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복섭 권사님의 췌장암이 고통을 가장한 축복임을 확신하며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 드리기 원합니다.
이복섭 권사님의 췌장암을 통하여 온 가족이 구원의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을 더욱 단단히 붙잡는 계기가 되며 기도와 말씀 성령의 불이 붙는 축복이 되게 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복섭 권사님의 곧은 성정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복섭 권사님의 마음에 두려운 마음을 제하여 주시옵고, 오직 평안하라 샬롬을 명하여 주시옵소서.
이복섭 권사님의 신앙이 이 가정에 복의 뿌리가 되어져 깊이 깊이 내려지게 하옵시며 가정의 영적 기류가 완전히 새로워지며 돌파를 이루는 가정되게 하여 주실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복섭 권사님 3월 20일부터 항암치료가 시작되오니 감당하실 수 있는 체력 주시오며 4월 13일 수술 위에 천군 천사들을 동원하여 주시사 하늘과 땅에서 이복섭 권사님을 돕는 조력자들이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췌장암 완치를 속히 이루어 주시사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며 하나님을 간증하는 딸로 이복섭 권사님의 남은 생애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면 함께 웃고 울게 됩니다.
사랑하면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슬픔을 나누게 됩니다.
사랑하면 내 것을 나누게 됩니다.
사랑하면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게 됩니다.
사랑하면 더 주지 못해 미안해 집니다.
사랑하면 다 주지 못해 미안해 집니다.
사랑하면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자꾸만 내 것을 감추고 싶고, 있어도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아깝다는 마음이 드는 이유는 내가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재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다고 하신 말씀이 정답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어디에 가장 많은 재물을 사용하고 있나요? 언제 재물을 사용할 때 내 마음이 가장 기쁜가요? 혹 남의 것을 빼앗기까지 하면서 주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것이 그 사람의 약이고 목숨 값인데도 불구하고 그것마저도 빼앗아서 아프지도 않고 건강한 누군가에게 더 건강하라고 주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바로 그 대상이 당신의 사랑인 줄을 믿습니다. (사랑이 아닌 우상이 되기까지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면 자꾸 울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꾸만 울게 됩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울고, 안타까워서 울고, 죄송해서 울고...
췌장암에 대해 공부를 하고, 췌장암에 좋다는 음식을 알아보고,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서 이복섭 권사님을 향한 마음을 기도와 공부와 제 나름의 애씀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선이나 의가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지극히 작은 자, 죄인 중의 괴수, 무익한 자일 뿐입니다.
선한 것 하나 없는 제가...
의로운 것 하나 없는 제가...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 숨겨주신 약들을 공부하며 찾아내고 있습니다.
양약은 분명 우리에게 득이 되기도 하지만 실도 많이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실 때 분명 창조물 가운데 사람에게 필요한 치료제를 자연 속에 이미 넉넉히 주셨다고 믿습니다.
하나님. 보내는 저와 받으시는 분들께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 숨겨 놓으신 자연 치유의 선물이라는 믿음을 주시어서 믿고 이것들을 먹고 바르고 사용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다 찢어진 옷에 구멍난 옷에 물 빠진 옷을 입고.. 15년, 20년 이상된 옷과 신발로 살아가지만 저는 정말로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제 자신에게 1원을 쓰는 것은 너무 아깝지만, 24방 용사님들을 위해서는 가진 것이 없어도 자꾸만 더 보내 드리고 싶고 더 나누어 드리고 싶고 브라질 이 광활한 자연 속에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자연 치유약을 찾아 아프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어 놓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되게 하심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라고...
저는 지금처럼 계속 하나님 앞에서 울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지체들을 내 몸처럼 아니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서로 서로 사랑할 때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하늘 보좌를 흔들고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4월 13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췌장암 수술을 하시게 될 이복섭 권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강창무 교수님은 간담췌외과 명의라고 하시오니 하나님께서 강창무 교수님께 하늘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사 4월 13일 수술이 최고요 최선의 수술이 되게 하옵소서.
어젯 밤부터 잠을 좀 주무시기 시작하셨고, 가려움증도 차도가 있으시다고 합니다.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 두가지가 있는데, 보험이 없으셔서 복강경 수술을 하시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복섭 권사님 마음에 두려움을 제하여 주시옵고, 오직 기도와 말씀 성령 충만함으로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평안을 누리시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시도록 특별히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사 항암치료와 수술이 차질없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