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치안이 안정적인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 태국. 그중에서도 이국적인 열대 과일과 현지 특유의 먹거리까지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파타야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종교적
특색에 따라 지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원 또한 인기 만점이다. 특히 연휴가 있는 5월과 6월은 가볍게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인 만큼 매력이 가득한
파타야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 농눅빌리지
파타야 남쪽에 위치한 농눅빌리지는 선인장과 열대식물, 코코넛, 망고 등 동양 최대의 열대 자연을 갖춘 테마파크다.
휴식시설과 오락시설, 박물관 그리고 다양한 테마의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천혜의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만춤이다. 또한 태국의 전통 민속 공연과 코끼리 쇼 등 다양한 볼거리는 파타야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킨다.
◇ 플로팅 마켓(수상시장)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파타야 플로팅 마켓. 강을
오가는 패들 보트에서 토산품과 꽃, 쌀국수, 그림, 과일,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플로팅 마켓의 특징은 담넌사두억이나 암파와 수상시장과는
달리 인공적으로 조성됐다는 점이다. 수로 또는 목조 갑판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수상시장의 면모를 두
눈에 담으며 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자.
◇ 산호섬
파타야에서
일일투어로 즐겨 찾는 '꼬란'. 파타야 비치보다 물이 깨끗하고
모래가 고와 '산호섬'이라고도 불린다.
섬 내에는 6개의
크고 작은 해변이 있으며 그중 핫 따웬은 꼬 란에서 가장 큰 해변으로 해수욕은 물론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바나나 보트 등의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산호섬 해변 뒤로 노점상들이 줄지어 있어 간단한 식사는 물론 간단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 중국 사원
태국에 있는 많은 중국 사원 중 규모가 가장 큰
사원으로 파타야에서 약 35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관운장을 비롯해 여러 인물과 각종 수호신 동상, 고대 중국 왕실의 모습을 재현한 집무실과 접대실
등이 마련돼 있어 일반 사원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출처 :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751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농눅빌리지와 플로팅마켓은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곳 같습니다.
어르신들은 사람들 복잡복잡 많은것을 좋아하시죠.
사람은 많지만 또한 못갈정도로 많은것은 아니라서 구경하고 돌아다니기 딱 좋을때 같습니다.
파타야 비치가 서해안처럼 물이 깨긋하지 않기 때문에 발이라도 담그려면 산호섬을 가는게 아무래도 좋기는 한데요
잘못가면 여기도 복잡스럽습니다. 프로타이 사장님께 사람 적은 섬으로 가달라고 하시면 조금 한가한 섬으로 안내해주십니다.
그 섬에도 휴양시설이나 놀이시설은 다 있기 때문에 즐기는데는 전혀 지장없습니다.
다만 매점식당이 많지 않아서 먹을수 있는 메뉴가 조금 한정적이 되는점 정도만 불편할듯 하네요.
태국 물가가 아무래도 동남아 중에서는 조금 비싼 편이라 요즘 다들 베트남 가신다고 태국으로 가시는 경우가 줄었는데
저는 그래도 태국이 좋습니다. 몇푼 아끼자고 아수라장 같은데서 돌아다니는것보다 조금 여유있는 여행이 좋거든요
첫댓글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행사중이라 카페에 많이 소홀하였는데,
이렇게 좋은글 감사드리며,
26일까지 행사라..
행사 마치고 많은 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