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절친한 중학교 동창생(고성동중11회 이삼구님)으로 부터 휴대 전화를 받았어요.
왜 그렇게 연락이 없는지? 얼마전 모임(10/20)에서 만났는 데 왜 연락이 없단 말은?
야 이 친구야 그게 아니고 왜 이메일을 왜 오랫동안 안보내느냐? 혹시 너가 해외여행
이나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불편한가 하고 물었다고 하는 데 글쎄 그 순간 나 자신의
얼빵스럽고 퉁명스런 글이나 신변잡기를 읽어주는 사람이 있는 걸 보니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끼면서 우선 답변은 '글쎄 나도 잘 모르겠는 데 요즘 절필상태를 유지하
고 있다.' 이렇게 답변해 놓고 이 것 안되겠구나 좀 더 분발하고 짬을 내어 괴발개발의
글이라도 서로 소통할 계기를 마련하는 게 도리일 것 같아서 몇 자 두드려 봅니다. 백수
가 과로사한다고 하더니만 갈곳도 많고 볼 일도 수두룩하고 그렇다고 막상 뚜렷이 이루
어 놓은 괄목상대(刮目相對)할 만한 일은 전혀 없구 그렇네요. 그 자체가 얼빵한 일이고
부질없는 일일까? 나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닐까? 하기여 트위트나
폴로우어 같은 용어도 어색하고 고작 휴대폰 비용이 고작 2만원 이내의 폐쇄된 공간에
사는 사람이 혀는 짧어면서 침은 길게 뱉어려는 욕심의 과대망상증(誇大忘想症)에 걸려
전전긍긍하는 모습의 추태를 노정시키는 같아 쑥스럽구만. 그러면서 옆에 걸린 달력을
보니 2011.11.11.(농업인의 날) 그렇게 되어 있어 작년에 보낸 이메일을 열어보니 이런
글이 있어 참조 하요.
농업인의 날이다.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 농업과 관련된 흙(土)이 중첩되어
지난 1996년에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농촌계몽가 고 원홍기 선생의 최초 제안이
있은 지 32년이 흐른 뒤였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11시에 열리는 게 관행이다. 흙
(土)이 세번 겹쳐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을 담기 위
해서다. 농업인의 날은 가을걷이를 마친 시기에 농업인의 수고를 하루쯤은 떠 올려
보며,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때라 한결 뜻깊다. -손남태 시인글-
그리고 11월 11일은 연인끼리 롯데제과의 과자인 '빼빼로'를 주고 받는다는 '뺴빼로
데이'라고 하며 유명 백화점에서는 이 날을 대비해 5000원에서부터 화려하게 포장된
것은 5만원이 넘는 상품을 준비하여 특별상품전을 마련해 놓은 상태로 인터넷에는 화
려한 '빼빼로데이' 전용 쇼핑몰까지 등장했다하며 친구들 사이에 빼빼로를 못 받은 학
생은 소외감을 느끼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말도 있고요.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
다." 말이 있는 데 지금 우리 청소년은 밥을 멀리하고 과자를 많이 먹다 보니 변비나 비
만이 많아지고 아토피나 알레르기 같은 질환에 시달린다 쿠데요. 어렸을 때 부터 세끼
밥을 먹게하는 것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며 어려움에 처한 우
리 농업을 살리는 길입니다요. 결론적으로 제과 유통업계가 판촉을 위해 만든 '빼빼로
데이'에 정작 기억해야 할 법정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 밀려나지 않을까 염려된다.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 교수 엄태범님 글 일부 인용(引用 quotation) 했읍니다요!!!?
중국글인 한자도 알아야 해서 古事成語(네자 四字)의 유머러스한 면을 그림을 통한 시
청각으로 처리하려고 애를 썼고요. 배경음악은 그리운 내사랑은 지금은 어데--- 못잊
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이후 상당히 전개되는가 보우. 태평양 샌프란시스코야---
울산 큰 애기-- 아무튼 오늘은 너무 기분 너무 좋아! 서울 딸과 그 딸도 부산에 출장오
고 김해 아들 식구 5명 다 오고. 다다익선(多多益善 The more, the better.)이 좋죠?
발동이 걸리면 제어(control)가 잘 안되는 게 장점이자 단점인 얼빵 어른의 고민(苦悶)
이외다.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 데 절대로 절필(切筆)안할 거예요. 안만!
지금 밤 10시가 다가오네요. 나의 이메일 버디님들(buddies) 환절기에 몸조심 하세요.
영어로는 (Take care of yourself.) 푹자고 내일 아침 운기 조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1월 11일 부산 연지의 얼빵 조성래
♡.. 웃음을 안아 보세요 ..♡
웃음(笑)은
世上을 움직이는 힘의 근원이며
숨어 숨 쉬는 살아있는 萬病通治
의사와 같은 무한한 꿈의 에너지입니다.
엄마가
아가에게 주는 웃음은
세상을 살아가는 꿈을 심어주고
무한한 애정을 아낌없이 넣어주는
사랑을 전수하는 마음의 에너지입니다.
戀人이
서로에게 주는 웃음은
이 험한 世上 함께 가자고 다짐하며
영원을 다지고 연정(戀情)으로 이어주는
꿈을 심는 希望에 메세지입니다.
夫婦가
서로에게 주는 웃음은
한 平生 한 길을 향(向)해가는
믿음(信)과 소망(所望)의
영원한 텔레파시 기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가슴이 뛰는 날에는
서로의 웃음을 살며시 안아보세요.
당신의 심장이 내 가슴에서 뛰듯
내 심장도 당신의 가슴에서
두근두근 살아 뛸 것입니다.
~~좋은글중에서~~
* 즐거운 웃음을 선물하는 사자성어
*복사꽃 능금꽃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