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0일(금) 대구국제성악콩쿠르대회의 공동주관사인
동일문화장학재단의 이사장 오순택 님, 동재단의 이사인 안재수님
그리고 경맥46회에서 宜山이 대표로 참관키 위해
당일의 送夏迎秋행사에는 참석할 수 없었다.
경맥46회의 회원인 동일그룹 오순택 회장이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메세나와 장학사업을 위해 동일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고 후원한지
올해로 36년이나 된다.
특히 13년전부터 후원, 세계적인 신진 성악가를 배출하면서
대구음악의 산실이 된 “대구국제성악콩쿠르”가 올해 WFIMC
즉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승인을 득하였고,
이는 국내에선 네번째이자 성악 단일종목으로는 국내 최초의 쾌거이다.
금년 6월부터 이태리 밀라노 현지에서의 유럽예선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예선을 거쳐 드디어 30일 오후2시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한국가곡과 오페라아리아 등 2개부분으로 270여명의 국내외 예선을
거쳐 20명이 대회본선 진출하였다.
미국의 마리아칼라스라고 불리는 전설의 소프라노 Cheryl Studer
등 외국전문가 열분과 서울대 필립 강교수등 국내 네 분이 심사하여
해외 7명과 국내 13명 등 본선 참가자 20명 모두에게 시상하였고
특히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상금 2천만원과 각종 배역
캐스팅과 오페라단 데뷔의 특전이 주어진다
공동2위 2명 공동3위 2명 그 외 특별상을 수상.
당일 현지 촬영금지로 연주중의 장면은 올릴 수
없었으나 상위권 입상자의 연주상황을 가곡부분만
mp3파일로 게재하되 오페라아리아곡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