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하여 기도할때 원인모를 눈물이 날때가 있다.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온전히 맡기지 못하는 나의 믿음?
명성이 높은 명성교회 교우 여러분!
먼저 덕이동 넓은 땅에 비젼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된 명성교회 교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 일이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 뜻 안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기 바라며 멋지고 아름다운 일산 명성교회가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덕이동 새 부지 옆에 있는 조그만 개척교회 교인입니다.
명성교회가 오기전 우린 너무 행복했습니다. 동산에 이름모를 나무하며 여름이면 푸르름이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예배중에 간간히 들려오는 아름다운 새소리... 1층이 전면이 유리라서 도시에서 볼수 없는 분위기였지요.
숨겨진 진주같은 훌륭한 목사님의 인도로 우린모두 편안함과 기쁨으로 교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특히 연로하신분들이 많으시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모든 분 들이 하늘에 소망을 두고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시지요.
그러던 중 어느날 갑자기 저희들에겐 날벼락 같은 일이 일어난거지요. 동산에 나무는 사라지고 벌판으로 변하고, 옷이 다 벗겨져 알몸만 남아 어찌 할줄 모르는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상처는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 마음을 헤아리고 계신지요? 이곳에 나열하지 않아도 우리가 받은 충격과 상처가 어떤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나다.
명성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대화를 신앙가운데서 하시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몇자 적었습니다.
평화롭게 신앙생활 하고 있는 저희들이 받은 충격을 헤아려 주시고
저희들을 위해, 우리교회를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권사님, OGK!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