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3/30, 수)
● 오늘의 일정은
치트룩(Čitluk) 시 Hotel Nicola에서 조식 후
고도 200여 m를 낮추면서 내려와 메주고리예를 둘러보게됩니다..
이후 발칸의 작은 베니스라는 트로기르를 거쳐
요정들의 숲이라는 플리트비체로 이동하여
숙박하는 일정입니다.
▶ Medugorje(메주고리예) [10 km 15분]
【성 야고보 성당(Crkva Svetog Jakova)】
【세계 평화의 모후상)】
【치유의 예수상)】
【발현산 십자가와 성모상)】
▶ Trogir(트로기르) 역사 도시 [170km 2시간]
▶ Plitvice(플리트비체)
【Plitvice Lakes National Park(플리트비체 국립공원)】까지 이동하여 [220km 3시간]
3일 전에 숙박했던
Rastoke(Mirjana Rrastoke Hotel)에서 다시 6泊째 밤을 보내게 됩니다.
분쟁과 아픔의 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가장 평화로운 장소인
메주고리예는
화해와 용서의 땅으로
순례객들의 기도가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성 야고보 성당에서 10여분 이내 거리에 숙박을 해서
오늘 아침은 아주 여유롭게 시작합니다.
성모(聖母) 발현(發顯)의 기적이 전해지는 곳
"메주고리예(Medjugorje)"를
마음에 품다.
메주고리예(Medugorje, Međugorie)입니다.
메주고리예는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이며,
그로 인한 '치유의 은사'가 있다고 알려진 곳이죠.
메주고리예는
치트룩(Čitluk) 시에 속한 가톨릭 교회의 소교구(小敎區)의 명칭으로
본당을 수호하는 다섯개의 마을
(메주고리예/Medugorje, 비야코비치/Bijakovici,
비오니카/Vionica, 밀레티나/Miletina, 슈르만치/Surmanci)
중 가장 큰 마을이죠.
[자료 사진]
사실 일반 패키지 여행이지만
이 코스를 선택한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메주고리예가 포함되어 있어서 였지요.
비록 성지 순례로
메주고리예를 오는 것이 아니어서
미사 참례를 할 수도 없고..
성모 마리아 발현 산에도 오르지 못하겠지만..
교구 교회인 『성 야고보 성당』과
『치유의 예수상』, 『평화의 성모상』 등을 순례할 수 있어서 였어요
이번 여행이 성지 순례는 아니었지만
함께 한 일행 31명 중에 14명이 가톨릭 교우였으니..
아마도 같은 생각들이었을까요(..)
대전, 안양, 서울 그리고 죽전 부부 4커플,
20여년 넘었다는 서울 어느 본당 반식구 8명의 자매들..
메주고리예 교구 교회, 성 야고보 성당(Crkva Svetog Jakova, Saint James Church)
메주고리예 고산 마을 Citluk엔
찬바람이 불어 오는데..
언덕 위의 Hotel Nicola를 뒤로하고
아침 7시 30분부터 서둘러
1981년 6월
십자가 산(크리자밧, Krizbac) 발현 언덕(Podbrodo) 위에서
여섯명의 아이들이
성모 마리아를 보았다는 메주고리예 마을을 찾아갑니다.
이른시간 조용하고 한적한 평원을 스치 듯
버스는 고도 200여m를 낮추며 10여분 내려와
성물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시내를 거쳐..
몇 마리 누에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산 아래
성모 마리아 순례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성 야고보 성당을 찾아갑니다..
주차장에 도착한 후,
길잡이는 메주고리예에 대한 몇 마디 안내를 한다.
'메주고리예'는
성모 발현으로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유명한 성 야고보 성당이 있고..
또 특별한 것은
'치유의 청동 예수상'이 있어
그 무릎의 작은 구멍에서 성수가 흘러나오는데..
이걸 적셔서 아픈 곳에 대면 대번에 낫는 효험이 있으니
여러분,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 이야기는
세계적으로 소문이 나서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성당에 다니시는 분은 성당안에 들어가보셔도 되고
다니지 않는 분들도 성스러운 곳이니 나름 좋은 시간을 찾아 보시고
몇 시까지 주차장으로 돌아오라고" "빈병이 있어야 성수를 받을 수 있을 껀데 ..."
누군가가 물었다.
"그리 많이 나오진 않구요,
성당 앞 성물(聖物)을 파는 상물가게들이 있는데
거기서 성수를 받는 예쁘고 작은 흰거즈들을 묶음으로 파는데
그걸 사서 묻히시면 됩니다."
일단 로사리아에게 줄서 있으라고 하고는,
나는 흰거즈 사러.. 바쁘게 움직일 수 밖에요..
나 원참참참...... ^&^*~
주차장 옆으로 야외 제대가 있는 광장엔
수많은 순례자의 기도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고..
햇살이 다르고..
바람결이 다르고..
물의 냄새가 다르다는 그곳
심한 전란을 치르고도
오래된 마을의 집들은 여전히 동화 속의 풍경이며
순례자들을 뒷바라지 하면서
의연하게 살고 있는 그곳 사람들..
순례자들은 들락날락 하면서
'순례자'가 아니라 '여행자'들이 되어 수선스럽고
여기에 또 더 많은 일반 여행자들이 뒤섞여
작은 마을을 더욱 더 소란케하는
메주고리예를
스치듯이라도 다녀올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예전에 루르드(Lourdes)에서
어느 추운 겨울날 차디찬 땅에 엎드려
일어날 줄 모르고
오랫동안 기도드리고 있던 어느 프랑스 자매님의 모습이 언뜻 떠올랐습니다.
성 야고보 성당(Crkva Svetog Jakova)은
19세기 말에 지은 옛본당 건물이 지진으로 파괴되었고
1969년 새로운 성당이 완공되어
순례자의 수호성인 성 야고보 사도에게 봉헌되었답니다.
로사리아에게 치유의 예수상 앞에 줄서라고 하고는
성수를 묻힐 흰거즈를 사러 성물가게로 가는 중에
대성당 앞 평화의 성모상(Statue of Our Lady - Queen of Peace) 앞에
이른 아침임에도 순례자 한분이 무릎 꿇고 기도를 드리고 있더군요.
'순례자들의 안식처 메주고리예'
(Medugorje, Međugorie)
이번 발칸*동유럽 패키지 여행 코스 중에
포함되어 있는 Medugorije(메주고리에)
여러 코스를 두고 생각하다가
어차피
성지 순례에서는 벗어난 일반 여행이지만
그래도 성모 발현 관련된 곳이 포함 되어 있어서..
우선적으로 선택한 여행 코스라
'메주고리예'를 마음에 품을 수 있었네요
아직 교황청에서 성모님 발현지로 공식 인준하지는 않았지만
부정적으로 보는 지역교구의 입장과는 관계없이 2010년부터 바티칸이 직접 개입하여 조사를 진행중에 있답니다.
1981년 이후 수천만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찾아오는 곳이랍니다.
현재까지도 성모님 발현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함께 순례를 하지는 못하지만,
며칠 후면
본당 신부님을 비롯하여
40여명의 '울 본당 해외성지순례단'도
로마, 아씨시, 린치아노등 이탈리아를 거쳐서
이곳 메주고리예로 성지 순례를 올텐데요
하기는 여행 도중에
레오 총회장님에게서 메주고리예 날씨와 복장에 대하여
물어보는 카톡이 오기는 했어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osnia-Herzegovina)의
산골 마을
"메주고리예(Medjugorje)"는
'산과 산 사이의 지역'이라는 슬라브어의 어원을 가졌고,
실제로 고원지대의 산악(해발 200m)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메쥬고리예는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와
기도하는 지역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밤낮으로 미사가 있으며,
여름에는 야외 제단에서 미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마을 중앙에 성 야고보 성당이 있고
남쪽에 십자가가 세워진 높은 산이 있어요.
크리자밧 산(Mt. Krizevac)
성지 순례객들은
성당을 둘러보거나 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거친 돌산인 십자가 산을 오른다고 합니다.
야외 제대에서 중앙쪽으로 미루나무길을 내려가면
청동으로 만들어진 『치유의 예수상』이 있는데
치유의 예수상(the Statue of the Risen Saviour)
재빨리 성물 가게에 가서 사온 하얀 거즈에
이슬 방울처럼 한방울 한방울 배어나오는
성수를 묻히고 내려오는 나에게
가톨릭 신자 일행들이 묻는다.
'그게 뭐예요..
그리고 어디서 났어요...''성지 앞의 성물가게에 가면 살수 있어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빨리들 다녀 오시죠'
이 해프닝이 결국 이후 성물 가게에서 성물 사는 것으로 시작해서..
여행 내내 길잡이가 소개 못(안)하는,
도착지 곳곳의 성당으로의 안내 봉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
그 청동 예수상의 무릎 근처에서 이슬 같이 맺혀
한 방울, 한 방울 눈물인양 성수가 흐른다죠.
성수의 양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손수건이니 휴지에 약간 적실 정도
이를 환부에 대면 치유의 기적을 이르킨다고 해서
많은 신자들이 줄지어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
. 예수님의 이 다리 부분에서 성수가 흘러나오는 곳 ↑
거즈 같은 것을 가게에서 사서
수없이 반복하여 예수청동상 무릎에서 나오는 성수를 적시고 있다.
아픈 부위에 문지르며 기도하면 낫는다고 한다.
하긴 아픈 사람이 낫는다 하면 무슨 일인들 못하겠나요
또 돌아가서 선물도 하고요
흰 거즈천의 문구의 뜻 :
"Se sapeste quanto vi arno
piangereste di giola"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면
당신은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이제 야외 제대쪽으로 돌아가는 미루나무길 왼쪽에는
발현 성모님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미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한다.
만일 지금 이 시간에 미사가 있다면
나를 만나러 오는 것보다
먼저 미사에 참례해야 한단다."
야외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성 야고보 대성당, Outdoor Altar(야외 제대)
1981년 이래로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께서 발현하시는 곳입니다.
우리 모두를 기도하라고, 회개하라고 부르시는
이 마지막 시대의 가장 큰 표징이 되는 곳입니다
*
Outdoor Altar(야외 제대)
대규모 야외미사를 위한 야외 제대의
하얀 성모상이 유독 빛이 나는 듯 합니다.
야외 제대 내부 천장에는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천장 외부에는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는 한글을 보면서..
(사진을 클릭 확대하면 보실 수 있겠죠?)
약간은 울컥하는 듯 했어요
내가 너무 감성적인지, 아니면 이제 여성 호르몬이 많아지는 건지 ^&^*~
*
본당으로 갑니다. 본당 입구 문 위의 야고보 사도 조각상
성 야고보 대성당 내부 중앙 제대
성 야고보 성당안에는 미사 중은 아니었지만
이미 많은 교우들이 벌써 기도를 드리고 있었어요.
**
성모상 앞에서 무릎 꿇고 기도를 드리는 순례자들
우리는 화살 기도를 드리고는
사진만 몇컷 찰칵하고 빠져나왔습니다.
**
중앙 제대와 야고보 사도 입상메주고리예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들은 다섯가지 주제로
기도ㆍ신앙ㆍ회개ㆍ단식ㆍ평화로
우리를 초대하는 내용입니다 .
Medjugorje Weekly Prayer Programme - Winter Time (September 1st to May 31st)
Tuesday
21-22 h Adoration of the Most Blessed Sacrament
Wednesday
6 h Holy Mass in Croatian
Morning Holy Mass in various languages
During the day Encounters
Afternoon Silent Adoration in Adoration Chapel
17-20 h Evening Prayer Programme and Confession
17 h Joyful and Sorrowful Mysteries of the Rosary(묵주기도 환희의 신비와 고통의 신비)
18 h Holy Mass
19-20 h Blessings of objects, Prayer for health of soul and body,
Glorious Mysteries of the Rosary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榮光-神秘)
야고보 성당 오늘(30, Mar.)의 Programm입니다.
[출처 : Medugorje 홈페이지]
안타깝게도 우리의 시간과는 맞지 않았네요..
교회 입구 광장에는
조각가 디노 펠리치(Dino Felici)의 작품인
. 평화의 성모상(Our Lady - Queen of Peace)이 서 있어요. ▼
*
▲ 왼쪽에는 ‘고해성사의 사도’, ‘일치의 사도’로 불리는
성인 레오폴도 만딕(St. Leopold Bogdan Mandic)의 상이 위치하고 있구요.
*
▲ 초봉헌대 와 부활을 뜻하는 계란 조형물 ▲
성당 오른쪽 광장에는
커다란 나무 십자가 아래 초봉헌대도 있고
주위로는 여러 사람들이 기도할 수 있는 의자가
방사형으로 야외에 마련되어 있다.
그냥 지나칠 수는 없고
촛불 봉헌(Votive Candles)을 하고 기도를 드렸어요.
이번에 모시고 온 메주고리예 성모님과 상본
35년전
산골마을 여섯 아이들이 산등성이를 타고놀던 시절
크르니카 언덕에 성모 마리아가 발현하여
아이들에게 '기도와 평화의 메시지'를 주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되고
카돌릭 신자들의 순례지이며 관광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아직은 교황청에서 성모발현지로 인준하지는 않았지만
연구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Crkva svetog Jakova,
Međugorje 8826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클릭하시면 Medugorje Map을 볼 수 있답니다.
Medugorje Risen Christ, Mt.Krizavac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고난의 길을 연상할 정도로 거친 돌산
험한 너덜길을 올라야한다는 돌산인
크리자밧 산(Mt. Krizevac) 정상(해발 520m)에는
높이 8.25m의 십자가를 세웠는데..
양 십자가 팔이 교차하는 부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달리셨던
십자가의 조각 일부가 삽입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십자가는 로마에 있는
'예루살렘의 성 십자가 성당'에 보관되어 있는데..
예수님 수난 기념 1900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회로
크리자밧 산 십자가에 삽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출처 : Seoul Maria Center 홈페이지]
*한국인 부부가 봉헌했다는 크리자밧 산 중턱 발현 장소의 성모 마리아상 [자료 사진]
험한 자갈밭길을 올라야 한답니다.
맨발로 고행의 순례길을 오르는 순례자도 있다는군요.
과연 우리는
이번 여행이 성지 순례가 아닌 일반 패키지 여행이어서
발현산, 크리자밧 산(Mt. Krizevac)
험한 너덜길로 이어진 돌산을 오르지는 못한 것이
더 좋았을까요(..)
성지 순례로 메주고리예에 왔다면 분명히
14처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올랐을텐데요..
메쥬고리예 성모님의 메시지메주고리예 성모님의 메시지는
성모님 발현 시현자들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발현 목격 증인들이 6명인가 그렇게 되는데,
모두 결혼해서 잘들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반카 이반코비치(Ivanka Ivanković),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 솔도(Mirjana Dragićević Soldo),
비츠카 이반코비치(Vicka Ivanković), 이반 드라기체비치(Ivan Dragićević),
마리야 파블로비치(Marija Pavlović)와 야콥 촐로(Jakov Čolo)]
성모 발현을 목격한 메주고리예의 여섯 아이들의 모습
지금까지도
그들 앞에만 성모님이 나타나서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메주고리예의 10가지 비밀 - 미리야나 솔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답니다.
미리야나 솔도는 지금까지도 성모님 발현을 계속 경험하고
성모님께 메세지를 전해 받고 있다고 한다
◆ 발현 목격 증인 ←클릭~~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 스토리
(1981년 ~ 현재 진행중) ←클릭~~
[출처 : 마리아 사랑넷]
『왜 메주고리예를 찾는가?』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답니다.
왜 메주고리예를 찾는가? [평화의 모후 사도회]
평소에 늘 그리던 곳들이다.
꿈은 역시 이루어지는 것인가 보다,
어느 때인가
본당 신부님과 해외 성지 순례 이야기 하다가
"메주고리예 성지도 가보셨나요"
고 물으셨는데
"아니요. 메주고리예는 못가봤는데요." 했었죠.
사실 그 전까지는 교황청 인준 받지 않은 성모발현지라고
별 관심이 없었던 곳이었거든요.. ^&^*~
이제 주님이 다시 불러 주셨다.
Dios Mediante
성지순례는 주님의 뜻이고
당신의 초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한다.
이 여행을 알차게 잘 하기위해서
몇달 전부터 주어진 일정에 따라
인터넷으로 사전 Study는 물론
도상 순례를 시작했었는데.. .
특히 메주고리예(Medugorje)
그래도 여행은 준비하고 있을 때가 가장 즐겁죠
준비할 때 60%의 행복이..
여행하면서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울 때 10%의 행복이..
그리고 여행 끝에 다녀온 곳을 회상하면서
정리와 기록을 남길 때 30%의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첫댓글
교황, '성모 발현 논란' 보스니아 메주고리예 순례 허용|
수원교구 홍보국
|2019-05-13 오후 1:54:39
교황청 대변인 "성모 발현 '진짜'라고 인정한 것은 아냐"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