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양갱 함 만들어봐야지..
쉽다고 하는데 한번해봐야지 이러고 있다가
지난주에 확 꽂혀서 주문하고 화욜날 물품 받고
어제 작업(?)에 들어갔답니다.
폭풍주문의 흔적..
적앙금 5kg(얼마나 해먹을려는지 'ㅁ' ㅋㅋ)
백앙금1kg
녹차가루
아몬드
한천가루
화이트 코팅 초콜릿(초콜릿까지 함 도전해본다네요..0ㅁ0ㅋㅋ)
다크 코팅 초콜릿
밤다이스통조림
몰드 몇개
우유...
아... 지름의 흔적이구나 ㅋㅋ
이건 한참 작업 마칠때쯤..
역시나 지저분하네요.
일부러 젓기 좋으라고 저 스뎅에다가 했는데
손잡이가 없고
젓는데 자꾸 움직여서 힘들었다능!! ㅋ
담에는 다른걸로 해야겠어요^^
자`~
녹차양갱을 틀에 부었는데 저따구.. ㅋㅋㅋ
아몬드랑 밤을 섞어서 넣어놨더니...
이 틀은 완전 넘쳐서 엉망이 됐네요^^;;
저렇게 해놓으니 나중에 뗄 때 힘들더라는.. ㅋ
저거 굳을 동안 완전 기절모드..ㅋ
안하던거 함 해볼려니
몸이 알아서 반응!!ㅋ
3시간 정도 실온에서 굳힌 후
떼기 시작한...
별이랑 하트랑 사람모양 그리고 집모양 등등..
넘 앙증맞네요
큰게 원래 양갱틀이고
작은건 초콜릿할 때 쓸려고 샀는데
뭐..
틀이 놀고 있어서 넣긴
넣었는데..
더 이뿌더라는^^
작은거 다 떼고 화과자 케이스에 넣고~~
큰거는 8개 나오던데 엄청 커보이네요!!!
갠적으로 작은게 더 이뿌다는 ㅋㅋ
틀에서 다 떼서 유산지에 한번 넣어서
화과자 케이스에 담았어요
다 담으니 딱 20개 나오네요 ㅋ
앙~
케이스에
이렇게 이뻐졌어요^^
히히..
근데..
제가 앙금 g을 잘못보고..
그 g대로 설탕을 넣었거든요?
ㅎㅎ
넣으면서도
'아니.. 무슨 양갱만드는데 설탕이 이렇게 들어가나..'
이랬는데
결국 일쳤는거죠 ㅎㅎ
원래 정량이 130g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전 250g(양금 정량 ㅋㅋ) 넣어버렸다능..
그래도 다행이 미칠듯이 달지는 않다네요 ㅎㅎ
감사해요!! ㅋ
암튼 녹차양갱 만들기에 도전해봤는데
함 해보니 이것저것 ㅎㅐ보고 싶은게 늘더라는..
어제 장바구니에 항~~금 담아놓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또 질렀다는..
ㅋㅋ
좀 더 실력 길러서
나중에 울반한테도 돌릴께요^^
모두들 이따만나요~~`
첫댓글 엄흐낭 싸부 자꾸 제이름을 부르시네요 ㅋㅋㅋㅋㅋ
엉? 진짜요? 뭐라고? ㅋㅋ
깽봉이 원래 닉이 양갱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울자기 신부수업하능거???ㅋㅋㅋㅋㅋㅋㅋ
먹는거는 귀신같이 알고 찾아들어온데이~~~ㅋㅋㅋ
그래 뭐!! 신부수업이라고 하자 ㅋㅋㅋㅋㅋ
헉 대박, 싸부 이런것도 만들줄 아는 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이 궁금해요 +_+
나도 이런거 별 생각없었는데요.. 함 해보니 재미나네!! 나 이러다가 푹 빠질지 몰라요!! ㅋㅋㅋ
양개애애애앵♥
싸부~~ 나 먹고파요~~!!!
나중에 만들어가면 맛보여줄꿈 ㅋㅋㅋ
근데....저거포장해서 누구갖다줬어요 내버린거가이제 ㅠㅠ
ㅎㅎ 포장만 저리 해본거~~~ ㅇㅏ직 박스의 주인공은 없다!!! 제과제빵의 달인이 내한테 이래서야 되겠나 ㅋㅋ 난 아직 굼벵이!! ㅋㅋ
와웅 맛나게따!!!!
ㅎㅎㅎ콜!!
난 일등으로 달라캣는데 싸부가 싫다캣어 ㅠ ㅠ 밖에 비처럼 내 맘에도 비가 오는군...230g짜리 양갱 먹고싶돠
누구 줄라고 꽁꽁 숨겨 놓은신거지???
ㅎㅎ우리 숨쌉이 언제 달라했었지 ㅎㅎㅎ참..카톡 해결못봤네 난리났네 ㅎㅎㅎ
아마따 카톡ㅋㅋ담주에?ㅋ>_<
싸부 재료 사기 전에 빠에서 얘기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ㅎㅎㅎㅎ 쏨쒸 쩌러연~~ ㅎㅎ
히히 울 신짱님도 잘하지 싶은데!!!,ㅎ
양갱이 양갱이 양갱이 +_+
ㅇㅇ 기다리. 호박양갱만들어서 들고 갈테니 ㅎㅎ
나도나도 양갱주세욤~~~~
운좋은데~~ 깽봉이는 먹을 수 있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