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올 한해도 이제 다 지나갑니다. 몇일 있으면 또 한 살 나이를 먹게 되네요. 올 한해 뭐했나 생각해보니 올 한해는 뭘 특별히 한 것이 없습니다. 책을 낸것도 없고, 뭔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딴것도 아니고, 예전보다 쉬는 날이 많은 회사를 다니는데, 무엇인가 특별히 한 것은 없습니다. 올해 8월 30일 태인 미륵불교의 창교자이신 수산 정인표 선생님의 무덤에 찾아가서 올해 안으로 태인 미륵불교 책을 내겠다고 서약을 했습니다.
음력으로 해가 바뀌기 전인 2025년 1월 25일(음력 12월 26일 재생신일)에 맞추어 태인 미륵불교의 “미륵성전(彌勒聖典)”을 재 출간할 예정입니다. 현재 거의 마무리 작업 진행중입니다.
요즘 정치상황이 좀 시끄럽습니다. 제가 88학번으로 대학생때 군부독재 타도하자 하며 돌던지고, 화염병 던지고 싸웠었는데, 제 나이 50넘어서 군사 구테타 ㅎ. 상상도 못한 일이
밑에 동영상은 윤석열을 지지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동영상일 것입니다. 그리고 내용도 주술에 관계된 내용입니다. 이번에 쿠데타때 일본의 도사, 귀신 VS 한반도의 도사, 귀신들이 큰 싸움을 벌였는데, 한반도의 도술신이 이겼다고 합니다. 뭐 검증은 !!!
https://www.youtube.com/watch?v=tnyVXR987x4
동영상을 전부 보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윤석열의 쿠데타를 예언한 한 도인이 25년 8~9월에 일본 침몰. 그리고 백두산도 무엇인가 일이 있을 것이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25년 9월 ~10월 사이에 북으로 첫 기차를 출발시키는데, 기차가 북으로 넘어갈 때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동영상 53분 30초 정도부터) 9월에 눈이??
그런데 태인 미륵불교의 강화대전(降化大全)에 좀 이상한 말이 기록된 것이 있습니다.
세존님(世尊任) 가라사대 너희에게 간단(簡單)히 할 말이 있으니 정신(精神)을 차려 들어라. 『하늘이 비가 올 때에 구름이 끼어 비가 오더냐 구름이 아니 끼고 비가 오더냐』 여러 종도대(從徒對)하여 가라대 『구름이 끼어야 비가 오지요』 『비가 오면 덕(德)이 되느냐 덕(德)이 아니되느냐』 『덕(德)이 됩니다』 『그러면 은덕(恩德)을 알겠다. 너희가 나의 일을 해주게 되었으니 나도 너희들 살 꾀를 가르치겠다. 너희는 추동운(秋冬運)이니 처서절(處暑節)도 추운(秋運)이다. 이때는 클 것은 다 컸다. 이 처서절서(處暑節序)는 끝을 막는다. 너희는 피난(避難)은 다 하였다. 이후(以後)의 절서(節序)는 무엇이냐』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이 있습니다』 『상강(霜降)은 언제냐』 『구월(九月)입니다』 『잘 알았다. 거기에 지각(知覺)이 더 있는 사람은 더 알 것이고 또 상강(霜降)은 구월(九月)에만 꼭 있다면 누구나 알 것이다. 구월전불시(九月前不時)에 올 줄은 알지 못할 것이다. 당기시(當其時)의 재앙(災殃)은 곤충(昆蟲)도 알 것이다. 이런 때의 재앙(災殃)은 때 아닌 때에 있다. 그만하면 너희가 잘 알겠느냐』
강화대전에 기록된 말이 어떠한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동영상의 나오는 백X도사의 말과 좀 이상하게 겹쳐집니다.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은,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게 질문을 드리고 싶은 말은 대두목과 상씨름꾼이 동일인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번에 탄핵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증산계열 일반에서 말하는 후천의 문을 여는 대두목이라는 사람과 남북 통일을 종결짓는 상씨름꾼이 동일인일까 아닐까 하는 질문입니다.
제 생각에 이 두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보입니다. 남북이 통일이 되고 그 힘으로 한반도가 아주 강력한 도덕과 경졔력을 보유한,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의 기초 토대를 구축한 다음에 병겁(病劫)이 터져도 터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역사의 진보라는 것은 어떤 뛰어난 한, 두 사람의 출현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도 진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일된 대한민국의 주인인 한민족이 도덕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뛰어난 도약을 해야만 후천을 열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인(眞人)이니 대두목이니 이런 한 두 사람 나와서 일이 해결될 것이었으면 예전에 개벽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경제적으로 같이 발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천지공사사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상시름꾼과 대두목일 동일인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일까요
첫댓글 태인 미륵불교 경전은 김형렬의 미륵불교 경전과는 다른가요?
네 다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