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재계 23위였던 코오롱이 경영이 어렵다며 노동자 78명을 정리해고 했다. 78명의 정리해고 노동자들이 해고의 부당함을 알리고 싸우길 10년. 지금까지 남아 투쟁하는 동지들이 12명이 남아 10년간의 기나긴 복직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과천 코오롱본사에서 2005년 12월부터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하며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지만 코오롱회사는 노동자들을 외면하고 있다. 해고노동자 전 최일배 코오롱 노조위원장은 11월 5일부터 단식을 시작한지 오늘로 11일째 진행하고 있다. 최일배 동지는 7키로가 몸무게가 줄며 허기진 배를 소금물로 채우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나뿐기업,못된 자본에 맞서 이렇게 힘들게 싸우는 코오롱 최일배동지를 많은 노동자들이 격려를 바랍니다. 나뿐기업,못된자본 코오롱스포츠 사지도 말고 입지도 맙시다.!!! 코오롱스포츠불매!!!
첫댓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코오롱은 12명의 해고노동자를 복직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