 타입에 속하는 사람은 대체로 식물과 관계된 일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생 화, 과일, 야채 같은 판매업은 물론 향기임상심리사(아로마세라피스트), 요리연구가도 성 공 가능성이 높은 직업이다. 또한 종이도 그 기본이 식물에서 출발하므로 서예나 잡지관련 업, 인쇄업 등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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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에 속하는 사람은 ‘성공과 실패는 직접 부딪쳐보아야 알 수 있는 것’ 이라고 생각한 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직접 부딪쳐 보지 않고 판단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절호의 기회 라는 생각이 들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영업과 관련된 일이 타고난 천직 이다. 또한 상대의 마음을 설득하는데 타고난 재주가 있어 그리 많은 고생을 하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가 있다. 열성적으로 상대와 교섭하는 면에서는 변호사, 교육자, 종교가, 정치가 등에 적합하고 승 리와 기록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운동 선수와 운동 지도사 등도 어울린다. 또한 예술가나 탤런트같이 화려한 재능을 요구하는 분야에서도 예상외로 두각을 나타낸다. 불은 다루는 직업과도 인연이 있어 불을 사용하는 음료 관련업이나 고온으로 흙을 굽는 도 예나 유리를 다루는 일도 적성이 맞다. 전기와 에너지 관련 회사에서 근무해도 행운이 따 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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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입은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불러일으킬 만한 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상담사, 정신치료사 등 인간의 마음과 관계 있는 직업을 권한다. 간병인, 홈 헬퍼, 양로원, 양호교사 등 복지 세계를 선택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것이다. 또한 예술이나 학술과도 운이 맞아 음악, 그림, 꽃꽂이 그리고 다도의 길을 선택하는 것도 성공으로 연결되는 열쇠이다. 예술 관계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인데. 특히 이벤트를 기획,관리하거나?예능 프로 덕션에 일하면 놀라울 정도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영화계 등도 독특한 재능을 펼 칠 수 있는 분야이다. 악기, CD, 비디오, 인형, 장난감 등 취미오락관련 산업의 기획과 판매도 잘 어울린다. 또한, 이 타입은 발명가로서도 충분히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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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신뢰를 중시하는 타입이라 어떤 분야에서건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토대나 기 반을 다지면서 확실한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는 믿음직한 타입이다. 금전적인 면에는 별로 야심이 없다. 성실한 사고의 소유자이므로 돈을 투자하는 듯한 위험 한 일과는 거리가 멀다. 금리가 낮아도 은행에 맡겨두는 편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 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행이나 보험, 증권 같은 금융업계에 진출하는 사람이 많다. 경리와 관련된 일도 적성에 맞을 뿐만 아니라, 이 분야와 관련된 재정 설계사 등도 좋은 직업이다. 침착하고 안정을 추구하는 성격은 정치가나 실업가와도 어울린다. 이들은 흙과 관련된 직업과도 성격이 맞기 때문에, 농업이나 토목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 해도 좋다. 특히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에서도 큰 보람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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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소’ 타입은 매일 똑 같은 일을 반복해도 지루함을 느끼는 법이 없다. 거의 불만을 털어놓는 일없이 착실하게 일을 성사시켜 나갈 만큼 인내심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이 타입의 사람은 사무직에 종사하는 것이 좋다. 경리나 세무와 관련된 일도 100퍼센트 틀림없다. 구체적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부동산 감정사, 컴퓨터 프 로그래머 등과 같이 노력해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일을 권하고 싶다. 자타가 공인하는 성실한 성격이라 기업의 기술직이나 연구소의 엔지니어, 대학의 연구원 등도 적당하다. 또한 장인 기질이 있어 전통공예 분야에서도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 그 중 에서도 특히 도예와 유리공 같이 흙과 관련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약할 수 있다. 농학이 나 부동산 관련 사업도 좋은 분야이다. 이 ‘소’ 타입의 사람은 반드시 노력한 만큼의 열매를 맺는다. 너무 초조해 하지 말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면서 자기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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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고 끊는 것이 분명한 성격이라 무슨 일이건 도리에 어긋나면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 이 타입은 민간 기업보다는 관청, 영업보다는 기술 방면,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 같이 성실성을 필요로 하는 일에 적합하다. 특히 경찰, 공안, 방위와 관련된 일이 좋다. 철강,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주로 금속을 다루는 회사에 근무하거나 직접 금속을 취급하는 부서에 있으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외과나 치과의사 그리고 치과기공사등 도 적합한 직업이다. 그러나 약간 소심한 면이 있어 벤처 사업이나 생활이 불안정한 프리랜서는 피하는 것이 좋 다. 작은 성공에도 만족하는 경향이 있으나, 아무튼 현상태에 만족하지 말고 목표를 좀더 높게 잡는 것이 성공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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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감각을 지닌 탓에 보통 사람보다 한걸음 빨리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 고 있다. 또한 꼼꼼하고 열의를 다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공작’ 타입의 특징이다. 적합한 직업으로는 교사, 편집자, 신문기자, 소설가 등 지적이면서도 끈기를 요구하는 일 이다. 이들은 미적인 감각도 탁월해 패션, 장식, 미용 같은 세계에서도 활약을 기대해볼 만하다. 금속과도 인연이 있어 기계, 계산기, 전자기기 등을 다루는 회사에 들어가면 빠른 출세길 을 열 수 있다. 보석과 관련된 일도 권할 만하다. 이 ‘공작’ 타입의 사람은 외양은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고집이 세고 다소 비관적인 측면이 잠재되어 있다. 그로 인해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모처럼의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업에서 성공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좀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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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성이 풍부하고 자기 PR 능력도 탁월해 친구들을 사귀거나 인맥을 만드는 재주를 갖고 있다. 특히 각별한 노력 없이도 영업이나 외교적인 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또한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조해 내는 두뇌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기 획력을 요구하는 직업과 잘 맞는다. 디자이너나 카피라이터와 같은 직업은 물론, 기획과 홍보 등 기민한 행동을 요구하는 분야 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교육과 예술 분야에서도 다른 사람이 쉽게 흉내낼 수 없는 독창성을 발휘한다. 또한 지적 상상력이 풍부해 학자, 연구자로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 경우 연구소나 연구 실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한다. 식음료업에서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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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적이고 노력가인 돌고래는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을 완벽하 게 해낸다. 딱딱하게 느껴지는 연구소나 작업장에서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 분 돌고래 타입에 속한다. 대개 회사나 단체 내에서도 스스로 계획을 세워 소리없이 일을 잘 진행시켜 나가는 성향이 강하다. 특히 유통과 관련된 사업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은 바로 이 타입의 사 람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이들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일을 좋아 하므로 특히 접객업(接客業)에 적합하고 그 중에서 창구업무가 아주 잘 어울린다. 각종 분야의 컬설턴트, 증권 분석가, 호텔 관련 사업, 미용사, 피부미용사 등도 권할 만한 직종이다. 특히 물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다방이나 레스토랑, 술집에서 일하거나 자신이 직접 경영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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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돈에 구애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침울해 하는 친구를 위해 자기 돈을 털어 파티를 열거나 번거로운 일에 기꺼이 나서기도 하는데, 절대로 자기에게 손해가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가히 배짱이 두둑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돈에 눈이 어두워 판단을 그르치는 실수는 저지르지 않는다고 단정해도 결코 틀린 말은 아니다. '코끼리' 타입은 잠재 의식 속에 '돈이 필요할 때는 어떻게 든 돈이 생기는 것이므로 절대로 돈 때문에 어려움은 겪지 않는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 이 중에는 금전운을 타고난 사람도 많지만, 갖고 있는 레코드나 책을 비싸게 팔 수 있는 행운을 갖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그다지 무리하지 않고서도 돈을 저축할 수 있는 길을 자연스럽게 선택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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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난 지독한 구두쇠는 딱 질색이야' 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이런 사람은 기본적으로 '돈 문제에 신경을 쓰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지' 라는 생각을 대부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일까? 자신의 월급과는 무관하게 사교성이 좋은 편이라 수입에 비해 소비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대체로 '돈은 돌고 도는 것' 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누가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면이 있다. 돈의 액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경우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단 이 타입의 사람은 돈을 사용하는 기술은 탁월하다. 절약하기 위해 쇼핑을 모아서 하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깜찍한 선물을 선사해 뜻밖의 기쁨을 안겨주는 일도 곧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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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 있게 행동한다는 좌우명이 있고, '돈은 쓰기 위해 있는 것이다' 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뒤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과감히 사용하거나,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다소 비싸더라도 구입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한푼씩 돈을 모으게 되면 기운을 상실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호쾌하게 돈을 쓰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이들은 대초원을 뛰어다니며 사냥을 하는 사자처럼 열심히 수확하는 일에서 생동감을 느끼게 된다. 만일 돈에 인색해지고 사람을 사귀는 일조차 게을리 한다면 이들만의 매력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집안 역시 점차적으로 기울 것이다. 이 타입의 사람은 특히 젊었을 때 많이 즐기는 편이 바람직하다. 도박 운도 강해서, 어쩌면 계획에 없던 부수입이 생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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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는 마음이야' 라며 마음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돈 문제로 친구에게 상처를 주거나 사소한 문제로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이 타입의 사람은 돈에 얽매이지 않는 측면이 강해, 가끔 돈을 빌린 사실조차도 깨끗이 잊어버려 오히려 돈을 빌려 준 사람이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또한 필요할 때 제대로 돈을 쓰지 않으면 나중에 오히려 귀찮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아무튼 구두쇠는 아니지만, 금전문제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세상이 돈이 능사가 아닌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뱀에 속하는 사람은 특히 돈의 중요성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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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운을 타고나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단,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부를 축적하지는 못한다. 부모가 갖고 있던 부동산이나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처럼 뜻밖에 행운이 찾아오는 경우이다. 그러나 스스로 노력해서 번 돈이 아니기 때문에,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모처럼 생긴 재산인데도 그것을 더 큰 금액으로 만들기보다는 한꺼번에 모두 사용해 버린다. 그래서 이들 중에는 부모의 전재산을 방탕한 생활에 사용해 버리거나, 또는 대부분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좋은 아르바이트를 소개 받거나 친구의 가게를 빌려 성공하는 등 주위의 도움을 받아 돈을 모으는 묘한 재주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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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푼씩 돈을 저축하는 타입이다. 절약에 타고난 재주가 있다. 금전 감각도 탁월해 요령 있게 저축한다. '쓸데없이 여행이나 유흥에 돈을 낭비하기 보다는······' 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평소에 부지런히 저축해 먼 훗날 안정적으로 여유로운 인생을 즐기고 싶어한다. 이 타입은 특히 작은 금액을 잘 활용해 목돈을 마련한다. 큰 수입이 없어도 복권이나 퀴즈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액이라도 벌어들이려는 욕구가 강한 편이다. 또한 친구가 돈을 부탁해 올 경우 '미안해, 나도 친구에게 빌린 게 백만원이나 있어서······' 라는 식으로 적당히 거절한다. '금전 제일주의' 를 철저히 지키는 타입이다. 단, 돈에 집착하는 것에 비해 타인에게 돈을 빼앗기는 허점을 보이기도 한다. 금전적인 문제로 좌절을 겪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점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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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성격이지만 돈에 관한한 별로 관심이 없어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철학을 지닌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한턱 내는 것을 아주 좋아해, 돈이 있는 대로 전부 사용해 버리는 타입이다. 반면에 돈이 없어도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기 때문인지, 결코 어두운 표정을 찾아 볼 수 없다. 여하튼 자신의 장래 문제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한 놀이에 대한 유혹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그리고 금전운도 따르지 않는 편이므로 일단 자신에게 주어진 금전운은 십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다만 친구가 많고 사교성도 좋아 자신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면 어렵게 형성된 친구관계를 깨뜨릴 수도 있다. 술을 마시러 가자는 유혹을 받을 경우, 세 번 중 적어도 한 번쯤은 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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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회전이 빠르고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는 능력이 있어, 꽤 재치 있게 돈을 증식한다. 자금운용이나 부동산을 판매하는 경우에도 사람들에게 요령 있게 보여,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금전운이 따르기 쉽다. 직접 손을 대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맡겨 부를 구축하는 방법도 생각할 줄 아는 타입이다. 실제 이런 과감한 행동을 할 만한 두뇌를 갖고 있다. 따라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자연스레 돈이 쌓이는 대단한 운을 타고난 사람이다. 조상이나 부모로부터 여기저기 돈이 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이어받을 운도 갖고 있어, 어느 날 옷장 안에 엄청나게 비싼 그림과 도자기가 들어 있더라-하는 식으로 뜻밖의 행운을 차지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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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쥐가 번식을 하듯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쌓여간다 - 이것이 이 타입의 금전운이다. 이 타입은 돈의 증식에 관한 예측을 마치 컴퓨터처럼 곧바로 머리 속에 그리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구체적인 꿈과 목표 하에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 머리 회전이 빠르고 직감력이 예리하기 때문에,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때때로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유혹을 받는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신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 '비버' 타입은 자신이 시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의식이 강해서, 새로운 일을 다시 시작하면 언젠가 기반 자체가 뿌리째 흔들려 모든 것을 상실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큰 기회를 잡았을 때도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모처럼 찾아온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사고가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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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행운을 갖고 태어나지는 못했지만, 착실히 노력하면 그에 대한 대가로 돈이나 집을 얻는 사람이다. 보통 한 몫에 굴러 들어온 큰돈은 조금씩 써버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타입의 사람은 일단 자기 손에 들어온 돈은 아주 소중히 다루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뜻밖에 부수입이 생겨도 친구를 불러내 생색을 내거나 하지 않고 철저하게 저금한다. 물론 카드를 사용해 과하게 쇼핑하는 경우도 드물다. 이들은 젊어 서부터 돈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 또한 이곳 저곳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나서더라도 부수입을 얻고자 한다. 그러나 이 세상엔 달콤한 구석이 있는 동시에 함정도 도사리고 있는 법이다. 누군가의 꾐에 빠져 큰돈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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