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발 2009-01호
수 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회장
참 조:
발 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 지회장 협의회
제 목: “대한민국의 모든 공인중개사 권익수호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경상남도 “지회장 협의회”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회장에게 전하는 바, 업무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다 음 □
1. 경상남도 “지회장 협의회”는 협회의 발전과 지부의 원활한 업무집행을 위해 대표성 있는 각 지역의 지회장이 자의적 수단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2. 최근 새롭게 통한된 협회로부터 지부에 하달된 업무(안면도 꽃 박람회, 인천세계도시축전 등)를 우리 지부 운영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 그 내용을 검토하여 본 결과 이는 우리 공인중개사 업무와는 부합되지 않음은 물론,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국에서는 회원들의 정서에도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3. 또한 협회는 이와 같은 업무 아닌 업무를 협회 집행부 단독으로 상정하여 무조건적 강요를 주장하는 것은 비민주적 업무방식임과 동시에 회원들의 권익과 건전한 공인중개사협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으므로 금번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전국 각 지역의 지회장 협의회와 함께 그 뜻을 모아 단호히 이를 거부할 것이다.
4. 끝으로 협회장 및 집행부는 우리 협회의 안녕과 그 발전을 위해 무엇이 선결적 과제인가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여 민주적 절차에 의해 협회를 운영해 주기 바란다.
5. 별첨: 각 지역 지회장 등 연판장 2부 끝.
2009. 0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