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하기위해 배추· 무를 사오고 소금물에 절여 씻으려면 추운날씨에 손도 시리고 일이 많은 힘든 과정이다. 금년에는 절임배추(진도 아리랑 절임배추- **영농 조합법인)를 주문하여 오늘 김장을 마쳤습니다.
고향에서 배달된 신문을 참고하여 전화 주문하고 대금은 통장계좌로 입금하였는바 도착예정일인 토요일(17일) 오전 일찍 배달이 되었습니다. < 배추 20Kg(10포기 내외) * 3 상자. 가격은 상자 당 3만원>
준비한 양념으로 일찍 시작한 김장 작업은 오전에 마쳤습니다.
앞으로 공급자 측에서 검토되었으면 하는 사항은(현지 사정이나 전후 사정을 고려한 깊은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사항들을 적어보면),
주문방법을 다양화 (전화. 인터넷...)하고 대금 입금 사항 및 절임배추의 발송내역을 즉시 알려주고(휴대전화의 문자 & 인터넷의 이메일 등),
절임 배추의 염도를 선택(예: 짜다. 보통, 싱겁다)토록 한다. (이유_ 서울 지방은 싱거운 김장을
하는 반면 겨울이 따뜻한 남쪽 지방은 짜게 한다.)
이후 신뢰가 형성되면 공급 종류(채소 및 양념류)의 다양화(무, 갓, 알타리 무, 당근, 대파, 쪽파, 고추 가루, 마늘, 생강, 청각, 젓갈류 등)도 모색해 본다.
물론 선택(option)에 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