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너무나 흔하지만, 소금은 '하얀 황금'으로 여겨졌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인간은 소금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동물을 사냥해 먹던 수렵 시절에는 동물로 부터 염분을 섭취할 수 있었기에
소금 공급이 중요한 문제는 아녔습니다.
그러나 주식이 곡류로 전환되면서 소금은 인류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필품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3% 정도의 소금이 들어 있는 바다가 지구 면적의 70%나 차지 하지만,
바다에서 소금 결정을 얻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소금은 무거워서 운송하기에도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소금을 확보하는 사람이나 국가는 그 야말로 부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1970년대 일본이 전기투섭법이라는 신기술을 개발하면서 소금 생산의 새 장을 열었는데요.
이로써 바닷물을 이온교환막에 통과시켜 정제 소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구의 지하에 두꺼운 암염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소금은 점차 흔해졌고 그 가치가 점차 떨어졌던 것 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소금을 자주 이용하고 쉽게 구할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것 같네요.
첫댓글 소금을 바다보다 산에서 암염으로 더 많이 얻는 지역도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네.. 암염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히말라야 산맥에서도 핑크 솔트가 많이 나오는 것 처럼요.
예전에는 소금이 부의 상징이였군요. 요즘은 소금이 너무 흔해서 가치를 잘 모르는거 같아요
네~ 많이 흔해졌죠~
소금이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있어 이런 과거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옛날에는 소금이 진짜 금이었다고 해요
소금의 역사를 알게됐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소금을 자유롭게 먹게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소금의 섭취는 꼭 필요하죠. 과하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