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모듬일지 푸른사자 와니니 /이현(글) 오윤화(그림) 창비
* 만난 날. 24년 11월 14일 목요일
* 장소 . 어린이 도서연구회 대구지회 사무실
* 참석 .(신입) 이수지 김잔디 김순란 최선아 (참관) 박희정 이수경 윤종순
* 발제 . 이수지 * 글꾼 . 김잔디
(전달사항)
* 부산 국제아동 도서전 연대 단채로 추진 위원 활동중
* 부산 국제 아동 도서전 11월/ 28 ~12월 / 01
* 정책연수 11월 / 09 영천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3층 강당
책 읽어주기 에 관한 강의. 책 읽어주기 사연. 모둠토론 으로 진행 되었음
* 회보글 마무리 부탁
* 12 /19 송년회. 운위주관 (방학으로 한주 당겨짐)
* 25년 1 / 9 ( 24년 정기총회 )
* 부서모임후 겨울철 (누전 차단기 2개 ) 다 꺼야 합니다 !!!
*음식물 쓰레기 쓰레기통 버리지 말아주세요
__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회 운위록 참고 __
( 앞풀이 )
동화읽는 어른 ( 개를 지키는 일은 결국. 우리를 지키는 일 )
아이들은 개를 지키는 이유는 그냥. 친구라서. 이유가 필요없다 사랑하니깐
( 밥상. 누가 차리세요? ) 이수지 님 콘텐츠 영상 잠시 시청
( 책이야기 )
* 이현 작가의 ( 호수의 일) 추천 도서라서 같이 빌려보았다
* 작년에 1권 만 읽고 발제를 하였다 발제가 끝나고 6권 까지 읽었다. 읽고 느낀건
나의 발제가 잘못되었다는 거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발제했는데. 다시 적는다면 ( 어리고 힘없는 암사자의 성장. 무리를 이끌고
다른 무리랑 자연 환경과 싸우기도 하고 화합해 나가며 성장 하는 다른방향의 발제를 했을텐데 ..
나의 발제의 흑역사가 되었다 ㅋㅋ
* 발제중 동물의 이름에서 책 내용이 담겨있는거 같다 1권 이후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한권 한권 따로 읽어도 크게 지장이 없을 만큼 재미있다
*아산테 의 마지막 죽음 .명예로운 죽음이 의미가 있다. 멋있다
*하나하나 동물들의 캐릭터 자기만의 느낌이 있어 좋았다 다양한 성격 누구하나 싫지 않았다
* 라이언 킹이 생각난다 정글집의 모글리도 생각나고.
* 나는 이책이 무난했는데. 우리 애들. 아이들은 이책을 많이 좋아하더라,
특히 와니니 를 좋아하고 작가님이 다양한 생각으로 글을 참 잘 쓰신거 같다
* 책읽을 시간이 없어 아침에 부랴부랴 읽었다 라이언킹 같은 느낌이였다 어디서 많이 읽은듯한 이야기
후속도 있다고 해서 뒷 내용이 궁금해 졌다
* 동물들의 습성을 공부를 많이하고 조사를 많이 하신게 느껴진다. 글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다
*인기도서 이다.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렵다. 살수밖에 없는 책
*나중에 활동하게 되면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좋은책을 읽어 줬을때의 아이들의 반응이 좋다
* 이현 작가의 ( 짜장면이 불어요 )강추.
우리 회에 ( 권정생 ) 다음으로 인기있는 작가 ( 이 현) 이다
* 소리내어 읽어 주길 권한다 .신랑에게 남자친구에게 다른느낌으로 다가올것이다
* 내쳐짐이 너의 벌의 끝이다 . 사람과 다른 동물의 법칙. 어떻게 이런글을 나는 상상도 할수 없는일
너무나 동물을 잘 묘사 해서 읽기 좋았다
* 나름의 혈통 마디바의 혈통이라 더 잘되지 않았을가.
* 동물에 빗대어 인간의 이야기를 하는거 같다
*처음 힘없고 약한 동물이 친구를 만나 강해지는 이야기 가 우리 목록 마당을 나온 암탉.
몬스터 차일드 . 긴긴밤.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가 읽기좋았다
*마디바 앞에서 주눅들지 않는 와니니의 당당함 약한존재가 친구를 만나 강 해지는게 좋았다
(번외. 각자의 이름 풀이 )
수지 - 빼어날 수 . 지혜 지 지혜를 갈구하며 살자
순란 - 순한 난초 처럼 살아라 . 시대상을 반영한 이름. 싫어했는데
50 이 넘으니 좋다. 어른들이 너무 좋은 이름이라 얘기 해주신다
희정 - 기쁠 희. 곧을 정 기쁜일을 삐딱하게 생각말고 그대로 받아들이자
수경 - 받을 수. 빛경 이름에 잘 쓰지 않는 한자 들이다 .
철학관. 초년고생 이제 잘될일 만 남았다고 한다 . 능력이 되니 다른이를 받혀주는게 아닌지
( 진정한 능력자 인듯. )
종순 - 마칠 종. 순할 순 여자애들이 많은 집이라.
여자는 시대의 시대상.남자는 집안의 기둥 의 이름으로 많이 짓는거 같다
선아 - 착할 선. 맑을 아 착하고 맑게 이름을 인식하며 살려고 노력한다
( 뜻풀이 들으니 이름이랑 딱 맞는거 같다 는 얘기가 많이 나옴 )
잔디 - 한자없는 한글이름 예전 학교 다닐때 한문시간에 좋았음
아버지가 출생신고 때문에 급하게 지은 이름이지만 놀림을 많이 당한...
이름이지만 돌아가신 아빠 마음이 느껴져 지금은 좋음
예전 코로나 이전에는 택배 아저씨가 많이 불렸던 이름인데
어도연 에 오고 내 이름을 많이 불러줘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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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옛이야기 들려주기 (글. 서정오) 보리
발제지원. 글꾼 ( 김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