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칸타타 RV630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엠마 커크비]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classicmusic"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6F43D51C2E3AF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50" id="A_2326F43D51C2E3AF193E3B"/></A>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classicmusic" target=_blank></A> Antonio Vivaldi- Nulla in Mundo Pax Sincera(RV 630) [라이센스 음반] 비발디  칸타타 RV630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엠마 커크비 (Emma Kirkby), 소프라노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Christopher Hogwood), 지휘       음~ 오늘은 구질구질한 주인장의 옛날이야기로 시작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악은 저 나름대로 추억이 있는 작품입니다 제가 27살때 클감을 처음 만들고 1년이 지났을때 현재 선임운영자인 훈이형의 복사집에 놀러갔었습니다.   선임운영자 훈이형은 그때 충남 아산 호서대앞에서 복사집을 했었지요~ 지금도 복사집 합니다. 훈이형은 그때 몇천장의 음반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저는 몇백장정도의 음반을 가지고 있었기에, 항상 음반에 대한 욕심으로 훈이형을 부러워 했습니다.사실 그때는 학생이라 음반을 자주 살 형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땐 제가 음악이나 연주자에 대한 지식도 미천한지라 선임운영자 훈이형한테 음반에 대해서도 음악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시간이 날때마다 부산에서 천안으로 자주 올라갔습니다.   훈이형 복사집에 갈때마다 저는 공CD 100여장을 들고 가서 제가 소유 하지않은 시디들을 모두 복사해서 부산에 내려와서 듣고 그랬습니다. 거의 저녁에 잠도 안자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복사한다고 시간을 다보냈던것 같습니다   그때 복사한 음반중에서 오늘 소개한 음반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처음 이 음반을 들었는데 칸타타도 그렇지만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이 커플링되어 있었는데 이 음악을 한참동안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의 소르가 있었던것은 선임운영자 훈이형의 음반덕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위에 레이블 이름이 좀 생소하시죠?  그렇게 많이 유통이 되는 레이블이 아니라서 음반이 많치가 않습니다. 위에 레이블 이름은 "르와조리르"라는 마이너 레이블입니다. "르와조리르" 라는 마이너 레이블은 데카 산하 레이블로 유니버셜그룹 소속입니다.   이 "르와조리르"는 고음악을 전문적으로 녹음하는 레이블로 대표적인 음악가는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입니다. 영국의 고음악 연주단체인 "아카데미 오브 에이션트 뮤직"을 이끌고 "르와조리르"에서 많은 녹음을 남겼습니다.   현재는 하프시코드의 연주자이자 오르간 주자인 "리처드 이가"가 2005년 부터 호그우드의 뒤를 이어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얼마전에 내한공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의도 하지 않게 주인장 추천작품으로 성악작품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작품은 다들 잘아시는 작품이라 긴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영화 "샤인"의 삽입곡으로 유명해진 비발디의 세속 칸타타 RV630 글리로아 중 "세상의 참 평화 없어라" 입니다   헬프갓이 나체상태에서 바바리코트와 이어폰을 끼고 트렘플린위를 자유롭게 뛰는 장면에서 이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그가 무언가를 위해 힘차게 뛰어오를때 흐르는 이 노래는 그 영화를 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잠시 시름을 잊게 해줄만큼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   몇몇 성악가들이 이 작품을 불렀지만 최고의 명연으로는 커크비의 목소리가 최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바로크시대의 노래들은 바로크 전문 성악가들이 불러줘야 제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청아하게 울려퍼지는 커크비의 목소리를 들으시면서 모든 시름을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글 작성자 : 소르 [다음카페 - 클래식음악감상실 주인장] 카페 주소 : <A href="http://cafe.daum.net/classicmusic">http://cafe.daum.net/classicmusic</A>       <EMBED type='"text/plain;' height=70 width=300 src=mms://stream1.koreahosting.kr/paganinikr1/cd/61-vivaldi-cantata_Rv630.mp3 loop="-1" showstatusbar='"true"' autostart='"true"' charset='EUC-KR"' allowscriptaccess='"never"'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비발디 칸타타 RV630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가사 내용] Nulla in mundo pax sincera Sine felle; pura et vera Dulcis Jesu est in te Inter poenas et tormenta, vivit anima contenta, Casti amoris, sola spe.　 고난이 없이 세상에 참 평화없어라 밝고 정의롭도다 당신 안에 달콤한 예수가 있도다. 고뇌와 고문 가운데서도 평온한 마음, 오직 소망과 순결한 사랑으로 살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