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 부시(女武士, Onna Bushi)
강점&약점
+ 좋은 근접공격과 대 기병능력을 가진 다재다능한 보병
- 검병의 근접공격능력과 창병의 대 기병능력 만큼은 좋지 않다.
능력
새로운 활력 - 근처 유닛의 지구력 일부를 회복시켜 보다 길게 싸우도록 할 수 있다.
간략설명
이 엘리트 여성들은 그녀들의 품격만큼 치명적이고 무시무시한 나기나타⑴를 사용한다.
긴 설명
이 유닛은 나기나타(치명적이게 휘어진 칼날을 단 긴 폴암)로 무장된 여전사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두려움을 모르는 사무라이 여성들은 높은사기와 근접전투에서의 뛰어남을 보여준다. 그녀들은 검병에게 가장 강력하지만, 만약 적절히 다루게 된다면, 창병만큼의 파괴적인 측면공격을 행할 수 있다. 다만, 그녀들의 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적 숙련병에 의해 혼란에 빠질수있다. 역사적으로, 전시에 일본여성들은 그녀의 가정을 지키도록 훈련받지만 일부는 전장에 참여해 단숨에 전설이 되기도 했다. 헤이케 모노가타리⑵의 겐페이 전쟁⑶이야기에서, 토모에 고젠⑷ 이라는 미나모토 가문의 여성 사무라이는 특별하고도 아름다우며, 백옥 같은 피부와 긴 생머리, 그리고 매력적인 용모를 가진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뛰어나고 강인한 궁수이자, 천명의 전사 만큼 가치 있고, 악령이나 잡신(남신)에게 맞설 힘이 있으며, 말을 타기도, 걷기도 하는 여검사와 같이 기록되어있다. 그녀은 아와즈 전투의 최후의 전사들 중 하나였고, 심지어 전투중 화살에 의해 쓰러져간 그녀의 주군보다 오래 살았다.
1) 나기나타(薙刀, なぎなた, Naginata)
나기나타는 일본의 사무라이 계급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장대류 무기이다. 나기나타는 목제 손잡이 끝에 곡선의 칼날이 달려 있는 형태로, 중국의 청룡언월도나 유럽의 글레이브, 러시아의 소브냐[?]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나기나타를 통한 무술은 나기나타짓수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나기나타 훈련은 '새로운 나기나타'의 의미를 지닌 겐다이 부도라는 시합을 위해 근대적으로 개량된 형태로 행해진다. 나기나타 사용법은 부진칸(무사관)과 일부 코류(고류) 학교에서 교육하고 있다. 나기나타 사용자들은 보구(방구)라는 검도와 유사한 형태의 보호구를 착용하게 된다. 보구를 착용함은 겐다이 부도 시합을 위해 가벼운 참나무 손잡이와 '하부'라는 대나무 칼날로 만들어진 연습용 나기나타를 사용함을 의미한다.
나기나타는 현대 일본에서 '여성들의 무기'로 인식될 만큼 여성 수련생 수가 남성에 비해 많은데, 이는 유럽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대부분 남성들이 나기나타를 수련하는 것과 대조적인 것으로, 이는 유럽인들의 무술과의 역사적 연관성이 적은데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위키백과사전 참고-
2)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 へいけものがたり, Heike monogatari)
- 일본 중세의 영웅 서사시.
헤이케[平家] 일족의 이야기 이다. 서양의 〈일리아스 Iliad〉와 같은 성격을 지닌다. 후세의 극·민요·설화 등의 소재가 되었다. 〈헤이케 모노가타리〉는 한 무명 작가가 1190~1221년의 구전 이야기와 다른 여러 이야기집을 수집하여(1240경) 하나의 서사시로 집대성함으로써 탄생했다. 〈헤이케 모노가타리〉의 시적인 문구는 4개 현으로 된 비파 반주에 맞춰 낭송하는 것을 의도하여 씌어진 것이다. 내용은 수년 간 내전을 거듭하며 일본을 뒤흔들었던 헤이케['다이라' 씨 가문]와 겐지[源氏:'미나모토' 씨 가문] 간에 있었던 실제 싸움을 소재로 했다. 특히 〈헤이케 모노가타리〉는 일본의 전설적인 영웅으로 가장 유명한 미나모토 요시쓰네[源義経]의 공덕을 중시하여 다루었고, 요시쓰네에 얽힌 귀족 사무라이(무사)의 영웅주의적인 일화를 많이 열거했다. 〈헤이케 모노가타리〉의 주된 주제는 헤이케 가문의 비극적 몰락이다. 기원정사(祇園精舍)의 종소리와 함께 비탄조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단노우라[壇の浦] 해전에서 헤이케 일족의 패전으로 많은 사무라이들과 함께 7세의 어린 천황과 궁정신하들이 물에 빠져 죽음으로써 드디어 헤이케가 몰락하는 파국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서서히 전개해나간다. 이 서사시는 헤이케 가문 출신으로 왕비가 되었던 겐레이몬인[健禮門院]이 몰락한 후의 삶에 대한 묘사와, 그녀가 한적한 암자에서 죽어 왕생할 때 서두에서와 같은 종소리를 울리는 것으로써 이야기를 맺는다. 전체를 통해 이 세상의 찰나적인 부귀영화에 대한 불교적 무상관이 깔려 있다. -다음(브리티태커)참고-
3) 겐페이 전쟁(源平合戦, げんぺいかっせん, The Genpei war)
겐페이 전쟁은 1180년부터 1185년까지 중세 헤이안 시대 일본에서 벌어졌던 내전이다. 이 전쟁에서 조정을 장악하고 있던 다이라 씨(平氏)와 지방세력인 미나모토 씨(源氏)는 일본의 각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다. 결국 다이라씨는 패배하고 미나모토씨가 전국을 장악하여 가마쿠라 막부가 수립되었다. 그리고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는 막부의 수장인 쇼군이 되었다. "겐페이"는 源平을 일본 한자음으로 읽은 발음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일본 연호를 이용한 "지쇼・주에이의 난"(治承・寿永の乱, じしょう・じゅえいのらん )이 있다. -위키백과사전 참고-
4) 토모에 고젠(巴御前, ともえごぜん, Tomoe Gozen)
- 일본 겐페이 전쟁에서의 장수. '고젠'은 지체 있는 남녀의 호칭에 붙이는 높임말
- 군담소설인 헤이케 모노가타리 등에서 나온다. 다만 실존인물 여부는 알 수 없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보다 먼저 다이라씨를 공격하여 수도 교토로부터 몰아냈던 미나모토(키소)노 요시나카의 측실. 요시나카의 심복이었던 이마이노 지로 카네히라의 여동생으로 어린시절부터 요시나카와는 산과 들을 같이 뛰돌던 촌사람이었다. 요시나카가 군을 일으키자 두 오빠와 함께 요시나카를 따라 출병.
헤이케 모노가타리에서는 요시나카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에게 패배하여 패퇴할 때 처음 언급되는데, 용모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진중에서 나기나타를 들고 용맹하게 싸웠다는 묘사가 있다. 요시나카가 여인을 곁에 두고 죽었다는 말을 듣기 싫다고 헤어졌을 때, 마지막으로 자신의 무용을 보여주고 떠났다. (상대 기마병 분의 목을 캔 뚜껑 열듯이 비틀어 뽑아주셨다!!!) 그 뒤 여승이 되어 요시나카의 명복을 빌었다는 얘기가 덧붙여진다. -엔하위키 참조-
첫댓글 쇼군2의 유일한 여무장이라 번역해봤습니다.
번역해보고 나니 비타튼튼님이 얼마나 수고해주셨는지 다시금 생각하게되네요 ㄷㄷ;;
어느 픽션에서 생산가능한가요?
커스텀배틀 유닛중에 존재하는걸로 확인됐지만, 아직 어느팩션인지는 모릅니다. DLC로 배포(해금)될수도있고요;;
사이토 가문일수도 ㅎㅎ
저도 그생각했습니닼ㅋㅋ
오오, 여성 사무라이..
제일이해안가는 보직임ㅋㅋㅋ 제작진이 몰좀 잘못봤는지 사실상 여자는 매성할때나 싸우지
싸움터에서 나가서 싸우진 않았는데 말이죠 ㅋ
근데 얼굴봐서는 쓰고 싶지 않은 유닛이군요.
모드를 이용해서 미녀를 만듭시다!
나기나타로 무장한 부대로군요
어휴....밀빠들.. 어떻게 저딴걸 다알지................
한심하다 정말.....
그럼 밀빠들이 올려 놓은 글을 읽고 있는 님은 도데체 뭔가요?
무식은 자랑이 아닙니다 호갱님
군대 끌려가기전에 발악하면서 글 싸지르네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