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6년 6월 29일 (10시 ~ 16시)
○ 참석: 총 30명 (부부 동반)
1. 새로운 설렘으로 채운 여정의 시작
당초 6월 29일에 계획되었던 동서양한방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대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철을 맞이한 하모회 먹방 투어로 계획을 변경하여 설레는 발걸음을 옮겼다.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인 하모회가 과연 통영에서 맛보는 것과 원산지인 고성 두포리 앞바다 자란만에서 갓 잡은 것과 어떤 맛 차이가 있을지 깊은 호기심을 안고, 우리는 맛과 멋을 찾아 고성으로 향했다
2. 수국 향 가득한 고성 만화방초에서의 휴식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방문한 고성의 명소 '만화방초'는 자연이 준 선물 같았다.
올해는 예전보다 수국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수국들이 저마다의 화사한 빛깔을 뽐내고 있었고, 숲속 가득한 상쾌한 공기는 일상에 지쳐 있던 우리의 심신을 맑게 깨워주었다.
부부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거닐며 인생샷을 남기는 얼굴마다 웃음꽃이 피어났고, 싱그러운 초록빛 아래서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정은 더욱 깊어갔다.
"금강산도 식후경, 우리의 모든 마음은 제철 하모회로 향하다!"
3. 입안 가득 번지는 행복, 하모회의 진미
기다리던 식사 시간, 소문난 맛집답게 식당 안은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다행히 미리 예약해 둔 덕분에 편안하게 자리를 확보하고, 고대하던 하모회를 마주할 수 있었다. 한 점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부드럽게 녹아내렸다. 모두가 "이런 깊은 맛은 처음"이라며 연신 감탄하였고, 젓가락을 움직이는 손길마다 즐거움이 가득했다. 배를 두드리며 식당을 나서는 모두의 얼굴에는 감출 수 없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 피어올랐다.
4. 도산면 블루카페에서 나눈 따스한 여운
식사 후에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하고 조용한 도산면의 '블루카페'를 찾았다.
마치 카페 전체를 전세 낸 듯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향긋한 커피와 함께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창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아기자기하게 잘 가꾸어진 뒤뜰 정원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 삼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이번 야유회의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내년에도 꼭 이런 소중한 기회가 다시 찾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좋은 음식과 최고의 동반자들과 함께하여 참으로 행복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마음을 표현해 주신분>
김정기 5만원
박효열 10만원
권종휘 10만원
공기석 10만원
박종훈 5만원
박기현 10만원
첫댓글 지리적으로는 가까운 고성이지만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참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몬스터 가입 후 박희남씨의 가장 밝은 표정을 볼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운동복 대신 원피스 입은 희남씨 너무 이뻐요 ㅎㅎ
즐거운시간들 가지셨네요~~
몬스터 파이팅^^
날씨도 좋고 힐링 하고 왔어요 ~!!!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들 보니 저까지 행복해집니다~만화방초? 가봐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