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7. 가덕교회사람들(제2901호)
마음이 있는 우리교회, 가덕교회
가덕교회의 이야기로 제14회 신앙간증수기 수상하였습니다
"목사님! 저 당선됐어요!!”목요일 아침! 중고등부교사인 강현정선생의 전화였습니다. 월간고신 생명나무에서 주최한 제14회 신앙간증수기에 ~마음이 있는 우리교회, 가덕교회~라는 제목의 가덕교회이야기로 강현정선생님이 동상에 수상하셨습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동선동 871번지- 주소만 보면 부산 어느 곳에 있는 교회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제가 섬기고 있는 가덕교회는 가덕도라는 섬에 있는 교회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배를 타야만 이곳 가덕도에 올 수 있고, 뭍에 나갈 수 있는,,, 그리고 해가 지면 배가 끊겨 들어 올 수도 나갈 수도 없는 그야말로 섬이었습니다.~(중략)~”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작은 사택 한 채에 귀한 선교사님들을 보내어 주셔서 하나 되게 하시고,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교회와 성도님들이 온 세상을 품게 하시고, 청년대학부와 중고등부가 그 땅을 밟게 하시고, 주일학교는 밟을 준비를 하게 하심에 하나님께 감사의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 사택 한 채가 선교관으로 세워지고, 많은 선교사님들을 뵙고, 남아공과 태국을 다녀오고, 라오스 겨울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것을 보며 알게 된 것은 선교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질과 시간으로 하는 일이 가장 쉬운 일입니다. 선교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있고, 선교사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 우리의 마음이 있다면 ‘아름다운 선교’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교회는 성도님 수가 많지도, 그렇다고 일년 예산이 많은 교회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보다, 어느 교회 보다 하나님을 향한,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교사님을 향한 마음이 있어 그 마음을 섬김으로 나타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교회입니다.”로 가덕교회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가덕교회의 이야기가 세상 모든 교회의 이야기가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사람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아져 행복한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