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모자이크 처리 함. 각 지구 카페 및 법무부 관련단체 기사제공
[보도자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 오정지구(대표 강연희)는 2012년 1월 30일 16:00 내부 행사로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지소장 윤태영)에서 범죄예방위원들과 보호관찰청소년들과의 결연관계를 맺는 대면 행사를 마련했다. 청소년 보호관찰은 재범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형사정책 및 범죄인 처우의 목적을 위하여 청소년 범죄인을 소년원이나 수용시설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하게 하면서 개선과 교화하는 형사적 정책으로 법무부로부터 보호관찰소로 보호감호 처분된 청소년들의 재범 방지를 막기 위해 범죄예방위원들이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결연 관계를 맺고 지도하고 생활 및 활동사항을 수시 점검하고 상담과 만남을 통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경과통보를 하는 제도로 강압적이고 강제적인 관리 감독을 탈피하고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인 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범죄예방위원은 감독자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개인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과 보호자격으로 멘토의 역할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이날 결연식은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 주최로 과일과 과자를 준비한 가운데 비교적 부드럽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였으며 오정지구 범죄위원들과 결연 맺은 청소년들은 모두 18명으로 가족적인 훈훈함을 서로 함께 나누는 뜻깊은 대면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을 맺은 보호관찰청소년들은 앞으로 월 1회 이상 범죄예방위원과 만남을 통해 현재의 동향을 파악하고 취업 또는 원호와 인성교육을 통한 심성 순화와 성격과 진로 검색 등을 논의하게된다.
한편 보호관찰소 정장면 관찰과장은 소사지구의 한 모범위원의 경과통보서 작성 제출 건에 관해서 우수사례로 발표하고 대면상담과 통신상담을 통한 다양한 결연방식을 채택하여 보다 적극적인 보호관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최근들어 졸업을 앞두고 학교폭력이 날로 심화되고 그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보호관찰소 윤태영 지소장과 강연희 오정지구 대표도 각각 범죄예방위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위원과 결연된 보호관찰청소년으로는 강연희 지구 오정지구 대표위원, 고문 문춘영 위원(신00), 감사 김영주 위원(오00), 보호부대표 정상철 위원(양00), 여성부대표 심현숙 위원(이00), 총무 조길현 위원(황00), 김진경 위원(정00), 김상미 위원(박00), 문서현 위원(신00), 조우옥 위원(변00),등으로 그 외 일정으로 부득이 참석을 하지 못한 위원들은 개별 상담과 대면을 갖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