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꽃밭 사이길로
김영래 닉 초지일관
온 들판이 노란 색채로
꽃망울을 흔들며 출렁거린다
노란 꽃 바다가
아름답게 넘실넘실 물결치는 곳
벌 나비가 춤을 추며 분주히 움직인다
유채 밭 사이로 난 정겨운 오솔길
꿈을 꾸던 그 길로 걸어갑니다
향기에 취하고 풍경에 취해
홍조띤 그대의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나
황홀합니다
하늘을 보며
나도 몰래 슬며시 잡아본 손
눈이 부시게 화사한
유채 꽃이 만발한
오솔길에서~~~
출처: 좋은글 좋은시 행복한 만남 원문보기 글쓴이: 수아(趙福壽)
첫댓글 제주도의 풍경이 여행을 가고싶게하네요,즐감했어요.
첫댓글 제주도의 풍경이 여행을 가고싶게하네요,즐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