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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재경오현고 총동문회야유회가 5월 25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30도를 넘다드는 더위속에서도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여 동기애를 과시했습니다.
야유회전날 임원진들은 야유회준비를 위하여 많은 현미회동기들의 참석을 바라는 마음으로 공항 이마트에 모여서 다음날 야유회를 위한 준비를 하였고 동기들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전체 참석인원 56명(동기30명, 가족26명)으로 최다 참가상을 받았습니다.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많은 동기들은 미안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1. 이번역시 경운이는 이번행사를 기록에 담으려고 이쪽 저쪽에서 셔터를 눌러 주었고,
2. 윤환은 총동문회 총무이사로서 현미회를 음.양으로 지원하였으며,
3. 복만이는 처제식구들과 함께 대가족을 이끌고와서 최다 참가상에 일조(?)를 하였고 또한 28회 대표로 연단에 올라가 그동안 노래방에서 갈고 딲은 구수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4. 또한 기택이는 멀리 평택에서 올라와서 복만이가 노래부를때 무희로 참석하여 현란한(?) 춤으로 평소에 갖고 있었던 그만의 끼를 맘껏 보여주었고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5. 창민(바다로)은 멀리 대전에서 그리고 준호는 대구에서 올라왔고,
6. 영민이는 지난달에 간암수술을 받았지만 놀라운 정신력으로 1000m가 넘는 산행을 하였고 이번역시 참석하여 모습을 보니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7. 제주도에 다녀오던 도성이는 지하철역에 짐을 맡기고 점심시간을 막 지나서 참석하여 현미회에 대한 애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부다 열거하지는 못하였지만 모든 현미회 동지들이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야유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동기들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야유회에 대한 정산내역은 별도로 총무 성률이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또한 준비가 되는대로 경운이가 사진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 강경운, 강동원, 강윤환, 강주섭, 고경호, 고경휴, 고기택, 고창민(티피), 고창민(바다로), 권문석, 김동훈, 깅영민, 김응식, 김재요, 김준호, 김홍제, 부창준, 성문호, 양원석, 오덕호, 이관숙, 이동철, 이병구, 이성훈, 이인홍, 정복만, 정성률, 한창용, 현병훈, 홍도성(이상 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