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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읍.면영암군향우회 회장, 2021년 키워드는 희망.극복.변화.전환.도전.새로움.놀라움
신년계획 코로나19 의식, 눈속에 핀 꽃처럼
재경 영암읍향우회, 변화 그리고 체질개선
재경 군서면향우회, 새로움 그리고 정착
재경 서호면향우회, 변화 속 안정추구
재경 학산면향우회, 뉴노멀(새로운 기준)
재경 미암면향우회, 애향과 번영
재경 금정면향우회, 미지의 세계를 가다(신세계)
재경 덕진면향우회, 예를 갖춰라
재경 신북면향우회, 사랑과 평화
재경 도포면향우회, 파워 투 서프라이즈(놀라움)
재경 시종면향우회, 도전과 패기
역사상 한 번도 겪어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기 신음하고 있다. 봄이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말처럼 새해가 왔지만 새해 같지가 않다는‘연래불사연(年來不似年)’가 된 듯하다.
봄이 왔건만 봄 같지가 않다는 말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말로, 활동하기 좋은 화사한 봄이 됐는데도 아직 강추위로 나들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서 나온 말로 들린다. 금년에도 봄이 왔어도 봄 같지 않을 것 같다. 우리를 움츠리게 한 코로나19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없는 것처럼 2020년 한해가 그랬듯이 2021년 새해도 마찬가지지 않나하는 낙관보다는 비관적인 우려가 앞서고 있다.
2020년에 크게 폭발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사회 위축이 2021년에도 이어질 것 같다. 이로 인해 미래의 전망에는 '희망' 이라는 단어보다 이처럼 '긴장과 경계' 라는 무게가 더 가득 실려있다. 불확실성과 절망이 이렇게 크게 보인적이 없고 희망이 절실하며 중요하고 필요성이 느껴지고 있다. 긴장하고 경계하지 않으면은 희망은 멀기만 하다.
절망에 빠지지 않으려면 절망에서 헤어나려면은 우선 코로나19를 얼마나 빨리 종식시키느냐다. 그리고 침체된 경기를 어떻게 회복시키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판단하고 있다. 백신접종 속도와 거시경제 정책의 조합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의 회복과 반등의 속도감이 크게 좌우될 것이러는 경제 석학들은 이구동성으로 꺼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다. 이참에 변화에 초점을 맞춰 경영전략이나 삶의 패턴을 확 바꿔야한다는 '변해야 산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기후변화, 팬데믹(대유행) 같은 사회 문제로부터 누구든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 라고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존의 기준과 규칙으로 굴러가지 않는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딥체인지(근본적 변화), 사회적 가치, 공유 인프라' 등 새로운 경영에 나서야하고 또 우리의 삶의 방식도 바꾸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뿌리째 변해야 생존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한 번도 겪어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의 출현을 두고 신생대에 이어 '코로나기' 라고 빗대기도 한다. 또한 인류의 변천 과정에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등으로 분류하듯이 코로나19가 낳은 마스크를 쓴 인간인 '호모 마스쿠스' 가 새로 생겨났다.
역사상 유래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맞은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에는 향우회 사회단체인 각 읍면향우회 회장들의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시기를 맞아 고심이 깊어지는 각 읍.면향우회는, 강한 추위속에서도 생명을 잉태한 눈속에 핀 복수초꽃(영원한 행복, 복과 장수 의미)처럼 강인한 의지로 이겨내겠다는 재경 재경 영암읍향우회, 재경 군서면향우회, 재경 서호면향우회, 재경 학산면향우회, 재경 미암면향우회, 재경 금정면향우회, 재경 덕진면향우회, 재경 신북면향우회, 재경 도포면향우회, 재경 시종면향우회 등 향우회장들의 신년 각오와 메시지를 차례로 들어봤다.
재경 영암읍향우회 박찬모 회장은“향우회장으로서 향우들의 건강과 하는 일에 대해 걱정을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겪어보지 않는 전염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증 극복에 몸부림치고 있는 향우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안타깝고 향우들의 건강이 무탈하기를 기원합니다. 위기의 끝에는 분명 희망이 솟아날 것입니다. 힘내시고 신축년 새해 소처럼 부지런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새해 인사말을 전하면서 신년 각오를 밝혔다.
박 회장은 2021년 올 한해 '변화 그리고 체질개선' 를 키워드를 제시했다. 변화만이 살길이다. 변화를 통해 체질을 강화시켜자 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새해 각오로“지난해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향우들의 얼굴을 보는 일이 없다시피 했습니다. 모임을 가지려고 하면 또 터지고 하는 등 안심할 수 없어 초에는 조심스럽게 요량 것 가졌지만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코로나19라가 확산세가 커지고 엄중한 상황이어서 모임이라는 말 자체를 꺼낼 수 없는 이 현실이 안타깝고 슬플 뿐입니다. 코로나19로 요즘 다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다 라는 통곡의 소리만 들릴 뿐입니다. 냉중경제에 해열제 정책으로 냉기도 도는 상황에 우리에게 생각지도 않는 코로나19가 들이닥치니 이래저래 국민만 고달픈 것 같습니다. 인간 세상이 이렇게 혼란스럽고 힘든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강물에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가 부럽기만 합니다."
"세상은 심각한 위중한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희망의 끈은 놓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생각건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힘들지 않나봅니다. 그래서 향우회의 운영방침과 문화를 이참에 바꿀 생각입니다. 변화를 추구하는 재경 영암읍향우회로 거듭나도록 신년 키워드를‘변화된 향우회’로 삼고‘시대의 영웅 영암읍향우회’슬로건으로 하여 향우회가 글로벌적 사고로 선도자적 행동으로 이 시대를 개척하고 정립하는데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글로벌(세계)로 사고하되 로컬(지역)로 행동하라는 말을 합니다. 바닥에 있는 향우회를 허리단계까지 끓어 올리겠습니다. 상위의 위치로 향우회 품격을 높이겠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폐쇄적이고 국수주의적으로 흘렀던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개방과 포용력, 격식 탈피와 평등주의와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강요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세계화를 주도하는 것은 경제와 문화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적 없는 자본이 금융시장을 흩고 있고 막대한 규모의 상품들이 세계 각국의 시장을 상상초월 할 만큼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으로 세계 곳곳을 넘나들며 상호교류하며 정보를 교환하거나 판매를 하는 시대입니다. 온라인 문화가 실시간으로 전파되면서 세계가 하나의 삶의 터전으로 변모했습니다."
"이제는 항상 살아서 진화해 나가는 문화를 추구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향우회를 시대에 맞게 온라인을 활용하고 또 코로나19로 인한 대면보다는 비대면 방식(랜선, 줌)으로 모임 문화로 새롭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 된다는 존재 하에서 입니다. 우리와 세계와의 관계는 동반자로서 협력의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되면서 동시에 경쟁의 상대가 됐듯이 어떤 형태로든 상호작용하게 되어있는 글로벌 시대에 와 있는 건만은 부인할 수 없으며 분명합니다. 향우회와 향우회, 향우회와 고향, 향우회와 타 문화단체 간의 교류는 중요한 바탕이 됩니다. 하나의 산업으로 기틀을 잡을 것입니다. 글로벌 시각은 우리의 의식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아니 생각의 구조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세계를 생각하며, 세계를 꿈꾸며, 세계를 대등하게 맞이할까하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정신으로 로컬(재경 향우회)이지만 글로벌(세계 향우회)이 되는 늠름한 자세와 당당한 태도로 임하겠습니다. 글로벌화라는 것은 자세의 변화, 생각의 변화, 행동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변화를 요구하는 세계화는 모둔 부문에서 한결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조직이, 우리 개인 스스로가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변해야 산다’전 이 말을 값지게 여기고 아끼겠습니다. 그,리고 변화는 우리의 나약한 체질을 튼튼히 해가는 일입니다. 체질을 개선하여 어떠한 일이 닥쳐도 굳건히 서고 밀고 나가는데 목적이 있으며 그러러면은 변화와 혁신을 해야합니다. 우리를 괴롭혔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올해는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원년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변화와 체질개선은 변화혁신과 시스템 재정비를 말합니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차별회적인 방식을 구현해내겠습니다"
박 회장은“신축년은 흰 소의 해로서 소는 근면하고 성실하며 부와 재물을 불러들인다고 합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고 했듯이 묵묵히 앞만 내다보면서 원하는 일들이 다 성사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라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하는 기쁨의 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되십시오”라고 덕담을 전하며“올해는 모두가 한 자리에서 꼭 만나기를 바란다”고 만남을 학수고대했다.
재경 군서면향우회 김승배 회장은“지난 한해는 코로나가 괴롭힌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여전할 것 같아 우리 형제들이 더 위축될까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가 않다는 말이 된 것 같아 어떠한 위로의 말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줄지 쉽게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작에는 끝이 있고 끝에는 또 다른 시작을 열듯이 새해 시작은 꿈을 실현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행복을 누리는 축복된 2021년 새해가 됐으면 합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재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백신을 보급하면 세계 경제도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도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쉽게 종식이 되진 않을 것이며 심지어 백신보급이 차질이 생기면 큰 충격을 가해 이만저만 피해가 클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시라도 마음을 내려놓을 만큼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에 닥친 코로나19로 세계 경제는 영구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부정적인 시각에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장기적 성장동력 회복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일 등 점검을 통한 비효율 제거, 향우회 효율성 증대, 문화 다변화, 온라인 활성화와 비대면 등으로 새롭게 나아가겠습니다."
김승배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을 매우 우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에 따른 20201년 화두를 ‘새로움 그리고 정착’을 키워드로 하여 2021년을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새롭지 아니하니 보잘 것이 없다 이런 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하겠습니다. 생각은 분명 신선하고 성실하나 새롭지 아니하다 라면 옛것보다 못하다는 것일 겁니다. 새롭지 않는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겠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된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나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향우회를 새롭게 하겠습니다. 연출은 분명 탄탄하고도 성실하나 새롭지는 아니하다 라는 소리를 듣지 않는 그런 신사고적이고 창의적인 회장이 되겠습니다. 시대는 새로운 문화를 원하는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따르지 않거나 변화를 하려하지 않고 하면 시대적인 삶을 추구하려는 분들에게는 바로 외면을 당하기 십상입니다. 다들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세우고 있습니다."
"향우회는‘군서, 새로운 시작’이런 슬로건으로 올해는 뭔가 보여주는 2021년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을까? 생각이 바뀌었다고 해서 새로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 이는 모든 국민의 귀와 눈에 익숙해져있습니다.‘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모토 때문입니다. 이 모토는 그 성공여부를 떠나 충분히 새롭게 느껴집니다. 과거 정부와는 다른 철학(목표)과 접근방식(정책집행과 행보)과 사람(세력)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경 군서면향우회의 새로운 시작은 그리 보이지는 않지만 새해를 맞아 과거와는 다른 철학과 접근방식과 사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새로움은‘다름’입니다. 기존과는 다름입니다. 리더 스타일의 다름이고 향직 분위기의 다름이고 그래서 전체적인 향정 색깔의 다름입니다. 새로운 시작이 향우들에게 좋게 보이려면 과거 향우회장과는 다른 그만의 새로움이 무엇이고 과거의 어떤 점을 바꿔 새롭게 보이겠다는 것인가 그 규정이 선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움을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그 길은 관료형이 아닌 다름을 살려 가는 것입니다. 다름을 위해 잘할 수 있는 것은 더 잘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산하단체를 중시하겠습니다. 향우회 본회와의 관계강화에 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인제를 제대로 활용하겠습니다. 관료형 프레임을 과거의 이야기로 돌려라 그리고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라 새로운 철학과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새로운 사람들의 수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반드시 성공한 향우회장이 되겠습니다."
김 회장은“2021년은 신축년 흰 소의 해로서 상서로운 기운이 일 년 내내 머물고 행운이 따른 축복받은 새해가 됐으면 합니다. 세상이 편안하지가 않습니다. 코로나로 무척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부축이 필요할 때입니다. 힘내세요 당신의 한마디가 큰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또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에 희망을 갖습니다. 지금 세상은 각박합니다. 특히 코로나가 삶의 환경을 바꿔 정과 사랑마저 더 메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남을 돌아볼 시간이 없게 만든 코로나가 우리의 마음마저 바꾸어버리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서 위로의 말을 건네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절망과 포기를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있는 한 사랑은 영원하니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인사를 언론을 통해 전달함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비대면 접촉을 할 수밖에 없는 이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만 언젠가는 필시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내에 평화와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라며 새해에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랐고 꼭 만날 날이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재경 서호면향우회 서영규 회장은 향우회의 2021년 키워들로 '변화 속 안정추구' 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 가장 심각한 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고 이 여파로 인하여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전반에 걸쳐 타격을 주고 있고 이로 인해 우리 국민들의 팍착해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생확이 매우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재경 서호면향우회는 이런 현실을 깊이 깨닫고 인식하여 요란한 법석을 떠는 일보다는 조용히 행동하는 일들로 2021년 새해를 열면서 변화 속 안정을 추구해가겠다고 했다.
서 회장은 "지금 세계는 불안요인 지속으로 안정적인 생활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한해를 강타한 코로나19는 2021년이 들어서도 여전히 강펀치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안정추구' 성향이 높아지는 한편 문재인 정부는 남은 임기를 대한민국을 더 새롭게 하겠다며 새로운 변화가 모색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향우들의 관리 니즈가 점차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향우관리 세분화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향우회는 향우 세분화 전력의 개선을 통해 향우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문화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러려 면은 연령별, 성별, 직업별 향우 세분화 마케팅은 특정 목표 향우에 대한 마케팅 프르그램을 개발해서 시도하는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렀던 것을 이제는 보다 진보적인 시스템을 앞으로 향우의 성향과 니즈를 연령별, 성별, 직업별 등으로 파악해 향우 세분화를 더욱 세밀하게 진행하고 이에 따라 집단 타켓별 마케팅과 서비스 전략을 달리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안정 속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서 회장은 큰 틀 변화는 주지 않는 가운데 지속적인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의지에 천명하며 혁신의 의지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향우회의 연속성으로 안정 속에 변화와 개혁을 실현하고 향우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앞장 설 것" 이라고 했다.
재경 서호면향우회 서영규 회장은“코로나로 인하여 우리는 서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이런 슬로건으로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거리두기로 인한 마음은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그동안 닿았던 문을 열었으면 합니다. 마음의 빗장이 풀어지면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보듬어주는 사회가 됐을 때 그 사회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며 사람들은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산이 깊어야 범도 있다고 했습니다. 포용력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따를 것입니다. 세상은 매우 가시발길 같습니다. 혼자 헤쳐나아가기에는 힘이 부족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는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앞으로 걸어갈 길은 혼자서는 걸 수 없는 길이지 않나합니다. 코로나 등으로 여러모로 힘든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단합된 힘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 크나큰 위기를 함께 지혜롭게 극복합시다”라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고향 영암 월출산에는 세계에서 유일한 큰바위얼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영암이 간직한 큰바위얼굴을 보면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오기를 기도합니다. 희망찬 새해가 됐으면 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재경 학산면향우회 김만홍 회장은 2021년 키워드는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기준)' 이다. 김 회장은 "우리는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재앙에 처해져있다" 며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고 있어 과거 일햇던 방식으로 이젠 돌아가지 않을 것" 이라고 봤다. "집에서도 해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듯이 코로나19가 많은 변화를 불러들이고 있고 삶과 일의 방식을 확 바꾸어 놓고 있다" 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을 정도로 절박한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협업 프로그램이 생겼고 이용에 익숙해지면서 의사결정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를 만나는 일은 대면으로는 이젠 어렵지 않나합니다. 비대면은 코로나19가 낳은 문화지만 거역할 수 없는 현실에 우리는 수궁하고 따르고 실천해야 된다고 봅니다. 랜선.줌 이런 식으로 향우들을 만나게 되는 안부를 묻고 근황을 알고 정보를 주고 받는 시대가 지금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재택근무 확산이 됐다는 삶과 일의 문화가 꽃피우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등 변화에 맞춰 성과를 내고 필요한 인재라는 걸 증명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깊이 깨달아야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려면 변화를 두러워하지 말아아야합니다. 랜선(Nan Line)으로 줌(ZOOM)으로 서로의 자기 존재를 알리고 생활과 일을 보여주는 시대, 화상회의를 위한 화술과 얼굴 표정을 관리해야 하고 또 시선 처리가 좋도록 또한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충분히 연습해둬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연출해 보일 수 있습니다" 라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자고 주문했다.
재경 학산면향우회 김만홍 회장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이 무서운 전염병 앞에 인간의 힘은 무기력하기만 합니다. 전례 없는 위기가 우리를 힘들게 하며 둘러싸고 있지만 향우회를 지탱하게 하는 것은 믿음과 사랑입니다. 사회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우리 만에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야합니다. 이것은 바로 향우들의 단합심에 충만한‘행복드림학산’입니다."
"향우회장으로서 향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활동은 경영의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입니다. 향우의 목소리에 답이 있고 가야할 길이 있다고 봅니다. 향우회장 2년차인 해를 맞아 걸어온 1년차를 생각해 볼 때 향우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향우회가 받은 혜택과 격려에 보답하는 일에는 부끄러우리만큼 서툴고 어설펐고 부족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고 각성과 반성으로부터 향우회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향우회 정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회 전체에 행복을 더할 향우회의 모습이 무엇일지 앞으로 계속 살펴보고 고민해 가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소처럼 우직한 모습으로 묵묵히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분명 걷는 길마다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라고 확고한 사고로 확실한 진행을 해보이겠다며 각오를 세롭게 했다.
재경 미암면향우회 문충석 회장은 2021년 키워드로 '애향과 번영' 을 제시했다. 고향 사랑이 깊은 문 회장은 고향을 떠나온지 오래됐지만 지금도 고향은 항상 내 가슴에 있고 그 고향의 품은 언제나 포근하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그리워했다.
문 회장은 "애향은 말 그대로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입니다. 고향을 아낀다는 것은 고향을 함부로 생각하지 않고 소중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고향을 업신 여겨서는 안 됩니다. 고향과 고향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겨 보살피거나 위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아끼는 마음은 곧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의 혼을 쏟은다는 일일 것 입니다."
"현 시국은 코로나19로 어지럽고 이런 상황에서는 옆을 돌아볼 짬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도 힘든데 누구를 생각하겠느냐고 귀찮게 생각하기가 쉬운 요즘입니다."
"우리에게 고향은 어먼미 품처럼 따스하고 포근함으로 떠오르지 않나합니다. 어떤 사람은 얼룩빼기 황소와 송아지를 향수로 떠올리는가 하면 그저 설레임과 달려가고 싶고, 얼릴 적 친구가 먼저 생각납니다. 고향을 찾을 때마다 점점 낯선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나만의 느낌인지 정주고 마음주던 그 이웃들은 다 어디로 떠나간 것일까 고향의 겉모습은 옛 모습에서 그리 변한 게 없이 어릴 적 살던 집도, 시냇가도, 산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건만 일찍이 한 번도 만난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는 낯설고 표정 없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옛 주인을 마치 이방인처럼 바라보는 느낌을 받는 시대가 서글퍼질 뿐입니다. 고향에서의 같이 뛰놀던 친구들, 박 속같이 뽀얀 살을 뽐내던 누이들, 인정이 넘쳐났던 이웃사촌들이 생각납니다."
"고향을 떠났다고 해서 부모형제가 이젠 살지 않는다고 해서 고향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고향은 영원한 고향일 뿐입니다. 고향을 향한 그리움은 고향을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고향을 항상 생각해줄 때 고향은 더 봉숭아꽃 살구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아름답게 빛날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 가슴에 깊이 남을 것입니다."
"고향은 예전보다 많이 달라졌습니다. 있었던 집이 없어졌고 없었던 집이 생기고, 낡은 것을 새롭게 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향입니다. 여기에 포근한 맛이 더해진다면 참 좋을 텐데 그 점이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점점 도시화가 되어 갈수록 고향 농촌의 인심도 작아지는 경향입니다."
"고향이란 말만 들어도 고향이란 말만해도 정감이 갑니다. 고향이 잘 된다면 얼마나 좋을 가 우린 이런 소망을 해보게 됩니다. 번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사태가 어렵게 해 이 타격으로 고향이 잘 가던 길을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지나 않나 걱정이 됩니다. 고향 발전, 영원한 고향이 무궁한 번영을 이루었으면 바람입니다 라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보내며 번영하기를 기원했다."
문 회장은“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걸어갑시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고 했습니다. 황소는 힘이 있습니다. 느리게 걷는다고 해서 힘 없이 걷지 않습니다. 우보만리란 말이 있습니다. 소는 천천히 걸어도 만리를 쉬지 않고 걷습니다. 소의 지구력은 근면함과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어러웠지만 현재까지도 힘들어한 상태이고 절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이 꿈꾸었던 희망한 목표지점을 향해 걸어갑시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지난 한해에 이어 올해도 아슬아슬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폐허에도 생명의 꽃은 피어납니다. 코로나19의 사막 길을 걸어간다고 할지라도 우리 안에 주신 믿음과 소망으로 생명의 꽃씨를 뿌립시다”라고 제안했다. 문 회장은 이어“우리의 삶은 때론 순탄한 길도 있고 때론 거친 비포장 길도 있고 가시밭길도 있게 마련입니다. 힘들고 암담해도 계속 걷다보면 길이 보이고 길이 없어도 걷다보면 길이 되는 황폐한 사막의 모래바람 사이로 찍히는 발자국마다 생명의 씨앗은 발아하여 탐스럽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뜻하지 않는 신종 바이러스가 출현해 바이러스 퇴치에 온 힘을 쏟고 있을 정도로 바이러스가 끈질기게 괴롭히고 있지만 인류 역사에서 인간을 이긴 바이러스는 없습니다. 희생자는 있었지만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버팁시다. 이겨냅시다.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합시다 그리고 평온을 되찾아 영화로운 세상을 보다 더 누려갑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재경 금정면향우회 채규진 회장은 2021년 키워드로 한 번도 가보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인 '미지의 세계를 가다' 이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이 모험가가 된 기분으로 신개척자 정신으로 향우회 문화를 새로 선보이는 2021년을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했다.
채 회장은 "항상 다니던 길로 가면 지도도 볼 필요가 없고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까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편하지만 뭔가 2%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우리는 늘 때가 되면 한 번 가봤던 그 길을 또 다시 찾곤 합니다. 그래 작년에도 봤었지 그 벚꽃 참 아름다웠지 올해도 예쁘게 피었네 하며 지난 때도 그랬듯이 감탄의 소리는 여전합니다. 벚꽃이 핀 길은 참으로 멋졌습니다. 언제 가봐도 또 그렇게 화사하게 반겨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항상 접햇던 것에 대해 이 길도 아름답지만 또 다른 아름다운 길이 없을까하는 궁금점을 낳을 때가 있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참 예쁜 꽃을 발견한다면 황홀하리 만큼 감격을 할 것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가다는 새로운 세계에 서 보자는 뜻입니다. 신세계는 어쩜 다음 세대가 살아야할 지금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삶을 추구하고 영위하는 일일 것입니다. 가보지 않는 길은 우리의 생애에 뭔가 새로운 것들을 채워보자는 뜻입니다."
"가본 길에만 꽃이 피어 있는 것은 아니란 게 알게 되면서 이젠 모험심이 생기게 됩니다. 나태주 시인의 '가보지 못한 길' 이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가보지 못한 골목들을
그리워하면서 산다
알지 못한 꽃밭
꽃밭에 예쁜 꽃들은
꿈꾸며 산다
세상 어디엔가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던 꽃밭이
숨어있다는 것은
희망적인 일이겠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산다
세상 어디엔가
우리가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은
가슴 두근거려지는 일이겠니!
"2020년 고통의 한해는 2021에 묻혔습니다. 2020년의 아픈 상처는 다 낳게 해주 못하고 2021년 한테 일임을 했습니다. 2020년은 또 다시 걷고 싶은 길이 아니다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2021년 신축년 새해, 우리 모두 정말 가보지 않은 길 앞에 다시 섰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19기 가르쳐줬 듯이 우리 서로 엮여 있고 그래서 서로를 인정해야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야 함을 깨달아야 만이 어 나은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다가설 수 있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라고 키케로의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라는 명언을 들면서 온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새로운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자고 파이팅 했다.
채 회장은“2021년은 근면함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신축년은 흰 소의 해입니다. 소는 농경사회에 중요한 가축이었습니다. 집집마다 길렀던 소는 재산목록 1호로 농사일에 큰 도움을 준 동물이었습니다. 또한 입학자금에 보탬이 된 목돈마련의 수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소는 버릴게 하품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고기와 뼈, 가죽에 이르기까지 모두 쓰임새가 있는 유용한 동물입니다. 소는 힘이 세고 우직한 동물입니다. 소는 상서로운 기운을 불러들이는 동물로 봤습니다. 특히 소의 코뚜레는 악귀의 침범을 막아주고 들어온 복을 오래 붙잡아 두기 위해 대문간이나 방문에 위에 걸어두었습니다. 또한 건강을 빌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외양간 처마에 걸어뒀습니다. 소 워낭 역시 액을 막아주고 복을 불러들인다는 행운의 방울로 여겼습니다."
"코로나19 등 여러 일로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국가.민족.개인 등을 지키고 보호해주는 신으로서 소의 의미는 더 느껴집니다. 올해가 신축년 소의 해라니 우리를 가장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를 물리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채 회장은 이어“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갑시다. 2020년은 고난의 해였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고난의 끝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마치 20 다음 21 이렇게 숫자놀음 하듯이 시리즈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난의 시기의 연속성,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절망도 포기도 좌절도 해선 안 됩니다. 희망은 늘 절망 끝에서 빛났습니다. 세계적인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명과 경제적 피해가 많았고 커지고 있습니다. 일상의 단절로 인해 사회의 온기도 낮아졌습니다. 힘겨운 현실이며 우리 삶은 어렵고 또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해법이 있다면 사랑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아끼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마음을 실천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합니다."
"세상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힘의 균형 논리가 심해지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우리의 삶을 확 바꾸어버리는 일대 대 변화가 일어나는 등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고 세상일을 생각하면 어지러울 뿐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사회의 대립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립보다 평화가 갈등보다 화합이 필요할 때입니다. 위기는 많아지고 변화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립은 격화되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위기는 단단한 응징력과 강인한 인내력으로 변화는 능동과 적극으로 대립과 갈등은 포용과 상생으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훈훈한 말들이 오가는 사회를 따스하게 채워갑시다”라고 종교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채 회장은 미지의 길은 미지는 이직 알지 못한 세상입니다. 제가 말한 미지의 길은 가보지 않는 길로서 어느 철학자는 새해 백두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지식생산국 공정태도 미지의 길' 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식인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문제를 함께 아파하는 사람이다. 보이지 않는 곳, 존재하지 않는 곳, 해석되지 않는 곳으로 향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새해는 새로운 해가 아니라 새롭게 되는 해로 정의하자. 새롭게 된다는 것은 가보지 않은 추상의 세계에도 전하는 것이다 라고 설파했습니다. 지식을 실천하는 철학자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지식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가 '지식재생상국 공적태도 미지의 길' 등의 변화를 꼽았듯이 우리는 그동안 남을 따라만 하는 등 종속성에 젖어 있었고 습관처럼 생활화되어 살고 있지 않나 봅니다. 종속성이 삶의 지배를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하고 선례를 따지거나 벤치마킹에 악숙해져 있었습니다. 이제는 가보지 않는 미지의 길, 지식을 체계적으로 만들어내는 지식생산국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식인은 자신을 벗어난 사람이라고 철학자는 언급했듯이 가보지 않는 미지의 길에 우리는 익숙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철학자가 말했듯이 지식인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문제를 함께 아파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추상화 능력을 갖춘 지식인은 자신을 벗어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적 제한성에 갇힌 사람은 사회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보지 못한다. 반면 자신을 벗어난 사람은 사회의 병을 발견하고 병을 해결하기 위해 덤빈다. 개인들이 사회의 문제에 앞장서면 분명히 국가도 뱐한다 라는 한 철학자의 말에 공감하면서 인간은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서 보이지 않는 것을 가지고 보이는 것을 통제하는 존재다. 미지의 세계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면서 2021년 새해 실천덕목으로 삼겠다고 했다.
재경 덕진면향우회 양근태 회장은 '예를 갖춰라' 를 2021년 키워드로 삼았다. 양 회장은 예는 말 그대로 남에게 공경한다는 뜻이다.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를 갖추는 일입니다. 요즘 사회가 이런저런 일들로 혼란스럽고 혼란스러운 만큼 사회가 혼동을 가져와 기존의 규범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는 유교에서는 인간의 도덕성에 근거하는 사회적 질서의 규범과 행동의 표준적 절차 및 유교적 제사의례의 구성 절차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조상에 대한 예를 갖추고 부모님에 대한 예를 갖추고 이웃 어르신에게 예를 갖추고 친구한테도 예는 필요합니다. 고향 덕진은 예향의 고장이라고 합니다. 조상과 부모를 섬기는 고장, 예향의 고을 덕진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조들의 예를 엿볼 수 있는 문화재가 많은 고장의 하나입니다. 사람이 예를 잘 갖추면 그 사람은 기본이 된 사람으로서 참된 인간이라고 칭송합니다. 공자는 예를 보기를 군자에게 용맹만 있고 예가 없으면 세상을 어지럽게 한다 라고 했습니다. 또한 프랭클린은 손위사람에게 겸손하고 동등한 사람에게는 예절 바르며 아랫사람에게는 고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는 사치스럽기보다는 검소해애야 한다고 공자는 말했습니다. 예는 스스로를 낮추어 남을 존경하는 것이다 라고 예기는 말했습니다. 예기의 말에 따르면 예란 절도를 지키는 것이다. 도가 지나친 음풍을 제지시키는 힘이 있다고 봤습니다. 예의란 가장 기분 좋게 받아들어지는 위선의 형식이다. 비어스는 말했고 또 예의바른 몸가짐은 그 하나 만으로도 사랑을 받는다고 그라시안은 말했고 또 예의 바른 행동은 고귀한 성품의 최종적인 완성의 곷이다 라고 W.원터는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습니다. 예는 모든 사회적 관계를 향상시킵니다. 우리 모두가 작은 예의범절에 조심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더 살기 쉬워진다는 채플린의 말처럼 예를 갖추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라며 양 회장은 "요즘처럼 살가가 바쁜 세상에 사회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남을 예를 갖춰 대하는 일이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다" 고 예를 갖추는 2021년으로 장식했으면 했다.
양 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간은 가난하고 약한 이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우리 사회에서 특별히 가난하고 소외당한 이들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선적인 배려와 희생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충실히 살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됐으면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희망이 없고 희망이 없으면 진정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원칙에서 어떤 일을 할 것,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어떤 일에 희망을 가질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마라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만 내려주는 신의 선물이다 라고 했습니다. 요즘 같이 힘든 상황에서 포기해버리고 싶은 힘든 상황에서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되고 다시 한 번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또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라고 토스토에프스키는 말했습니다. 또 두려움은 희망이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고 스피노자는 설파했습니다. 이런 명언들을 새겨볼 때 코로나는 어쩜 우리에게 더한 희망을 안겨주지 않을까 판단됩니다”새해에는 꿈과 희망을 더 키워가는 의지를 가져달라면서“희망의 꽃씨를 당신 가슴에 심고 싶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재경 신북면향우회 김재열 회장은 2021년을 '사랑과 평화' 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온누리에 사랑을 온누리에 평화를 이런 수식어로 2021년 신축년 한해 무탈하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랐다. 김 회장은 코로나 극복은 물론 온누리에 사랑, 평화,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김 회장은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2021년을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재경 신북면향우회 향우들이 사회 공헌활동과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도록 하겠습니다. 이로 인해 명실상부한 향우회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슬픔은 함께하면 반으로 나누어지고 사랑과 행복은 함께하면 두 배가 된다고 합니다. 사랑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행복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전달한다면 모두가 풍요로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평화는 평온하고 화목하는 일입니다. 전쟁,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이 없이 평온한 상태를 뜻하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신년 메시지로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는 말이 있다' 며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 고 했습니다. 저 또한 공감하면서 향우들의 손을 절대 놓지 않고 손에 손을 잡고 소처럼 우직하고 앞만 보고 걷겠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 이라고 말하면서 '국민께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 고 했습니다. 간절히 바라건데 정말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갔으면 합니다."
"향우회 평화의 여정은 따뜻함과 온화함과 이해심으로 함께하는 일입니다. 평화를 더 공고히 해 가기 위해서는 모든 향우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서로 비전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용적 의사전달이 갈등의 예방과 지속 가능한 평화의 토대이자 핵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체제 구현을 위한 참여와 지도적 역할, 정보 및 지원에 대한 접근관리 강화, 향우들의 역량 및 민주적인 지도력 향상, 국가 및 향우회의 평화를 위한 글로벌적인 네트워킹과 공공질서 강화 등으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향우회는 평화체제 구축이란 결국 한 번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거대한 지각변동에 불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과 지역, 동문과 동문 등으로 나누어지며 평화를 멀리 했습니다. 이젠 향우회 관계사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재경 신북면향우회는 사랑이 만연되고 평화가 깃드는 이 온기로 추운 겨울을 녹이고 공포에 떨게 하는 코로나를 종식시키도록 협력으로 다가서겠습니다" 라고 온누리에 사랑의 손길을 온누리에 평화의 마음을 전해보자고 했다.
김 회장은“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이렇게 힘든 겨울이 있었나 싶습니다. 한 해 내내 매섭고 추운 겨울 같은 움츠리는 해였던 것 같습니다 라고 운을 뗀 뒤 "이 혹독한 겨울은 아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2021년은 절망이 끝나리란 확신 속에 희망으로 가득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한 번도 접해보지 않는 코로나19 앞에 무기력함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한 절체절명의 위기인 것 갔습니다. 코로나19는 정치, 사회, 경제적 도전을 안겼고 우리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백신입니다. 마음으로 치유가 되고 위안이 되는 마음백신에 인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격려, 긍정, 지식, 희망, 정보, 균형 이 6가지를 잘 실천하면 코로나19 공포를 잘 이겨내지 않을까합니다”라며 희망의 백신으로 힘과 용기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경 도포면향우회 박찬복 회장은 2021년 올해의 슬로건으로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 로 제시했다. 서프라이즈는 우리말로 ‘놀라움’이다. 뭔가 놀라게 해주겠다는 박찬복 회장의 신년 각오다. 서프라이즈로‘시스템 정비 또는 시스템 개편’을 하겠다고 들었다. 개혁, 혁신, 혁명, 진보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놀라움의 연속, 하나의 콘셉트를 설정해 모양도 바꾸고 생각도 바꾸겠다고 했다. 놀라움은 '새로움' 이라는 전제아래 이루어지겠다고 했다. 2021년 서프라이즈로 음식점을 예를 들며 "쾌적한 실내 공간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과 식탁에서 주방에서 엄선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식탁에 내놓겠습니다. 상차림은 예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참신한 메뉴로 좀 더 새로운 스타일로 세팅하겠습니다. 상차림에는 한정되고 국한된 어느 한 음식으로 한 것이 아닌 다양한 메뉴를 세팅하겠습니다. 고등어구이, 갈치조림, 돼지수육, 낙지볶음, 나물과 샐러드 등 각종 밑반찬 등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면서 김치의 맛을 깔끔하게 없애준 샐러드처럼 달달한 양배추에 깔끔한 드레싱의 조합이 입맛을 더욱더 확 돌게 하듯이 '도포명품가' 를 돌솥밥에서 따스하고 고소함이 느껴져 감동을 하듯이 그런 정감이 있고 운치가 있고 품격이 있는 향우회를 만들어가는 2021년의 해로 삼겠습니다."
"돌솥밥에 눌어붙은 밥에 물을 부으면 저절로 누룽지가 되듯이 고소함의 맛을 더 느끼게 하는, 통문어갈치조림에 어마어마한 비주얼이 되도록 감짝 놀라게 하겠습니다. 엄청 큰 화로 위로 통문어갈치조림이 올라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처음 먹었던 맛보다 먹을수록 진득한 맛이 나 더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서프라이즈 향우회로 만들어내겠습니다. 통문어갈치조림에 그 옆에 신선한 딱새우도 나란히 놓이게 하겠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살살 녹은 통통한 고등어까지 또는 고등어에 올려서 먹을 수 있게 갈치속젓마저도 마련해 진짜 황홀하게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에 다시마와 갈치속젓을 올려 먹는 밥, 밥도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조리했기에 이렇게 부드러울까 거기에 칼칼한 양념까지 더해지니 최고다 라는 말이 나오도록 음식의 조화로움처럼 기대이상의 최고의 비주얼을 선보이는 도포명품가 최고 셰프가 되어 파워가 넘치는‘놀라움의 연속’재경 도포면향우회가 되겠다" 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는 뭉치는 힘을 빼고 사람을 흩어지게 만들고 심지어 우애를 식게 해버리고 있습니다. 향우회는 단합과 화합이라는 이 단어에를 좋아했고 강했습니다. 향우와 사회로부터 받은 신뢰를 소중히 지켜나겠습니다. 긴 안목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성장을 조성하고 추구해나가겠습니다. 대립과 갈등적인 사고방식과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상생공존번영의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향우회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경제 회복을 주도해갈 수 있도록 향우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창출을 해냅시다. 코로나19로 앞으로 2~3년은 불안한 사회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번 계기로 우리가 생각하며 고수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하나라는 경고를 내렸다고 봅니다."
"좌불안석한 채 너무 게으르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글로벌 수준으로 꿈을 키워가야 되리라봅니다. 변화에 적응할 조직 구축을 통해 명품향우회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향우회의 발전 가속도에 더 힘차게 페달을 밟겠다고 했다.
재경 시종면향우회 임충열 회장은 2021년을 '도전과 패기' 를 제시해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도전하는 당신은 아름답다는 말을 상기시키며 모든 국민들이 희망의 얼굴로 올 한해 자랑스러운 인물로서의 선정이 됐으면 한다면서 국가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도전과 패기를 주문했다.
임 회장은“우리는 지금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미래를 열 방법은 아직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미래의 문을 열 답을 풀어보라고 문제를 계속 내주고 있는데 능력이 부족해 푸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마도 숙제의 답은 기술적인 사고 혁신과 새를 앞서가는 디지털 전환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보다 더 남이 최고로 인정해줄 정도로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자산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조직이 탄탄해야 합니다. 조직은 혁신을 통해 마련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페쇄적인 사고나 행동을 벗어나야 합니다. 개방형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패기 있게 도전해야 만이 미래를 활짝열 수 있습니다. 위기 속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멈춤 없는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로 도전해야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과는 다른 사회적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이 확산함에 따라 변화를 미리 준비한 사람만이 생존하고 성장하고 번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또한 "2021년을 미래 성장을 가름 짓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새로운 분야로 시대를 개척한 선도자의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은 우리 모두가 함께했을 때 가능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역량이 합쳐진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더욱 개인화되고 맞춤화되고 있습니다. 소비 등 패턴도 훨씬 빠르게 변하면서 국민 안에 숨겨진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국민 가치, 국민 만족 이제는 국민을 더 세밀히 이해하고 마음 속 열망을 찾아 이것을 현실로 만들어 국민 감동으로 키워갈 때입니다. 그래서 위기의 정면 돌파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경제는 매우 침체됐고 우리 국민의 삶은 더 팍팍해졌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어렵습니다. 어려운 여건들은 우리의 행복마저 뺏어가고 있습니다. 행복추구를 저해하지 못하도록 창의적인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필요합니다. 코로나19는 도전이라는 우리에게 큰 숙제를 내줬습니다. 도전과 패기, 새로운 사업가 정신을 기초로 힘과 마음을 모아 해결합시다”라고 위기의 처한 도전에 다 같이 힘을 합쳐 이겨내자고 말했다.
임 회장은 "시작은 그 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플라톤의 명언을 인용하며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그 누구도 점칠 수는 없고 예상할 수 없으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모르지만 도전을 시작해보라" 고 주문했다. 임 회장은 또 "사작하라 그 자체가 천재성이고 힘이며 매력이다" 라는 괴테의 말을 상기시키며 "두러워하지 말고 도전하고 도전에 패기를 보여달라" 고 주문하면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명확한 계획을 즉시 시작하라. 준비가 됐건 아니건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겨라" 나폴레온 힐의 말에 잘 따라줬으면 한다고 했다.
도전과 패기를 2021년 새해 키워드로 제시한 임 회장은 올 한해를 회복의 해, 통합의 해, 도약의 해로 삼고 싶다고 했다.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란 겪고 있는 현실에서 한 번도 겪어 보지 않는 일에 대해 불안한 삶을 살고 있고 이 사태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려고 하는 위기극복에 온 힘을 쏟고 있고 코로나19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도 멀어져가고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단합된 일들이 무너져 가는 일마저도 생기고 있지 않는가하는 판단이 섭니다. 극복을 못하고 포기하고 좌절하면 통합은 더 어렵게 될 것이며 극복과 통합이 실패하면 도약은 멀기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기극복을 위해 이럴수록 더 하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통합을 이루어여하고 이로 인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해야합니다. 힘내십시오. 희망을 가지십시오. 언제나 당신편입니다" 라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각 읍면향우회 회장들은 경영의 체질 변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신년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향우회나 향우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모든 분이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새해라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