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7-비전요람-인도선교-한영근형제.hwp
청년 한영근
서른 살 한영근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예배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그렇게 제 삶은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배인도자를 따라 잘 알지 못하는 찬양을 부르는데 더 알 수 없는 눈물이 흘렀고,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그간 하나님을 배신하여 더럽고 추한 삶을 살았던 것이 무척이나 괴로웠습니다. ‘이제 다시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아니하고 나를 위해 피 흘리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위해 살리라…!’ 다짐하며 저는 기도원에서 내려왔습니다.
서른 세 살 한영근
대전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중문교회를 다니던 친구가 한 달간 단기선교를 간다고 하였습니다. 떠나며 중보기도를 부탁하였는데 정말이지 그 친구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였습니다. 그렇게 선교를 떠난 친구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 가운데 제 마음에도 선교에 대한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그해 겨울, 한동대 대학생들과 함께 한달 간 터키에 단기선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직접 단기선교를 다니는 가운데 현장에서 선교에 대한 열정이 더욱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인 선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도에 있던 사촌누나의 현지상황에 대한 설명과 조언으로 ‘피아노 조율 기능사’를 추천받고 학원에서 피아노 조율을 공부하며 인도 선교를 준비하였습니다.
서른 여섯 살 한영근
마음은 뜨거운데 선교단체와 인도 내 선교지를 찾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을 때, 청년부 윤희원 목사님께서 ‘KPM고신세계선교회’의 서근석 선교사님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선교사님과의 만남 이후 저는 마음에 다시금 뜨거운 불을 지피며 선교지를 인도 푸네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마음에 결정을 내린 후, 본격적으로 선교를 대비해 대전에 있는 한밭교회에서 3개월 동안 BMTC훈련을 받았습니다. BMTC 교육을 받는 동안 어떤 선교가 올바른 선교이고, 선한 열매를 맺는 선교인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문인 선교사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하는 방향을 잡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협력 선교사 한영근
인도 푸네에 계신 KPM고신세계선교회의 김삼성&최은실, 서근석&이정순 선교사님의 사역을 협력하는 협력선교사로서 나아갑니다. 인도 현지 적응훈련과 언어훈련을 하면서 현지선교사님의 사역을 함께 할 계획입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선교에 있어서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중보기도의 힘으로 한 영혼을 전도할 때, 반드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습니다.
1. 은혜의 계절이 임하여 인도 12억 영혼이 진리를 깨달아 회심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2. 더욱 성령충만함을 받아서 현지 적응과 언어훈련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3. 현지 김삼성, 서근석 선교사님과의 동역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4. 인도에서 피아노 사업이나 다른 사업을 통하여 전문인선교사로서 장기사역 할 수 있도록
5. KPM의 목표인 개혁교회 건설이 세계열방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이를 위해 더 많은 성도들이 전문인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도록
기자 육형준 형제
첫댓글 화면에 사진이 안보이는데, 첨부화일에는 있어요.
최종편집실에도 있고요...
그리고 장정덕 형제 글과 마찬가지로
이 글도 제일 밑에 <육형준 기자의 뒷담화>라고
되어 있는데... 이렇게 쓰면 되는 건가요?
제가 둔해서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에궁,,,ㅎ
우리 교회 청년들, 참 대단해요...
교정하며 은혜받는 아침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
아침에도 쌀쌀하지 않고 되려 약간은 후텁지근한 걸 보면,
7월... 완연한 여름 맞습니다. 맞고요...^^*
평안한 날 되세요!
죄송합니다. "육형준 기자의 뒷담화"는 빼주세요. 준비를 못하겠더라구요 ㅠ_ㅠ)//
30대 이후부터 떠나는 이 시점까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포인트를 맞추어 보여드리려는 의도입니다.
네, 고쳤고요..
육형준 형제님이 취재한 글이라서
맨 뒤에 <리포트 육형준 기자>라고 덧붙였는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 아니면 다른 멘트로 할까요?
다른 글 보니(예를 들어 '사업장 탐방'에 '리포트 도영미 집사'등 으로 표시되어 있더라고요...)
의견 주세요~
네 그렇게 할게요^^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봤네요. 리포트는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해 여자를 기자는 남자를 지칭하기로 통일했네요. 기자 육형준 형제 라고 하는 게 맞아요.수정 부탁드려요.^^
네,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현재 접속, 4명...^^*
다들 안녕하세요~~?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