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예뻐보이게 하는, 체형별 코디방법

[겟 스타일]

여자를 예뻐보이게 하는, 체형별 코디방법

날 때부터 "특별한 유전자"를 타고난 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대대수는 작은 결점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 결점 하나 정도야... 하나 정도는 축복이자 애교다.

여자들의 옷들은 단순하게 '55'나 '66'사이즈의 기성복으로 선택하게끔 되어 있다. 달리 생각해보자면 기본 사이즈는 비슷하나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고, 상체가 크고 하체가 작고, 다리가 굵고 가늘고 등등의 다양한 신체적 특성들까지 커버하기에는 조금 "목마른 순간"이다.

▷ 엔비룩

단지 색깔만 달리해줬을 뿐인데, 단지 바지만 바꿔 입어줬을 뿐인데... 놀라운 변신의 순간을 목격하는 것은 "감각의 차이"라 할수 있다. 이렇듯 몸매의 유형에 따라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야 하는지에 기본정보를 알면, 더욱 옷을 고르기 수월해지겠다. 예쁜 몸매 만드는 체형별 코디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허리가 긴 체형

이효리 체형이라 할수 있는 허리가 길고 다리는 짧은 체형의 경우,  허리가 길어보이지 않고 다리를 길어보이게 코디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효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들이 허리가 길고 하체가 짧은 유형에 해당되므로 요롱이 탈피를 위한 코디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겠다.

▷ NainGirL

이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은 하이웨이스트라 할수 있다. 하체를 위로 끌어올려 상체는 줄여주고 하체 비율을 늘려서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 고양이날다

또는 허리 아래로 색상 통일을 해서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길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바지, 벨트, 신발을 단색으로 매치시키고 신발은 꼭 하이힐이나 부츠 등으로 코디해서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 Ocodi
하이웨스트와 함께 상반신 가디건, 남방 등은 짧게 매치하면 하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겠다.






통통한 하체, 날씬한 허벅지 코디방법

상체는 마른편인데 하체가 튼실한 경우의 여성이라면 상체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 쉽사리 하체를 드러내지 못 하고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주위에서 "날씬한데 왜 치마를 안 입어?" 하면 그저 싱긋 웃고마는 것이 하체비만의 남모를 아픔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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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가 굵은 경우 가장 적합한 컬러는 "블랙"이다. 블랙이 굳이 아니더라도 톤 다운된 컬러로 날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청바지를 입을 경우 부츠컷 라인이 가장 날씬해 보인다.

▷ 고양이날다

옷을 입을때 나의 결점에 사람들이 시선을 주는 것 만큼 부담스럽고 신경쓰이는 것이 없다. 하체에 자신이 없을 땐 색상부터 달라히는 것이 좋다. 상의를 밝은 컬러로, 하의를 어두운 컬러로 매치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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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노출에 대한 부담으로 자칫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경우라 한다면 노출보다는 가려주는 방법도 좋겠다. 무리하게 노출을 단행하며 시선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 차라리 허벅지 위를 덮는 원피스 스타일의 긴 블라우스나 셔츠로 허벅지를 커버해주는 것을 어떨까? 이때, 일자라인의 상의보다는 A라인이거나  아래부분에 러플이 엉덩이를 부위를 덮는 스타일이 좋다.

 

감쪽같이 가리자, 뱃살 나온 유형

말랐는데 배만 나온 사람, 뚱뚱한데 배만 더 나온 사람. 어쨋거나 이 두 부류의 사람이 옷을 입으면 다른건 둘째치고 배로 인해 옷이 제 노릇을 못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조금만 배가 나와도 '요즘 왜이리 살쪘냐' 하는 소리 십상이지만, 살이 쪘다라기 보다 다른데는 다 말랐는데 배가 나온 사람이 흔하게 받을 수 있는 오해라 할수 있다. '다른데는 말랐어' 라며 부위별로 보여줄 수 없는 노릇, 이런 억울한 상황을 모면하게 위해서라도 뱃살은 확실하게 커버해주는 기술(?)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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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몸 정중앙에 자리 잡은 배로 부터 시선을 옮겨주는 것이 현명한데, 얼굴이나 다리에 시선이 쏠리게 해서 시선을 복부에서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가디건이나 튜닉 스타일(허리 밑까지 내려와 띠를 두르게 된, 여성용의 낙낙한 블라우스 또는 코트), 롱 재킷 등이 뱃살커버에 많은 도움이 된다.

▷ NainGirL

특히 허리라인이 약간 잘록하게 들어가서 것이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므로 허리라인이 잘 잡혀있는 옷이 좋다.

상체를 풍부하고 날씬하게 잡아주는 장식적인 요소를 가미시키는 대신, 하의는 심플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커트와 바지에 다트나 주름이 없는 일자 스타일로 최대한 심플하게 처리한 것이 전체적으로 슬림한 효과를 준다.







사이즈의 변신, 가슴이 빈약한 체형

대학교 친구 중에 어깨도 쩍 벌어지고 키도 커서 한 '등발'하는 친구가 있다. 골격이나 전체적인 체형을 보자면 당연히 이 친구는 B컵나 C컵의 가슴을 소유하겠다는 머리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이상과 현실은 다른 법!  그녀, 가슴 얘기만 나오면 "난 왜 가슴 앞에서~한 없이 작아지는가♪"다. 남 몰래 울어야 했던 그녀의 빈약한 가슴은 그녀의 컴플렉스이자 몸매의 부조화를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라 할수 있겠다.

▷ 엔비룩

물론 가슴이 작다고 입을 옷이 없다던가, 남들에게 놀림받는 것도 절대 아닐터. 여자들이 가슴이 작은것에 컴플렉스를 느끼는 것은 옷을 입었을때 "맵시"가 살아나지 않는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맴시란 것이 볼륨감에 대한 미련만 버린다면, 등판인지 가슴인지 모를 몸매지만 세계적인 브랜드의 옷을 입고 무대에 서는 모델에게서 작은 위안이나마 느낄수 있을테다.

▷ NainGirL

전체적으로 체구가 작다면 가슴이 작은 것은 별문제가 안 된다. 몸의 전체 비율상 가슴이 작을 때만 문제가 된다라는 것이다. 이 체형은 최대한 가슴을 부각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라벨이나 넓은 칼라, 가슴 부위에 포켓 장식이 있는 상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C o ii 

홀더넥 상의나 원피스도 역시 가슴 작은 여인들에게 좋은 아이템이라 할수 있다. 시급하고 절박한 경우라면, 상의에 브라컵을 달면(물론 바느질이나 재봉으로) 옷에 틀이 잡혀서 가슴 부위가 빈약해 보이지 않는다. 물론 눈설미 좋은 여자들의 눈을 잘 피하는 것이 숙제라 할수 있다.



"내 몸매는 왜 이래?"  하는 고민 옷 입으면서 몸매 좋은 친구를 보면서 한번 쯤 하게 된다. 국내에서 내놓으라 하는 인기스타도 전국민이 알만한 결점을 가지고도 자기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컨셉들을 소화시킨다. 단점을 극복할 뿐 아니라 단점이 장점으로 만들기도 하고, 그 단점까지 사랑스럽게 만드는 매력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낸다.

결국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것은, 내 몸을 디자인할 스타일, 그 위에 "자신감"이라 할수 있겠다.
올봄, 스타일의 완성 뒤에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스타일 완성의 마침표를 찍어주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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