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살리기 서명운동에 도움을 청합니다
주최 : 광덕산을 사랑하는 천안시민의모임(광사모)
주관 : 천산회 (천안시 산악회장단모임)
충남산악구조대
천안시 7대륙최고봉원정대
천안지리산종주대
후원 : 콜핑, 마운틴월드
서명운동
일시 : 2009년 10월 25일(일)부터 5만명 서명완료까지
장소 : 광덕산, 태조산, 천안시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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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이 급증하는 등산인구로 인해 훼손이 심각하며 환경보호는 물론 심각한 등산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08년 12월 1명,2009년 1월 2명,9월 1명 최근 10개월간 모두 4명이 광덕산 등산도중 사망하였습니다.
이용하는 등산인들도 기본 복장이나 비상식량,식수를 지참하고 음주를 삼가하시고 안전산행을 하시는것이
사고방지의 첫번째 예방책이나 등산환경이나 훼손의 정도가 전국 최악이라고 장담합니다.
천안시청 담당부서를 찾아도 가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건의도 하였지만 나름대로 고충이 있는지
답변이 없고 복원계획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천안시민의 도움을 청합니다.
저희는 지속적인 천안시민 5만명서면운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천안시 산악회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청합니다.
* 천산회(천안시 산악회장단모임:현재 약50명) 가입 탁드립니다
여론수렴 -다음카페 - 광덕산을사랑하는천안시민의모임(광사모)
인터넷 서명에도 동참을 청합니다
- 문의:010-2018-2826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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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1일(일요일) 엄홍길 대장과 히말라야 로체샤르에서 만년설에 묻힌 황선덕후배와 광덕산에서 최근
10개월간 사망한 4명의 천안시민의 혼을 달래기위해 추모제를 올렸다.
광덕산 추모제에 참석한 엄홍길대장
좌 : 오성환 -천안시 7대륙 최고봉 원정대 원정대장
중 : 엄홍길 대장
우 : 고동재 -충남산악구조대 구조대장 |
***광덕산의 하루***
10월4일 추석 다음날 오전 11시에 광덕산에 도착했다. 명절연휴 끝날이라 많은 등산인들이 찿은것같다. 아마
외지에서는 올수 없는 날이기에 모두 천안근교의 시민일것이다. 1,2,3주차장 모두 만차이다.
대략 1주차장에 2백대, 2주차장에 1백대, 3주차장에 5십대 정도, 약350대가 주차되어 있고 수시로 차량이
들어오고 나간다.
12시까지 1시간동안 1주차장 입구에서 차량 이동을 관찰하였다. 1시간에 입고차량 약 110대, 나가는차량 약90대,
휴일 하루 평균 800대의 차량이 광덕산에 찿아오고 등산하는 사람은 약 1800명쯤 되리라 짐작된다
천안의 어느 공원이나 체육시설보다 가장 많이 시민이 찾으리라 확신한다.
***왜 광덕산에서 오늘 이전 10개월 동안 시민 4명이 등산도중 사망했을까***
1주차장
1주차장
2주차장
2주차장
3주차장
3주차장에서 등산시작, 대부분 등산객들이 간편한 산책 복장이다
광덕사 앞 산행시작이다. 등산안내판은 오랜세월 지워져있다
헬기장과 장군바위 삼거리 낡은 표지판이 무질서하다
헬기장쪽으로 등산하기로 한다
배낭과 식수도 없이 자갈길을 부녀가 간다. 안타깝다
팔각정가는 첫번째 언덕이다
구분이 않되는 등산로를 내려온다
나뒹구는 나무계단을 피해 길이 넓어만진다
광덕산 하나뿐인 팔각정
첫번째 고비를 올라 숨을 고른다
팔각정 앞 막걸리 박스, 등산객들이 정상에 운동삼아 운반해 준다한다
팔각정을 바로지나 대로의 등산로를 오른다
묘지를 지나 아이도 오르지만 안스럽다
헬기장을 가기전에 복원된 등산로가 보인다 감사하다
노란선은 1년전 복원공사를 하며 설치한 등산로 경계선, 거의 완파됬다
등산로가 어딘지 갈팡질팡 곡예를 하며 오른다
헬기장 도착, 숨을 고른다
헬기장을 바로지나 하산로 복원공사를 하였으나 내리막길 잡을것이 없다
헬기장 아래 새로 설치한 광덕산 벤치
정상을 향해 마지막 가파른길 의지할 구조물인 쇠막대
복원공사 1년도 안되 훼손된 잡목 계단
넓어진 등산로와 드러난 나무뿌리...
정상직전의 등산로..
정상,
여기가 정상인지 시장인지... 전국산악사고중 음주후 사고가 80%
나를 포함 이곳에서 막걸리 안마신 천안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정상에 막걸리 상인이 2명
전문등산을 추구하던 산악인들...
산사 음악회인가?????
고단함을 잠시 접고 즐거워하는 등산인들 보기좋다
장군바위쪽으로 하산 마찬가지.
아산쪽 무질서한 등산로 정비를 위해 통제
광덕산은 좁은 등산로가 2미터
장군바위 역시 술 마시는곳
장군바위 하산길도 대로
이곳도 가파른 하산길 의지할 구조물은 쇠막대뿐
하산로는 평균 5미터이상
5미터 이상의 하산로가 2백미터 이상 이어짐
소나무 뿌리를 밟을수밖에....
광덕산은 부여에서 관리하나,,,광덕사 옆에 ...
광덕산에서 유일하게 설치된 나무계단...개인 찻집이었다
오후3시 하산후에도 만차인 1주차장
집에 오는길에 걸린 프랭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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