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친구들 고향길 잘다녀오고 복도 많이 받으시게

[김상훈(영전)]

불알 친구들!

신묘년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요번 겨울,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렸네.

잘들 지내시겠지?

오랜만에 들렸군.

이몸은 덕분에 ‘일자리로 만들어가는 복지사회의 꿈’을 위해 차곡차곡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네.

지식정보화시대, 사람중심의 사회이어야 하고 사람이 경쟁력이지.

사람에 대한 투자와 인적자원개발, 그리고 연계된 일자리와 이를 위한 고용정책! 선진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요 핵심축이라고 믿네.

그 동안 ‘고용정책연구와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던 우리 [사]한국고용복지센터가 인적자원개발과 고용영향평가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본사도 서울로 이전하고(부천은 지사) 이사진도 전면 개편하였네.

3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몸은 상임이사로 남고 권재철 전 한국고용정보원 원장님을 신임 이사장으로 모셨네.

그리고 신임 이사진에 고용정책의 전문가이신 조준모 교수님, 전병유 교수님과 전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이셨던 강순희 박사, 전 경인지방노동위원장이셨던 이성희 박사, 전 서울지방노동위 이수원 상임위원 등께서 새로 합류하셨고....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부설기관으로 ‘내일능력개발원’을 서울(본사)과 부천(지사)에 설립하고 성남과 울산에 지사 설립을 준비 중일세.

국비지원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으로, OFF-LINE 집체교육과 ON-LINE, 우편원격교육도 시작했네.

부천춘의테크노파크 입구에 개원한 부천지사에서는 금년 1월부터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취득 특화개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주변에 필요하신 분 소개 대환영)이고, 실직자 직업능력개발과정과 취업지원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네.

회계, 세무, 인사, 노무, 마케팅, 생산관리 등 기업경영 전 분야에 걸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과정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 후, 교육훈련을 기획하는 방식일세.

내일 모레면 설 명절이군.

전국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구제역과 AI로 실의에 빠진 축산농민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구먼.

친구들 고향집은 무탈하신지? 

신종플루에다가 치솟는 물가와 전세대란 등 힘든 세상이지만 희망의 씨앗은 자라고 있네.

꿋꿋하고 당차게 다음 희망을 준비해야지.

고향가는 친구들 잘 다녀오고, 명절 잘 보내면서 새로운 10년의 힘찬 출발을 준비해 보세.

2011. 1. 31

[사]한국고용복지센터 상임이사 겸

내일능력개발원(부천캠퍼스)원장

 김 경 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