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산악회 회원제위!!
존경하옵는 선배님, 사랑하는 후배님~~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화창한 휴일에
중앙산악회는 "관악산" 산행을 했습니다.
금일 산행은 서울대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연주대, 연주암을 거쳐 절터에서 식사를하고
사당역 쪽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금일 참석하신 동문 선, 후배님들은
19회 김경용, 이성대, 손진환, 김경태, 박원석, 이수현
안중식, 양춘식, 이건재 선배님
22회 김철용, 전홍진, 김영욱 선배님
26회 권순대 선배님
28회 김경호 동문
33회 변기봉 동문
그래서 15분의 동문 선, 후배님들께서 참석을 하시고
게스트 4분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김경용 회장님께서 일일이 전화를 하셔서 참가를 독려하셔서
31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셔서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고 집행부의 실수는 오늘 산행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오점을 남겼습니다.
열시에 모임을 고지하였으나 19회 동문 선배님들만
10시 이전에 참석을 다하셨고 후배들은 참석이 조금 늦어서
19회 선배님들 먼저 산행을 하시면서 후팀과 상호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정상에서 서로 오락가락하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한참을 헤매고 찾아다니다가 결국엔 이산가족 상봉을 하여
절터에서 맛있는 점심식사와 막걸리 파티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집행부의 실수를 다시 한번 엎드려 사죄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말 죄송 합니다. 꾸~~~~뻑^^
김경용 회장님께서는 중앙산악회 발전에 대해서
독려의 말씀이 있으셨고, 차기 회장은 22기에서 나왔으면
하였습니다.
22회 김철용 선배님께서 20, 21회 선배님들께서 계시고
재경 중앙상고 동문회가 발전이 되면 더 많은 동문이 참석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시면서 좀더 많은 기수에서 참석을 하시길
간곡히 원했습니다.
소중하게 준비해온 음식들로 식사를 마치고 사당역방면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하산후 호프집에서 뒷풀이를 하고 다음산행을 기약하면서
해산을 하였습니다.
다음달 산행은 7월 15일 일욜입니다.
남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천마산"으로 준비하겠사옵니다.
담달 산행은 천마산을 등산하고 내려오시면
19회 김경태 직전 회장님께서 성인병에 좋은
오리요리를 준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담달에는 운동도 하시고 "공짜"---> ??????
오리요리를 맘껏 드실수 있는 찬스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웃자고 말씀드렸고
19회 선배님 기수외에 다른 선, 후배님 기수에도
참석을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후배가 날도 더운 날씨에 용을 쓰고 있는데
불쌍히 여기시어 한번쯤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옵는 선배님, 사랑하는 후배님~~
하시는 사업 건승하시옵고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충~~~성!!
김경호 배상
첫댓글 수고많았다!인원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하면 서로 건강에 좋은것..
성은이 망극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