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한마디로,
비전 없음이다. 기업체와의 위탁 교육 계약 등이 있다면 모를까 말이다.
개중에서도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경우는 조금더 심각하다.
나름대로 잘 운영해 가는 신세계일본어는 스스로를 칭찬하지만 말이다.
경영 곤란의 원인: 수강생 모집을 중심으로
1. 수강생 유치가 쉽지 않다.
1-1. 비싼 수강료가 부담이 된다.
1-1-1. 수강료가 싸질수록 교수자의 질은 떨어진다.
1-2. 불황의 시대라고 공부하는 돈을 아낀다.
1-2-1. 불황의 시대에는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 한다는 의식이 적다.
1-3. 오창과학산업단지 자체의 규모가 크지 않다.
1-3-1. 사내 외국어 교육이 없는 회사도 많다.
1-4. 신세계일본어는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
(대기업들이 얼마나 광고를 많이 하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1-4-1. 5월 말에 전단지 광고를 하려고 계획 중이기는 하다.
1-5. 학습자는 교수자의 힘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 먼저인 듯하다.
1-5-1. 자신에게 투자하는 데 인색하지 않은 학습자가 있어
신세계일본어는 망하지 않고 있다.
1-6. 잠재적 예비 학습자가 적다.
1-6-1. 홈플러스에서 그렇게 적은 비용으로 강의를 하겠다고
해도 수강 신청 인원이 적어 개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는 하고 싶지도 않아서 강의계획서 달라는 말을
무시하고 있다. 실은 그럴만큼 한가하지도 않다.)
1-6-2. 교수자의 이력을 밝히면 모집이 가능할지 모르나
신세계일본어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다.
1-7. 미성년자 수강을 불허하는 것도 영향이 있다.
1-7-1. 신세계일본어는 멋진 책을 하나 준비 중이므로
코묻은 돈을 필요 없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학생들은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된다.
제2외국어는 아이들이 하는 게 아니라 어른이 필요에
의해 익혀야 하는 것이다. 일본어가 필요없거나 필요
할 가능성이 없는 이가 공부를 해서 무슨 필요가 있을까!
*참 하찮은 포스팅입니다.ㅠㅜ 포스팅 작업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이런 이상한 글도 적게 됩니다. 신세계일본어는 현재 기업체 위탁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다른 학원들에 비하면 경영 상 많은 여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2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지금 올라가는 건물들을 보면
기업체 입주가 아니라 점포 들만 보입니다. 부영 아파트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신세계일본어의 기대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신세계일본어와 공부를 한 차 부장께서 유흥 관련 스팸을, 그것도
우수회원 이상이 아니면 접근할 수 없는 카테고리에 올릴 리가 없으므로
추정컨대, 차 부장님의 아이디가 도용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별 일이 다 있네요ㅠㅠ
****지난 포스팅 중에 삼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한 수강생과 오간 대화 중에서 그 글이 오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신세계일본어는 그 회장님의 <비단잉어 인재론>이야말로
최악의 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은 <비단잉어
인재론>을 한번 찾아 보세요. 참고 삼아, 신세계일본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비단잉어에 관한 <블로그>를 개설한 사람입니다.
비단잉어는 일본의 국어(나랏말이 아니라 나라 고기)입니다.
...법률로 정해지지는 않은 듯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