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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卽時諸梵天王 頭面禮佛 繞百千匝 卽以天華 而散佛上 其所散華
즉시제범천왕 두면예불 요백천잡 즉이천화 이산불상 기소산화
如須彌山 幷以供養佛菩提樹 其菩提樹 高十由旬
여수미산 병이공양불보리수 기보리수 고십유순
卽時諸梵天王이 頭面禮佛하야 繞百千匝하고
그때 모든 범천왕이 머리로써 頭面 머리와 얼굴로써 부처님께 예배를 하고 백이나 돌고 천이나 백 바퀴, 천 바퀴나 돌더라하는 것입니다. 두루 잡(匝)자에요. 두루두루 돈다하는 뜻이죠. 匝자는 그렇게 이제
옛날에 이제 우리가 부처님을 돌고 탑을 도는 것도 전부 여기에서 이제 인도풍속에서 유래하는데 부처님이 이렇게 중앙에 앉아계시면은 그냥 절만 뻐쩍하고 앉아있는게 아니고 그 존경의 표시로써 부처님을 중앙에 두고 두루두루 도는 거에요. 그래야 여러 사람이 부처님 얼굴을 골고루 친견할 수 있죠. 먼저 온 사람이 부처님 앞에 딱 앉아있으면 뒤에 오는 사람은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도는거야. 돌면서 계속 부처님을 골고루 친견할 수 있는 그런 그 배려도 이 속에 있습니다.
卽以天華로 而散佛上하니
天華로써 하늘 꽃으로써 부처님 위에다가 이렇게 흩고
其所散華가 如須彌山
얼마나 꽃을 많이 갖다 흩었는지 그 흩은 바 꽃들이 수미산처럼 많더라. 수미산과 같더라.
幷以供養佛菩提樹하니 其菩提樹의 高十由旬이라
그리고 아울러서 부처님과 그 보리수에도 공양을 했다. 佛菩提樹에도 공양하니 그 보리수의 높이는 十由旬이라. 十由旬이라. 뭐 수백 미터가 된다는 거죠.
36 華供養已 各以宮殿 奉上彼佛 而作是言 唯見哀愍 饒益我等 所獻宮殿
화공양이 각이궁전 봉상피불 이작시언 유견애민 요익아등 소헌궁전
願垂納處
원수납처
華供養已에 各以宮殿으로 奉上彼佛하고
공양에 꽃을 공양하고 나서. 오늘 아주 단풍공양을 아주 잘했네. 이 계절엔 아주 좋은 공양입니다. 꽃공양을 해마치고 각각 궁전으로써, 전부 궁전을 들고 왔는데 그 궁전을 저 부처님에게 다 받들어 올렸어. 그리고
而作是言하대
이러한 말을 하대. 무슨 말인고 하면은?
唯見哀愍하사 饒益我等하시며 所獻宮殿을 願垂納處하소서
그랬어요. 요 이제 네 구절이, 오직 우리들을 哀愍하게 여기사 보시사.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그러니까 공양바치는 사람이 뭐 이렇게 뻣뻣하게 공양올렸다. 이런 자세가 아니고 공양올린 사람이 더 겸손하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서 이것을 받아주십시오. 이런 자세인거야.
그러니까 인도에 가면 거지들이 고개가 빳빳해가지고 구걸하는 자세가 아니야 이거는. 돈갖다 주는 사람이 구걸을 해야지.“받아주십시오. 내 복을 좀, 나에게 복이 되도록 받아주십시오.”주는 사람이 구걸해야지. 받는 사람이 왜 구걸하냐? 이 식이야. 어떻게 생각하면 맞아요. 그 이제 인도 거지들은 그렇게 아주 그 뭐야 아만심(我慢心)이 높고 그래요. 절대 고맙게 생각안해요.‘나는 당신들에게 빚지니까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주는 당신이 진짜 고마워해야 할 사람이다. 지금 내한테 빚놓는거 아니냐? 나는 언젠가 당신에게 공부 잘 해서 갚아야 되니까 당신이, 복짓는 당신이 고마워해야 한다.’이 뜻이요.
여기도 보면 唯見哀愍하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서 그리고 우리들을 饒益하게 해주십시오. 부처님이 공양을 받으면은 공양바친 사람이 이익이 되잖아요. 공양바친 사람이 이익인거야. 그래서 내가 내~ 책공양하는거 아니요. 내~ 책공양. 내가 이익이니까. 饒益我等하라고 했잖아요. 당신 궁전까지 갖다 바쳤어. 궁전, 궁전까지 갖다 바치고는 우리들을 이익하게 하며 하시며.
우리가 바치는 바 궁전을 원컨대 納은 받아들여서 거기서 계시다 그 말요. 處하다 하는 것입니다. 處라고 하는게, 거기서 계시기를 드리우소서. 그 궁전을 받아서 그 궁전에 살아라. 이 말이죠. 살기를 원합니다. 이런 뜻입니다.
뭐 절 짓는 거, 포교당하는 거 이렇게 해야 이게 제대로 되는건데 아등바등 자기가 할려고 하니까 힘만 들고 어렵죠. 근사하게 잘지어놓고서“아이구 여기서 좀 사십시오. 법문하십시오.”그렇게 되야 맞는거지.
37 時諸梵天王 卽於佛前 一心同聲 而偈頌曰
시제범천왕 즉어불전 일심동성 이게송왈
時諸梵天王이 卽於佛前에 一心同聲으로 而偈頌曰
그때 모든 범천왕들이 곧 부처님 앞에서 한 마음, 같은 소리로써 게송을 설해 가로대
38 世尊甚希有 難可得値遇 具無量功德 能求護一切 天人之大師
세존심희유 난가득치우 구무량공덕 능구호일체 천인지대사
哀愍於世間 十方諸衆生 普皆蒙饒益
애민어세간 시방제중생 보개몽요익
世尊甚希有하사 難可得値遇라
세존은 매우 甚자는 매우, 심할 심자지요. 매우 희유하시사. 세존은 매우 희유하시다. 가히 만나기 어렵다. 부처님 만나기 어렵다 말이요.
불교 만나기 어렵고 불교중에서도 정법 만나기 어려워. 정법중에서도 이『법화경』공부 만나기가 정말 또 어려운 거에요.『법화경』을 공부하는데를 만났어도『법화경』을 바르게, 사사하게 그 해석해가지고 미신적으로 풀이하면은 이『법화경』미신적으로 풀어질 수가 있어요. 그런데 바르게 정확하게 속뜻을 알아가지고 그대로 가르치는 그 만나기는 또 어렵습니다. 그 확률을 따지면요. 수억만 분의 일도 안되요. 그런 아주 어려운 확률이라. 사실은,
具無量功德하사 能求護一切하시며
한량없는 공덕을 갖추사 능히 일체 중생들을, 一切하면 일체 사람, 일체 생명, 일체 중생들을 구호한다. 이런 뜻입니다.
天人之大師로 哀愍於世間하시니
저기 천신과 사람들의 큰 스승으로써 세상 사람들을 哀愍히 여기시니. 불쌍히 여기고 어여삐 여기시니
十方諸衆生이 普皆蒙饒益이라
시방의 모든 중생들이, 시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널리 널리 다 饒益함을 얻는다. 큰 이익을 얻는다.
饒益이란 말은 이제 利益이란 말을 불교에서 饒益이라고 잘 써요. 그냥 이익이 아니라 넉넉하게 이익을 주는거니까 그래서 饒益 좋은 말이죠. 요익유정(饒益有情), 요익중생(饒益衆生). 널리 다 饒益을 입힌다.
39 我等所從來 五百萬億國 捨深禪定樂 爲供養佛故 我等先世福
아등소종래 오백만억국 사심선정락 위공양불고 아등선세복
宮殿甚嚴飾 今以奉世尊 唯願哀納受
전심심엄식 금이봉세존 유원애납수
我等所從來는 五百萬億國이니
우리들이 쫓아온 바는 五百萬億國을 지나서 왔다 그 말이여. 그리고 중요한 말이
捨深禪定樂은 爲供養佛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깊은 선정에 들어있었는데, 이 천왕들이 깊은 선정에 들어있었는데 그것을 다 버렸어. 深禪定 깊은 선정에 빠져있는 그 즐거움을 다 버렸어. 그리고는 부처님께 공양하기 위해서다.
이거 중요한 말이에요. 아무리 참선이나 무슨 기도나 아주 깊~이 삼매(三昧)에 빠져있었다 하더라도 사람을 공양올리고 사람을 부처님으로 공양올리는 것만 못한거요. 이 그 말입니다. 깊은 선정의 즐거움을 다 버려버리고, 그동안 三昧에 빠져있었는데 그걸 버려버리고 부처님께 공양하기 위해서 여기까지 五百萬億국토를 지나서 여기 왔습니다. 표현인즉슨 액면대로 그냥 보면 별거 아닌거 같지만은, 사실은 이 속에는‘그 무엇이 가치가 있는가?’이 뜻이에요.‘무엇이 가치있는가?’
선방에서 고고하게 참선만하는게 그게 가치있는 일인가? 밖으로 나와서 정말 헌신적으로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고 어떻게 하더라도 깨우쳐주고 그들을 보살피고 돌봐주는게 이게 가치있는 일인가? 이걸 여기서 아주 분명히 이야기하는거요. 깊은 禪定의 樂을 다 이 사람들도 버려버리고 부처님께 공양했다. 부처님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특정인이 아니고 모든 사람, 모든 생명을 부처님으로 받들어서 공양하는 일이다. 이 뜻입니다. 그런 아주 속뜻이 이제 담겨있어요.
我等先世福으로 宮殿甚嚴飾이라
우리들은 先世의 福으로, 과거의 복으로써 우리들은 궁전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궁전이 이렇게 좋습니다. 우리 집이 이렇게 좋다 말이요. 집이 이렇게 좋은 것도 다 옛날에 과거세에, 先世의 福에 먼저 세상의 복이라. 이렇게 좋은 궁전을 잘 꾸몄다.
今以奉世尊하노니 唯願哀納受하소서
지금 부처님께 받들어 올린다 말이야.“부처님 좀 이거 사용해 주십시오.”라고 받들어 등기까지 다 해드립니다 말이야. 오직 원하옵나니 받아 주십시오. 어여삐 여기시어 哀자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그런 뜻입니다.
이렇게 이제 범천들이 一心同聲으로 같이 이제 노래로써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면서, 그것도 궁전으로써 공양을 올리면서 이렇게 이제 게송을 읊었습니다.
40 爾時諸梵天王 偈讚佛已 各作是言
이시제범천왕 게찬불이 각작시언
爾時諸梵天王이 偈讚佛已하고 各作是言하대
그때 모든 범천왕이 부처님을 게송으로 찬탄해마치고 각각 이러한 생각을 하대
41 唯願世尊 轉於法輪 度脫衆生 開涅槃道
유원세존 전어법륜 도탈중생 개열반도
唯願世尊은 轉於法輪하사 度脫衆生하야 開涅槃道하소서
오직 원하옵건데 세존께서는, 요(要)는 이거죠. 법륜을 굴려서 설법을 하셔가지고 중생들을 전부 제도하고 해탈시켜가지고서 열반의 길을 열어 주소서. 모든 사람들이 모두 해탈해가지고 열반의 길을 열어주면 그 길로 인생 살아갈 수 있게 하십시오하는 그런 뜻입니다.
42 時諸梵天王 一心同聲 而說偈言
시제범천왕 일심동성 이설게언
時諸梵天王이 一心同聲으로 而說偈言하사대
그때 모든 범천왕들이 一心同聲으로써 게송을 설해 말하기를
요건 이제 짧게
43 世雄兩足尊 唯願演說法 以大慈悲力 度苦惱衆生
세웅양족존 유원연설법 이대자비력 도고뇌중생
世雄兩足尊은 唯願演說法하사 以大慈悲力으로 度苦惱衆生하소서
世雄 세상의 영웅이신 또 兩足尊 지혜와 복덕이 구족한 두 가지가 만족한 그런 어른은 오직 원하옵나니 法을 演說하사. 오직 원하옵나니 법을 연설하사.
그래 부처님의 재산이라고 하는 것은 기껏해야 사실은 무슨 뭐 물질적인 것은 없어요. 그런데 오직 진리를 깨달으신 그 깨달음은, 그 깨달음은 혼자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거요. 그걸 이제 여러 사람들에게 이제 연설을 해야 그래야 그걸 듣고 사람들이 진리에 눈을 뜨는거죠. 세상 이치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는거. 설명안해주면 모르잖아요.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은 불과 몇 푼어치 안되니까. 또 잘못 알 수도 있고
그래서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했다고 하면 의례히 앞에 16왕자도 법을 청했지만은 여기 이제 시방의 범천왕들도 전부 법을 청하는 것으로 일관돼있어요. 그래 법을 설해서 뭘 어쩌자는 것이냐?
대자비의 힘으로써, 대자비의 힘으로써 고통에 빠져있는 중생들을 제도하소서. 그 말입니다.
44 爾時大通智勝如來 默然許之
이시대통지승여래 묵연허지
爾時大通智勝如來가 默然許之하시니라
그때 대통지승여래가 묵묵히 허락하시니라.
“어 그렇게 하겠다.”말은 안했지만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법문설할 것을 이제 허락을 했다.
그 다음에 이제 동방(東方) 범천이 찬탄하고 또 법을 청하고 법을 청하니까 대통지승여래가 허락하고 한 이야기가 여기까지 끝났고 그 다음에 동남방(東南方)의 범천이 이제 또 같은 식으로 이제 합니다. 말은 조금씩 달라요.
45 又諸比丘 東南方五百萬億國土 諸大梵王 各自見宮殿 光明照曜
우제비구 동남방오백만억국토 제대범왕 각자견궁전 광명조요
昔所未有 歡喜踊躍 生希有心 卽各相詣 共議此事
석소미유 환희용약 생희유심 즉각상예 공의차사
又諸比丘야 東南方五百萬億國土에 諸大梵王이
또 여러 비구야 동남방으로 동남방에 五百萬億國土에 여러 대범천왕이
各自見宮殿에 光明照曜하대
각각 스스로 보았다. 무엇을? 궁전에 광명이 밝게 비치는 것을 보았어요. 근데
昔所未有하고 歡喜踊躍하며 生希有心하야
옛날에 있지 않던 것들이다. 그러한 것을 보고는 歡喜踊躍해서 희유한 마음을 내가지고서
卽各相詣하야 共議此事러니
곧 각각 서로 나아가서 이 일에 대해서 같이 의논을 하더니
46 時彼衆中 有一大梵天王 名曰大悲 爲諸梵衆 而說偈言
시피중중 유일대범천왕 명왈대비 위제범중 이설게언
時彼衆中에 有一大梵天王하니 名曰大悲라
그때 그 대중 가운데 한 대범천왕이 있었다. 이름이 大悲라. 그랬어요. 大悲라. 저긴 이제 구일체(救一切)라 그랬죠. 救一切 여긴 大悲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爲諸梵衆하사 而說偈言하사대
여러 범천의 대중들을 위해서 게송으로써 설해 말하대
47 是事何因緣 而現如此相 我等諸宮殿 光明昔未有 爲大德天生
시사하인연 이현여차상 아등제궁전 광명석미유 위대덕천생
爲佛出世間 未曾見此相 當共一心求 過千萬億土 尋光共推之
위불출세간 미증견차상 당공일심구 과천만억토 심광공추지
多是佛出世 度脫苦衆生
다시불출세 도탈고중생
是事何因緣으로 而現如此相인가
이 일이 무슨 인연으로써 이와 같은 모습을 나타내는가?
我等諸宮殿에 光明昔未有라
우리들은 여러 궁전에서 광명이 옛날에 있지 않던 것이다.
爲大德天生인가 爲佛出世間인가
대덕천이 태어나는 것인가? 부처님이 세간에 출현하는 것인가?
未曾見此相일새 當共一心求호리라
일찍이 이러한 모습을 보지 못했을새. 마땅히 一心으로 같이 一心으로 구해보겠다.
過千萬億土하야 尋光共推之로다
千萬億土를 지나서 빛을 찾아서 함께 그것을 추구해 보리다.
多是佛出世하야 度脫苦衆生이로다
아마도, 多자는 이런 뜻입니다. 아마도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해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제도해서 해탈하셨다 하시리라.
48 爾時五百萬億諸梵天王 與宮殿俱 各以衣裓 盛諸天華 共詣西北方
이시오백만억제범천왕 여궁전구 각이의극 성제천화 공예서북방
推尋是相
추심시상
爾時五百萬億諸梵天王이 與宮殿俱하사 各以衣裓으로 盛諸天華하고
그때 五百萬億 모든 범천왕들이 여러 궁전으로 더불어 함께해서, 또 이제 그쪽에서도 궁전을 가져오는거요. 또 그리고 각각 衣裓으로, 옷바구니. 각각 옷바구니로써 여러 天華를 담아가지고, 온갖 하늘의 꽃을 담아서
共詣西北方하야 推尋是相타가
함께 서북방에 나아가서 이 相을, 이 현상을 推尋하다가
49 見大通智勝如來 處于道場菩提樹下 坐師子座 諸天龍王 乾闥婆
견대통지승여래 처우도장보리수하 좌사자좌 제천용왕 건달바
緊那羅 摩睺羅伽人非人等 恭敬圍繞 及見十六王子 請佛轉法輪
긴나라 마후라가인비인등 공경위요 급견십육왕자 청불전법륜
見大通智勝如來이 處于道場菩提樹下하사 坐師子座하시니
見 보았다. 대통지승여래가 도량에 處해서. 道場菩提樹下에 處하사 사자좌에 앉아 계시니
諸天龍王과 乾闥婆緊那羅와 摩睺羅伽人非人等이 恭敬圍繞하며
여러 天神과 龍王과 乾闥婆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이 공경히 에워싸서. 에워싸고
及見十六王子가 請佛轉法輪하고
그리고 또 보니 16왕자가 부처님께 법륜 굴리기를 청하는 것도 보게 되었더라.
그렇죠 뭐. 저쪽에 동방에서 온 범천왕이 본 것하고 현상이 똑같습니다.
50 時諸梵天王 頭面禮佛 繞百千匝 卽以天華 而散佛上 所散之華
시제범천왕 두면예불 요백천잡 즉이천화 이산불상 소산지화
如須彌山 幷以供養佛菩提樹 華供養已 各以宮殿 奉上彼佛 而作是言
여수미산 병이공양불보리수 화공양이 각이궁전 봉상피불 이작시언
時諸梵天王이 頭面禮佛하사 繞百千匝하며
그때 여러 범천왕들이 頭面으로 禮佛하고 예불하사. 百千匝을 돌고
卽以天華로 而散佛上하니 所散之華가 如須彌山이라
곧 天華로써, 하늘의 꽃으로써 부처님 위에다가 흩고 흩으니. 흩은 그 꽃들이 수미산처럼 많더라.
幷以供養佛菩提樹하며 華供養已에
아울러서 佛菩提樹에도 공양을 하며. 꽃공양을 하고 나서
各以宮殿으로 奉上彼佛하고 而作是言하사대
각각 궁전으로써 그 부처님에게 奉上 받들어 올리고 모두 이러한 말을 하대
51 唯見哀愍 饒益我等 所獻宮殿 願垂納處
유견애민 요익아등 소헌궁전 원수납처
唯見哀愍하사 饒益我等하시며 所獻宮殿을 願垂納處하소서
오직 불쌍히 여기사 우리들을 饒益하게 하시며. 우리들이 바친 바 궁전을 원컨대 납수하소서. 납수라고 돼있어요? 납처(納處)? 垂나 處나 같은 뜻인데, 處는 이제 받아들여서‘거기에 좀 계셔 주십시오. 거기에 살아 주십시오.’한 그런 뜻으로 處자를 썼습니다.
52 爾時諸梵天王 卽於佛前 一心同聲 以偈頌曰
이시제범천왕 즉어불전 일심동성 이게송왈
爾時諸梵天王이 卽於佛前에 一心同聲으로 以偈頌曰
그때 모든 범천왕이 곧 부처님 앞에서 一心同聲으로 게송을 설해 말하대
게송이 이제 앞에 이제 범천왕도 했으니까 여기도 나옵니다.
53 聖主天中天 迦陵頻伽聲 哀愍衆生者 我等今敬禮
성주천중천 가릉빈가성 애민중생자 아등금경례
聖主天中天이 迦陵頻伽聲으로
聖主 성인으로서도 주인이시고 하늘가운데 하늘. 가릉빈가라고 하는 것은 새이름입니다. 인도에 있는 아주 아름다운 소리를 가진 새가 가릉빈가요. 그래 우리 불교합창단 이름 가운데‘가릉빈가합창단’하는게 더러 있어요. 경전에 나오는 새이름인데 아주 아름다운 소리를 가졌다는거요.
가릉빈가 새소리와 같은 그런 음성으로
哀愍衆生者시라 我等今敬禮이니다
중생들을 哀愍히 여기는 분이시라. 우리들이 지금 공경하고 예배합니다.
54 世尊甚希有 久遠乃一現 一百八十劫 空過無有佛 三惡道充滿
세존심희유 구원내일현 일백팔십겁 공과무유불 삼악도충만
諸天衆減少 今佛出於世 爲衆生作眼 世間所歸趣 救護於一切
제천중감소 금불출어세 위중생작안 세간소귀취 구호어일체
爲衆生之父 哀愍饒益者 我等宿福慶 今得値世尊
위중생지부 애민요익자 아등숙복경 금득치세존
世尊甚希有하사 久遠乃一現이로다
세존은 매우 희유하시사. 아주 오래고 멀고 먼 세월동안 이에 한 번 나타나는 분이다.
그렇죠. 석가모니 부처님 나타나고 뭐 지금까지 그만한 분이 안나타났잖아요.
一百八十劫을 空過無有佛호니
一百八十劫을, 그동안 一百八十劫동안 부처님이 없이 空過했다. 헛되게 지냈다. 헛되게 지내서 부처님이 없었으니
三惡道充滿하고 諸天衆減少리니
세 가지 惡道 지옥, 아귀, 축생은 가득차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훌륭한 사람들이 많으면 좋은데 그 훌륭한 사람도 자꾸 감소하는거요. 여러 天衆들도 감소하더라.
今佛出於世하사 爲衆生作眼하시니
지금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사 중생들을 위해서 눈이 되시니
참~ 이게 중요한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안목이 된다하는거 作眼이라고 하는게, 부처님은 우리 인생의 보통 우리 사람들의 눈이 되는거요. 안목이 되는거요. 그 우리는 예를 들어서 어리석음에 눈이 어둔운 사람인데 부처님이 이제 그 눈을 열어준거죠. 불교라고 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이 그 우리들의 어리석은 중생의 눈을 열어주는 것이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왜 불교를 공부안해야 됩니까? 불교공부 해야돼. 불교공부 안하면은 절에 백 날 다녀도 캄캄한 눈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불교 보따리 싸가지고 가지고 왔다가 또 집에 갔다놨다가 또 고거 고대로 들고와가지고, 싹버리고 정말 빈손으로 와가지고 백지에다가 한 점, 한 점 찍어서 글씨를 써나가듯이 불교를 그렇게 접해야되는데, 자기가 그 요량한대로 자기 깜냥대로 생각하고 있는 그 불교를 가지고 절에 오는거야. 그대로 가지고 이제 자기 나름대로 하다가 또 고대로 또 그 보따리 들고가고 늘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걸 다 버리고 마음열고 정말 부처님이 가르친 그 가르침에 좀 관심을 가지고 불교를 접하게 되면은 정말 부처님의 눈이 우리 눈이 되는거요. 부처님의 지혜가 우리의 지혜가 되는거요. 爲衆生作眼이야. 중생을 위해서 안목을 짓는다. 부처님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라. 우리들에게 지혜의 눈이 되는 사람. 그 지혜의 눈이 되는데 부처님 다 열어놨는데 우리가 그냥 그 마음을 닫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불교만 평생을 신봉하는거죠. 그러고는 부처님이 영험이 있느니, 없느니 이렇게 덜떨어진 소리나 하는데
말하자면은 그 맹인이“왜 이렇게 세상이 어둡나? 세상이 어둡나?”태양이 저렇게 밝은데도 불구하고, 맹인이 자기 눈 어두운것은 생각안하고는 계속“세상이 어둡다. 어둡다.”고 이렇게 하는 것하고 똑같은거요. 그러니까 사실 이 불교를 안믿는 사람은 또 안믿는 사람대로 문제지만은 믿는 사람중에서도 이제 정말 불교를 정상적으로 제대로 이제 믿고 제대로 공부해나가지 않는 그런 불자들이 또 문제라. 그것도 큰 문제에요. 그러면 안믿는 것하고 별다를 바 없어요.
그리고 우리는 불교를 한다 하면서 부처님이 무슨 말씀했는가? 부처님이 우리에게 뭘 가르쳤는가? 물론 근기따라서 여기선 이런 이야기하고 저기선 저런 이야기하고 뭐 별별 각각 다른 이야기를 했어요. 그것 모두를 우리가 접해서 소화할건 소화하고 배척할건 배척하고 내걸 만들건 내걸 만들고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얼마나 많은 세월입니까? 10년이 가고, 20년이 가고, 30년, 40년 가고 어떤 사람들은 내가 중노릇한 것보다 더 오래 절에 다닌 사람들도 많아. 그러면서 아무것도 모르는거요. 또, 자기 깜냥대로 불교를 이제 믿어서 거기서 문제가 생긴거요.
그러니까 자꾸 이런 대승경전을 공부를 많이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爲衆生作眼이라고 했잖아요. 今佛出於世하사. 부처님이 지금 세상에 오셔가지고 우리들에게 눈이 돼준다.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불교가 우리들 인생을 살아가는데 눈이 돼준다.
世間所歸趣라 救護於一切삿다
세상 사람들이 다 의지하고 돌아가고 나아갈 바다. 부처님의 지혜의 가르침에 나아갈 바다 말이요. 일체 사람들을 전부 救護하고 보호하고 구제한다. 이 말이요. 救護는
爲衆生之父하사 哀愍饒益者시니
중생들의 아버지가 돼. 哀愍히 여기고 이익하게 饒益하게 하는 분이시니.
그렇습니다. 뭐 자식 살피는데는 부모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부처님은 중생의 부모야. 부모가 어떻게 가르치는가? 거기에 귀담아 들어야 된다는 것이죠. 哀愍히 여기고 이익하게 한다. 그러면 부처님이 우리의 부모라고 해서 가만히 있어도 부모가 다 해줄거라고 이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건 잘못된 생각이죠.
我等宿福慶으로 今得値世尊이니다
우리들의 숙세의 복으로, 慶자도 복이라는 뜻입니다. 복, 복 경(慶)자지. 이럴때는, 숙세의 복으로써 지금 부처님을, 세존을 만나게 되었다.
그렇습니다. 뭐 물질적으로는 비록 가난하다 하더라도 그런 것은 이제 탁복(濁福)이라 그래요. 불교에서는, 물질적으로 많은 복을 이루는 것은 흐린 복이다. 그 다음에 이런 불교를 만나고 대승경전을 만나는 것은 청복(淸福)이다. 맑을 청(淸)자, 복 복(福)자. 濁福이 많고 淸福이 없는 사람이 있고 淸福은 많은데 濁福이 없는 사람도 있고 또 淸福과 濁福이 균형을 맞추고 조화를 이룬 사람도 있고 그러죠.
여기 이제 복이라고 하는 것은 뭐 이 사람들은 이제 범천왕이니까 물질적으로도 복이 많고 또 淸福도 많아. 세존을 만났으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났으니까 그래 福慶이라 그래. 경사 경(慶)자를 썼잖아요. 불교를 만난 것은 복이요. 경사다. 경사났다 이거여. 경사났다. 특히 이제 이런『법화경』같은 것을 우리가 야무지게 제대로 알뜰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은 이건 정말 좋은 복이고 인생의 큰~ 경사요. 그래 福慶 그랬어요. 그래서 세존을 만났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것은, 이 세존의 뭡니까? 바로 이 경전의 가르침이야. 석가모니 부처님 과거에 1600년전에 오셨다가 80에 열반해서 돌아가시고 없거든요. 그러면 그 분의 진정한 마음은 이 경전에 담겨있는거요. 그래 경전을 만난 것은 곧 그대로 세존을 만난 것이다. 이런 뜻입니다.
55 爾時諸梵天王 偈讚佛已 各作是言
이시제범천왕 게찬불이 각작시언
爾時諸梵天王이 偈讚佛已하고 各作是言하대
그때 모든 범천왕이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 나서 각각 이러한 말을 하대
56 唯願世尊 哀愍一切 轉於法輪 度脫衆生
유원세존 애민일체 전어법륜 도탈중생
唯願世尊은 哀愍一切하사 轉於法輪하야 度脫衆生하소서
오직 원하옵나니 세존께서는 일체 사람들을 哀愍히 여기사. 법륜을 굴리사. 법을 설해달라는거죠. 중생들을 제도해서 해탈케 하소서.
57 時諸梵天王 一心同聲 而說偈言
시제범천왕 일심동성 이설게언
時諸梵天王이 一心同聲으로 而說偈言하니라
그때 모든 범천왕들이 一心同聲으로써 게송을 설해 말하대
58 大聖轉法輪 顯示諸法相 度苦惱衆生 令得大歡喜 衆生聞此法
대성전법륜 현시제법상 도고뇌중생 영득대환희 중생문차법
得道若生天 諸惡道減少 忍善者增益
득도약생천 제악도감소 인선자증익
大聖轉法輪하사 顯示諸法相하시며
큰~성인께서는 법륜을 굴리사 모든 법의 모양을 나타내 보이실 것 같으면은, 보이실 것같으면
度苦惱衆生하야 令得大歡喜하시니
苦惱衆生을 모두 제도해서 큰~ 환희를 얻도록 하시니
衆生聞此法하고 得道若生天하며
중생들이 이 법을 듣고는 제도를 얻은 것이 하늘에 태어난 것과 같다. 천상에 태어난 것과 같아요.
衆生이 聞此法하고 그 말이야. 우리들이 이『법화경』의 가르침을 듣고 제대로 이제 그것이 내 인격이 된 것, 得道여. 제도를 얻을 것 같으면은 若生天이라 그랬어요. 生天에 태어난 것과 같다. 같을 약(若)자에요. 이럴때는, 천상에 태어난 것과 같다. 그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영광 그것은 生天 천상에 태어나는거죠. 그래 어떤 이웃종교는 그저 죽으나 사나 천상에 태어날라고 그러잖아요. 우리는 그게 아냐. 거기 가서 태어나는게 아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거기에 눈을 뜰 것 같으면 그대로 그 자리에 앉은채 生天이야. 천상에 태어나는거다. 천상에 태어나는 것과 같다 그랬어요. 천상에 태어나는거 그거는 불교에서는 권하는 바가 아니에요. 그거는 복지으면은 천상에 태어난다. 좋은데 태어난다. 이런 말은 있어요.
諸惡道減少하고 忍善者增益이니다
모든 惡道는 감소해지고 그렇죠. 잘 참을 줄 알고 선한 사람 참고 忍善者등이 더욱 더 불어난다.
악한 것은, 세상에 악한 것은 자꾸 없어지고 그리고 忍善 참을 줄 알고 선한 사람들은 자꾸 이제 많이 불어난다. 요즘 세상은 어떻게 갈수록 더 이제 좋지 아니한 부정도 많이 불어나고 부패가 더 불어나고 뭐~ 기회만 있으면 고급 공무원이고 뭐고 할 것없이 그저 부정저지르고 그저 부패 너무 심해요. 다른 나라도 그런가 모르겠어? 우리나라만 그런가? 어찌 그런지 몰라. 살기가 훨씬 좋아졌는데도 더 부정을 더 많이 저지르네. 그저 검은돈 받고 그래 나중에 들통나가지고, 전부 저기 형무소는요. 고위 공직자들뿐입니다. 고위 공직자들뿐이에요. 좀도둑은 들어갔다 얼마 안있으가 금방 또 나와요. 그 사람들은, 그런데 오래사는 사람들은 전부 고위 공직자야. 전부 크게 범죄를 범하니까
이래도 저래도 감당을 못하면 그만 죽어버리고 감당을 못하면 죽어버려요. 참 요즘도 여기 이웃에 큰 도시 시장이 갔잖아요. 그 참. 너무 어이없어요. 그 왜 좀 그 저기 적당한 선에서 자제를 못할까? 적당한 선에서 자제하면은 그만 조금 부정저리는 것도 다 넘어갈텐데 계속 계속 저지른거야. 잘되니까, 부정도 잘되니까 계속 저질러. 계속 검은돈 받고 받고 그러다 결국은 들통나버려. 금방 그게 익숙해지나봐. 業이 되는거죠.
그러니까 지혜가 없어서 그래. 첫째는 지혜가 없어서 뭐 높은 자리에 올아가고 많이 가질수록 지혜가 없습니다. 왜냐? 지혜를 공부할 기회가 없었으니까. 돈버는데만 시간을 투자했지. 지혜를 배울, 지혜의 눈을 뜰 기회가 없었어. 그래서 이제 그럴 수 밖에 없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59 爾時大通智勝如來 默然許之
이시대통지승여래 묵연허지
爾時大通智勝如來가 默然許之하시니라
그때에 대통지승여래가 설법을 해 줄 것같으면 우리가 이렇게 좋겠습니다. 그런 말이에요. 이렇게 좋을 것입니다. 지혜가 있고 눈을 뜨고 큰 이익이 있게 된다. 그러니까“법문을 설해주십시오.”라고 하니까 그때 대통지승여래가 묵묵히 허락을 했다. 그렇게 됐습니다.
오늘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여기 저‘염화실’이라고 하는 이제 서울 무상사에 가서 내가 8개월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오르내리면서 설법한 것을 잘 정리했어요. 간추려가지고 한 책에다 담았는데 이것 1번부터 다 가지고 계시죠? 이것『법화경』정의가 아주 쉽게 아주 쉽게 잘돼있습니다. 그래서 요건 아주 보물이에요. 이것 잘 간수하시기 바라고, 그 다음에 이제 염화실에서 이제 여기 달력을 손달력 늘 가지고 다니라고 손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여기 보면 이제 첫째 염화실‘설법자료의 보고 염화실’해가지고 주소 이걸 좀 많이 알리세요. 집 아이들에게 여러 사람들에게 인터넷 이걸 좀 알리면은 여기에 들어오면 그냥 방에 앉아가지고도 불교공부 다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 다 녹음하고 찍어가지고 다 올려놓거든 그러면 여러분들도 복습하는거야.
“이 보살님들 얼굴 좀 크게 찍어가지고 올려놔. 당신 얼굴 좀 보게.”그래서 이게 지금 총무원에서 금년에‘언론문화상’이 이제 금년‘언론문화상 인터넷부문’최우수상 받았어. (짝짝짝짝짝) 아직 안받았어. 17일날 받어. 이 달 17일날 받는데, 정해져서 신문에 나버렸으니까 물리지 못하겠지.
그랬어요. 이걸 많이 좀 광고하세요. 이거 광고하는게 여러분들 포교하는것입니다. 전법하는것이고 포교하는거에요. 그러니까 그래서 제일 위에다 올려놓고 그 다음 문수법공양회 저기 책이라든지 또 요즘 사경지 세 가지해놓고 그 다음에 뭐『법화경』사경 말할 것도 없고『반야심경』또『법화경』안에「보문품」게송, 그 다음에「여래수량품」자아게 있으니까 이거 필요한만치 가져가셔가지고 집에서 연습 좀 하시고, 얼마든지 찍어서 계속 쌓아놓을테니까 그렇게 하시고
그 다음에 이제 문수선원에 이제‘문수경전연구회’스님들 공부하는거 여기 이제 매주, 매월 첫째 월요일날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하는거. 그 다음에 금요법회 중요한거 여러분들이 오는 금요법회 이게 매주 금요일입니다. 둘째주는 참선합니다. 아직은 변경이 없어요. 그대로 참선하니까 참선하실 분들은 하시고 그 다음에‘문수사경반’있죠? 내주 금요일해놨습니다. 이게 이제 네 번째 금요일은 오전 법회시간에도 사경이야기를 하고 사경도 같이할거고 그 다음에 한문을 내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해석을 해줄거에요. 그때는 이제 불교이치는 뒷전이고 사경하고 한문글자 하나하나 공부하는걸 위주로 합니다. 지난 시간에 그렇게 했어요.
그 다음에 오후에 1시부터 이제 더 사경을 하실 분들은‘사경반’이라고 하는 반이 본래 있던건데 여기서 바로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차, 밥먹고나서 잠깐 숨돌리고 책상정리 잠깐하고 바로 앉아서 사경을 하실겁니다. 그 사경 오후에 더 하실 분들은 여기에 앉아서 사경하세요. 저기 사경지가 잔뜩 있으니까 얼마든지 갖다가 사경하시고 또 이제 사경반에서 진행되는 거기에 또 맞춰서 사경하시고 그 시간 또 설명하실 분 있죠? 먼저하신 분은, 경험있는 분은 설명도 해드릴겁니다. 그렇게하시고
그 다음에 이제‘문수불교대학원’이라고 해서 요건 이제 용학스님이 운영하는‘문수불교대학원’매주 수요일 법회가 있고 하는 것이, 요 그림대신에 시간표를 다 올려놨어요. 이건 여한 일이 있어도 지니고 다니시면서 첫째‘염화실’을 광고를 많이해요. 그러면 안나와도 집에서 공부할 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요법회 또 사경 그리고 또 사경지 그 저기 저 좋은 책들 이런거 갖다 하나씩 주고 집에서 아이들보고 또 이제 사경 좀 하라그러고, 사경이 내가 늘 말씀드리지만은 제일 아주 정신집중이 잘되고 산만한 현대인들에게 제일 좋은 처방약이야. 제일 좋은 처방약이니까 그렇게 하시고
그 다음에 소약식품안내 있죠? 이게 이제 요 위에 범어사 대성암 이제 스님들, 비구니 스님들 선방인데 이 선방에서, 거기는 기도도 안하고 법회도 없고 그래요. 그저 뜻있는 사람이 아주 작은 취지로써 선방을 운영해가는 곳이라. 그런데 이제 지금은 이제 좀 세월이 그래가지고‘뭔가 해야되겠다. 그 자체로써 도저히 힘들어서 안된다.’해서 그래서 식품을 개발해가지고 이 식품을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금 벡스코에서 팔관회하는데 거기에도 부스를 하나 얻어가지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나도 이제 오늘 나가볼거야. 점심먹고 나가볼려고 하는데, 공장에도 가봤어요. 이 공장에도, 내가 직접 이야기할라면 현지를 가서 조사를 하고 와야되니까 그 저기 저 여기 덕계에 가면 공장이 있더라구요. 나는 공장 그렇게 생각못했는데, 공장을 아주 번듯하게 50평안에다가 차려놓고 이런 그 만들고있어요. 그런 곳이야.
절에도 그런 어떤 그 선방운영하니까 대중들이 금년 겨울에도 36명인가 받고 기존 대중하고 한 50명 가까이 그렇게 살아요. 그러니까 절운영이 쉽지가 않은거죠. 그래서 이런 것을 합니다. 이해해 주시기바라고
오늘『법화경』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제 참선이고 참선도 많이 나오시고 그 다음에 이제 25일날은 칠 4금인데 네 번째 금요일인데 변함없이 사경합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3금, 4금 다『법화경』가지고 할거니까 차질없이 나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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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捨深禪定樂은 爲供養佛故니다..깊은 禪定의 樂을 다 버려버리고 부처님께 공양했다.(부처님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특정인이 아니고 모든 사람, 모든 생명을 부처님으로 받들어서 공양하는 일)][今佛出於世하사 爲衆生作眼하시니...지금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사 중생들을 위해서 눈이 되시니]..화풍정 님! 수고 하셨습니다._()()()_
今佛出於世(금불출어세)하사 爲衆生作眼(위중생작안)하시니...부처님이 지금 세상에 오셔가지고 우리들에게 눈이 되어 주시니...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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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佛出於世하사 爲衆生作眼하시니..._()()()_
今佛出於世하사 爲衆生作眼하시니...고맙습니다._()()()_
今佛出於世하사 爲衆生作眼하시니...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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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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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나무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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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福...... 福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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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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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나무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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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無妙法蓮華經 南無妙法蓮華經 南無妙法蓮華經 _()()()_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