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토요일, '꽃피는 남해 남파랑길 함께 걷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전의 궂은 날씨와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총 500여 명의 참가자께서 함께해 주셨으며,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남해바래길에서 환상적인 봄바다 풍경을 한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꽃피는 남해' 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볼거리와 완보의 기쁨으로 참가자분들의 웃음과 열기가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날 현장의 감동과 분위기를 담은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출발 전, 현장에서는 아주 뜻깊은 행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남해바래길 '1,000호' 완보자 시상식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꾸준한 발걸음으로 영광스러운 대기록을 달성하신 완보자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가자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안전한 걷기를 위해 출발 전 체조는 필수겠죠? 쌀쌀한 비바람에 굳어있던 몸을 쭉쭉 늘려주며, 구령에 맞춰 다 함께 신나게 몸을 풀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출발!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맑아진 하늘 아래, 든든한 바래길 지킴이 자원봉사자님들의 안내에 따라 남해대교를 향해 가벼운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긴 코스를 무사히 완보하고 도착하신 참가자분들의 환한 미소를 마주할 때, 저희 운영진은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한 분 한 분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건네드리며 현장의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습하고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길 안내를 도맡아주신 바래길 지킴이 자원봉사자님들, 그리고 행사 준비로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날이 개어 남해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좋은 사람들과 발맞춰 걸은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다가오는 5월에는 생태체험이 결합된 걷기 행사가 또 열린다고 하네요. 그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화사한 미소와 함께 다시 뵙기를 바랄게요! 여러분 모두 꽃처럼 따뜻한 봄날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