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것이 짰나보다 아침인데도 입안에 짠맛이 느껴지네...
6월 27일(금) 송우리 능이백숙집에서
능이백숙집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다. 승철이형이 손을 흔든다. 승철이 형이 첫번째로
온것은 처음이란다.
배순이형 경일이형이 도착했고, 준칠이형,오성이가 도착했다. 회수형은 사무실에 갔다
온다고 해서 오늘 모임은 7명인가 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상태형,상만형이 도착했다.
경일이형이 우리모임은 기본이 8명은 모인다고 했는데, 오늘은 모두 9명이다.
요즘 전반적으로 모두 어려운것 같다. 사회적인 분위가 좀 올라와야 하는데....
상태형은 자동차를 바꿨다고 한다. 필 받아서 샀다고 하는데... 멋지게 사는것 같아 오토바이도
그렇고...
나도 필 받으면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것저것 생각하면 여유가 없다. 아마도 직장인들은
비슷할것 같으리라...
술먹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많이 마시지 않는다. 문철,규범,현철이형이 빠져서 그런지 술을
많이 먹지 않는다.
당구를 친후 손수 운전을 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준칠형과 배순형은 당구라이벌로 두명이 치면 약각 미묘한 기운이 감돈다. 서로 너무 차이가
나지도 않고, 게임도 비슷비슷하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긴장감이 들게한다.
골프의 저변확대에 따라 우리회원들도 이제 한팀을 꾸릴수 있게된것 같다. 골프장따라 가려면
골프를 배워야 하는데, 골프는 배우지 못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