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을 향해가는 우리연수^^ 순하다순하다 하지만 요즘 악을 쓰며 울기시작하면 감당을해낼수가 없으니~~초보엄마는 진땀을 흘리고 품에 안기 바빴다~ 키울수록 더 어렵고 모르겠으니 어쩌면 좋단말인가~ㅠㅠ 그래서 요즘 sbs에서 하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다시보기를 틈틈히 시청한다. 보다보니 내가 몰랐던 많은 정보들이 있다.
연수정도의 아이들의 발달에대해 나오는데 아차!싶었으니~ 요즘 짜증이늘었던건 이도나고 움직임도 활발해지는 시기인데 몸은 맘처럼 움직이지 않아서였던것!
품에안고 놀아준답시고 거울보고 집안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내가 힘들면 눕혀놨는데... 이제 배밀이를 할시기란다! 연수야..이 무지한엄마를 용서해다오~;;
그때부터 시작된 배밀이 연습. 침대에서만 뒤집고 바닥에선 잘 안뒤집어서 그냥 뒀었는데 이젠 뒤집어주고 발에 손을 대주니 쑥~쑥~밀고 나가다 궁뎅이도 한번 들썩인다~오호호~^ㅇ^
한 두세번 끙끙거리며 밀곤 이내 힘든지 바닥에 그대로 엎드려 쉰다. 아~~~쉬고있는 저 얼굴표정도 어찌나 귀여운지~^^ 해가 날땐 창문 하나를 열어두는데 연수도 그것을 아는것인지 창쪽을 뚫어져라 보며 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