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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랭이님과 아름다운 동행 마창진 종주
* 산행일자 : 2014년 10월11일(토)~12일(일)
* 산행코스 : 봉화산-금호산-성지산-대산 윗바람재봉-대곡산-무학산-장등산-천주산-천주봉-북산-대암산
- 신정봉-용지봉-불모산-웅산-천자봉
* 산행거리 : 75K
* 날씨 : 풍랑주의보 발령
* 누구와 : J3클럽 전국
* 고마운분들 : 창원 지부장님, 백월님, 패가소스님,케이님,김군님,정원님,들꽃님,전국구님,진솔님
마창진에서 창원지부에 너무 민폐를 끼쳐 후기라도 작성해서 고마움을 표하고자 부족하지만 후기란것을 작성합니다
마창진 출전에 앞서 개천절 지리산 67K, 한글날 대전산 56K을 쫄쫄이 굶고 산행한 탓에 몸에 비축해둔 에너지란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상태에서 다음날 퇴근후 마산행 기차에 오릅니다..
에너지 보충없이 75K짜리 산행을 한다는게 무리인거 같아 취소를 생각해보지만...앞서 근육파열로 실크로드 취소한탓에
클럽 정기산행을 연속으로 취소한다는게 영..찜찜해 그냥 탈출 결심하고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마산역앞 국밥집에서 에너지 보충하고 창원지부 회원님들과 출전선수들 함께 인사나누고 25인승 버스에 오릅니다.
누가누군지 잘 모릅니다..몇명이 출전하고, 지원하는지 잘모릅니다...몸이 힘들어 만사가 귀찮습니다
그랭이님과는 속리태극,지리태극에서 만났기 때문에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직촬)
버스를 타고 봉화산에 올라 단체샷
사진을 보니 대략 16명~17명이군요
(사진 불펌)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었네요
일단 빠른 사람들 출발하시고...뒤에서 출발...역시나 시작하자마자 발에 모래주머니를 찬것처럼 발걸음이 무겁네요
초반 20K까지는 발뒤꿈치에서 종아리까지 스프링이 달린것처럼 퉁퉁 치고 나가야 하는데 영...불길합니다
몇키로 가서 정자에서 휴식.......야옹이님 무정차 통과.....헉....
여기부터 전국구님과 그랭이님 3명이 후미에서 함께 진행합니다
출장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그랭이님 정자에서 휴식중...
금호산 정상입니다
전국구님(좌) 그랭이님(우)
그랭이님 야식 준비중이라 장시간 휴식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치고 나가려고 해도 힘이 없으니 쉬는김에 같이 쉽니다
쉬엄쉬엄 오니 날이 밝네요....
중간중간 찍어놓은 사진 있는데 용량 초과될거 같아 생략합니다....
여기부터 그랭이님과 둘이 진행합니다..
여기부터 1차 지원 장소인 쌀재까지 폭풍 질주합니다
실크 완주하시더니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빨라졌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남는건 사진뿐이 없다고 한컷씩 찍고 갑니다...아직은 여유가..
1차 지원 장소인 쌀재에서 창원지부 운영진분들과 회원님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기다리시네요
아~~염치 불구하고 에너지 보충차원에서 배터지게 먹습니다
덤으로 사과,떡,귤,삶은계란,콜라,생수 바리바리 싸주시네요..
우리 앞에 20분전에 가셨다니 식사하고 출발하면 1시간 거리....여기까지 여유만만...
이제부터가 진짜 고생길인줄도 모르고....
아름다운 여성분..페가소스님 개천절에 지리산 산행때 잠깐 뵈었다..지리태극종주를 하시는 철녀..
포즈가 어색하다
그랭이님,칠성,전국구님(빨리도 쫒아오셨다)
배터지게 먹고...무학산으로 출발~~~
꽤 올라온거 같다...멀리서 보는 무학산의 높이의 지레 겁먹고 쉬었다 가기로 한다
싸주신 떡으로 에너지 보충하고 무학산 정상에 선다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동네 명산인가보다
무학산을 점령했으니 장등산 방향으로 고~~~
마창진 종주는 도로 횡단이 많은거 같다
오르막이 힘겹다...
으메....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만난 편의점...
여기서 얼음물도 구입하고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40분 정도 쉬었다 간다
장등산,천주산에 힘겹게 오르고 해가진다...
마창진 야경
야경 사진 찍을때가 아니다.... 지원조 기다리는데 서둘러 가야하는데..
너무 살방살방 걸었더니 중간 지원 장소 도착 시간이 너무 지연되었다
이제 힘도 부치고 결국 올것이 오는것같다....
아래 사진은 다른 출전자들 중간 지원 장소인데 모두 낮에 통과하고 그랭이님과 우리만 위에 사진 보듯이 해질때까지 도착 못한다...
큰일이다 우리가 빨리 도착해야 바로 선두조 지원하러 상점령으로 가실텐데...
그랭이님과 상의한다...이번 중간 지원만 받고 상점령 지원은 음식만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고 가시라고 말하자고..
그리고 날머리에서도 우리 기다리지 말고 안오면 그냥 가시라고...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고 둘이 하소연 한다...
늦게 도착해서 물회?에 밥말아 먹고, 뜨거운 라면 먹고 비상식량 귤이랑 삶은 계란 챙겨주신다..
지금 여기서 받은 귤이랑 삶은계란이 새벽에 나의 생명줄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너무 미안하고 쪽팔려서 상점령에서 기다리지 마시고 그냥 가시라고...아침에도 기다리지 말라고 말씀드린다.
지원조 급하게 출발하고 우린 좀더 쉬었다 출발한다..
(불펌/ 우린 여기 깜깜해서야 도착)
(너무 늦게 도착해서 죄송합니다)
다시 출발한다...
북산까지 가파른 길은 없다..하지만 그랭이님 컨디션이 난조다.. 오르막이 없는데도 땀이 수도꼭지에서 물 틀어 놓은것처럼
줄줄 흐른다...와우...나도 땀이 많지만 이렇게 땀이 흐르는건 처음본다.
2k가는데 2시간정도 걸린다...앞으로 33k정도 남았는데 일요일 아침이 아니라 저녁에나 도착하게 생겼다..
이쯤되니 천천히 진행하다 아침8시정도에는 자동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북산에서 내려와 신풍고개 마을회관??근처에 내려와 휴식을 취한다..
그랭이님 새끼 발가락에 이상이 있다...아무래도 여기서 접어야 할듯해서 넌지시 건내본다..
완주하실거냐고? 앞으로 가야할거리 지금 걷고 있는 시간을 보니 내일 저녁에나 도착할듯 싶다고..
그래서 결론은 여기서 중.탈하기로...아쉽지만 어떻게 하겠냐...
지원조에 중탈한다고 알려야 하기에 우선 그랭이님이 야옹이님한테 전화한다...일행과 함께 정병산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모양이다...거리가 얼마안된다고 그랭이님이 나보고 갈수있으면 가란다.....너무 미안하기에 가도 되냐고 되묻는다..
정병산이 근처니 쫒아 가보란다...그래도 왠지 찝찝하지만 다시한번 가도 되냐고 묻고 배낭에 물 한통 버리고 뛰어간다
(불펌/여기가 신풍고개?? 밤10시 정도에 도착한거 같다/사진이 없어 펌)
트랭글 낙남정맥 다운로드 받아서 지도대로 뛰어간다....
절개지를 치고 올라가서 낙남정맥 마루금으로 진입해야 하나 으메....낭패다...일부러 막아놨나 부러진 나무들이
마치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패처럼 막아놨다..여기저기 계속 치고 들어가려해도 미끄러질뿐 도무지
뚫지를 못하겠다...
분명 트랭글 낙남정맥 트랙 방향과 합류했는데 길이 없다
앞이 깜감하다...
일단 우회를 해서 진입하자 하고 절개지로 다시 내려와 임도로 우회한다... 트랭글 지도보면서 정병산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양옆에 과수원이 시작된다...칠흑같은 어두운 밤이라 도무지 어떻게 해볼도리가 없어 그냥 가본다...
2k정도 가니 결국 막혔다...시간은 시간대로 까먹고....후회 막심이다..그냥 접을걸...
사기도 떨어지고 체력도 많이 소진되었다...이대로 포기하고 싶다...진작 포기할걸 후회도 한다
쪽팔려서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기로 하고 되돌아 간다..
그래도 너무 늦었다 정병산에서 출발하고도 남았는데 여기부터 쫒아가려면 너무 늦을거 같다.
되돌아 오는길에 택시가 많이 오간다....
트랭글 과속 걸리기 때문에 꺼놓고
택시 타고 정병산 등산로 입구까지 가자고 한다...택시기사분 이밤에 왜? 산에 가려고 하느냐고 계속 묻는다..
일행을 놓쳐서 많이 늦어 정병산 들머리까지 가려고 한다고 설명한다.... 택시기사분 정병산 등산로가 어딘지 모르니
일단 대암산 아래에서 세워준다...
정병산을 패스하고 낙남정맥 가는 방향인 대암산을 목적지로 한다
오르는 도중 전국구님이 전화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주신다.....
정병산에 있던 팀이 대암산에 오르도록 도착하지 못하면 역으로 진행해서 그팀과 합류할 예정이였으나
뒤에오는 팀이 대암산과 4k떨어졌으니 그냥 전진하라는 전국구님의 조언을 받아 천천히 진행하기로 한다.
그런데 대암산 정상이 끝이 없다..
오르다보니 허기도 진다...택시타고 내려서 편의점에서 음식을 구입했어야 했는데 급한 나머지 미처 생각을 못했다.
배낭을 여니 삶은계란 2개와 귤2개가 남았다....한개씩 먹고 나서 다시 정상을 향한다...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어닥친다.....대암산 정상을 피눈물나게 힘겹게 올라선다....
정상에 올라서니 땀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져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다...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마지막 남은 귤과 계란을 먹고 힘을 얻는다.
이젠 용지봉 방향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가다보니 춥고,배고프고 졸립다....무박3일 산행에서도 쪽잠 한번 자지 않았는데 졸음이 쏟아져 강풍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바위 위에 쭈그려 잠을 청한다...얼마있다 서울에서 온 남.녀 팀이 깨워 뒤에 쫒아간다...잠이 덜깨서인지 발걸음이 비틀거린다....옆에 낭떨어지라 안되겠다 싶어 그냥 그대로 누워 뻗어 버린다...체온이 내려갈때쯤 일어나 뚜벅뚜벅 걸어 용지봉에 도착한다...여기서 지원조가 기다리는 상점령이 멀지 않은거 같다
중간에 전국구님 전화로 조언주시고 지원조에서도 계속 전화주신다..
천신만고끝에 상점령에 도착...앞서간 서울팀도 주무시다 비슷하게 도착한 모양이다....차안에서 뜨거운 라면과 밥을 말아먹고 잠시 눈을 부친다...우리 때문에 밖에서 추위에 떨던 지원조분들에게 미안하다
일어나서....불모산 방향으로 임도를 타고 진행한다...너무 졸리다...앞에 서울팀과 일부러 거리를 떨어트려서 임도에 그대로 누워 잠을 청한다...얼마되지 않아 날이 밝고 피로가 풀려 불모산으로 진행한다...
불모산에 도착...내가 온길이 맞나 모르겠지만 어쨌든 등산로가 맞는것으로 보아 맞게 온거 같다
불모산 점령했으니 이젠 시루봉으로...
날 밝아서 시루봉 가다 불모산 촬칵..
꽤 온거 같은데 저 멀리 있는게 시루봉인거 같다...멀기도 하다..
독수리도 보이고...
바람 작살나게 부는데 이런 다리도 건너야하고......바람때문에 날라갈까...살살 기어서 건너옴
막판에 살벌하다...과연 이걸 치고 올라가야 하나.......
다행이다....
이놈의 시루봉은 끝이 없네...꽤 온거 같은데 300m왔네
관리를 잘한다...길 좋다~~
시루봉 도착 끝~~이젠 내려가기만하면 끝....
내려가는거야 뭐...........
시루봉에서 내려가다 지도를 보니 천자봉이란걸 하나 더 가야하네....
시루봉에서 하산하다 올라오는 산객한테 천자봉이 어디냐고 물으니 겁나 멀다....막판에 고액 알바할뻔했다
정말 지겹게 천자봉에 도착한다
천자봉에 도착하면 뭘하나...꼭대기에서 보아하니 날멀리도 지겹게 내려가게 생겼구만...
날머리에 도착....막걸리 두사발 때리고 전국구님이 주신 대추주? 한잔....술이 팍 올라오네요..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갈아입고 먼저 내려온 서울팀 두분과 창원 지부장님 자가용으로 마산터미널에 도착...인사나누고
버스표 끊으니 1시간후에 출발이라 근처 중국집에서 나홀로 뒤풀이 합니다.
운동량이 많아서 한끼에 2~3인분 먹습니다....
배방장님 오신다기에 사진한방 찍으려고 했더니 너무 늦어 기회를 얻지 못하고 아쉬움속에 물러갑니다..
이번 클럽 정기산행 마창진 종주는 정병산에서 대암산 전까지 이어가지 못했기에 완주도 아닌 탈출도 아닌게 되어 버렸지만
나름 최선을 다한 경기였습니다.
창원지부 운영진과 지원조로 밤새 고생하신분들께도 너무너무 면목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그랭이님과 42k지점까지 같이 산행하다 배신한거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버스에서 자다가 전화도 받지 못하고...집에와서도 바로 뻗어 자느라 전화도 못드리고....
이상으로 마창진 종주 산행 후기를 마칩니다. 관계자분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50장 용량초과로 편집했습니다]
첫댓글 충전 없이 연속으로 진행하다보이~~
대단히 수고 많으셨네요~
산행기 사진에에 똥그라미,글~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잘봐주시닝감사합니다!!
살이 많이 빠졌더라. 잘 먹고 다니고 무리하지 말고
고생많았어~~
카페에서 오랫만에 뵙네요
자주 뵈요~~
아름다운 산길이라지만 산행중 젤 어렵게 산행한곳이 마창진이네요.
몸보신 잘하시고 대간길에서 만납시다.
대간길...1구간 해봤던 코스라 만반의 준비하고 있습니다
체력관리 잘하겠습니다
막판에 살벌하다..이걸 치고 올라가야하나..
아..다행이다..
위험 등산로아님..그 표식보고 휴우 살았다..했던 생각이나서 피식 웃어보네요..ㅎ
초반에 잠시 내어주셨던 스틱항개..감사했습니다..고생하셨구요..담달 서울에서 반갑게 뵙습니다..
아..저도 갈등하다가.. 산행기로 창원지부님들께 감사인사대신해야쥐 하고..지난밤에
무려 삼시간반을 컴터앞에 앉아있었더랬지요..
게우 작성하고 확인버튼 누르니..
이상한글들이 뜨기에..머하나 눌렀더만..
아아아악..
싸그리 날라갔씁니다..ㅜㅜ
그거이 자동저장 돼있을껀데요
확인해 보세요
글 작성중에도 실시간으로 계속 자동저장을 하고있어 찾아 보시면 있을거예요^^
산행기 작성하는데 7시간 걸렸는데 확인 버튼 누르니 오류라고 떴는데
다행히 자동저장 되었네요
글쓰기 눌러서 우측에 확인해보세요
@칠성 아아악..비명소리듣고 두딸네미가 달려와선 젤로 먼저 본게 자동저장이드래요..
대체 엄마 뭘 누르셨기에 암것두 읍냐구..ㅜㅜ
컴터 탁탁 털어두 마창진의 ㅁ자도 안떨어저더라눈..
근데..칠시간씩이나요?
지는 세시간반이니까네..
세시간반 더 채워두 되겠네요 ㅎㅎㅎ
@야옹이 그래서 후기 안쓰는데...
야옹이님~ 마창진 종주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이유는 묻지마시고요
못오른 정병산 대암산은 저리가라고 빡센곳이더군요
창원시계종주 힘들게 종주하심을 축하합니다
지친몸 얼른 회복하시길!!!!!111111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휴일에 한번 가보겠습니다
ㅋ 마창진 종주 축하드립니다.
실감나는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잘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생 많이 했네요~^^
수고많았어요~ 지나면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두건님..감사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고생많이했네ㅡ몸추수리고다음산행함께하자
넵!!! 불수사도북에서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 좌충우돌 마창진이네요...
그래도 열정이 큰 칠성님이니 해내셨으리라 생각하네요...ㅎㅎ
지부산행에서 뵙죠...^^
열정은 많은데 체력이 문제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 셨습니다. 보만식계 갔다와서 바로 마창진으로 지친몸 얼른 회복하시고 지부산행에서 뵈요...^^
감사합니다
칠성님..초행길 홀로 걸으신다고 고생많으셨죠?
담엔 제가 리딩해드릴께요^^
맛나게 드셔주셔서 제가 더 고마웠습니다.
좋은추억만 안고가셨길 바래요~~
경관좋고 인심좋은 마창진의 산행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음에 리딩 해주시면 영광이옵니다~
피로누적으로 인하여 마창진 종주길이 고생길 이었습니다~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임무완수!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지친몸 잘 회복 하시고 또다른 산길에서는 날아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이 될거 같네요!!
그러셨구낭..그러셨어..
그만 둘까말까 얼마나 고민하셨을지..
그럼에도 날머리까지 오신 정신력에
박수와 축하를 보내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지친 몸에 에너지 공급 잘 하셔요~^_________^
그저 미안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마창진에서 만나뵙게 반가웠습니다. 다음 길에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반가웠습니다
서울팀 이시죠...
@칠성 네 수도권입니다~^^
연속산행으로 피로누적으로 힘든 마창진 종주길을 걸으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친몸 회복 잘 하시고요
마창진에서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오르막 내리막 참 힘든곳이죠
다음주 대간길 힘내서 잘 진행 하시구요
어떻한 어려움이 있더라고 참고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방장님 말씀 명심해서 대간길 완주하겠습니다
좋지않은 컨디션으로 우여곡절 마무리
하셨네요
담번에 깔끔한 마무리하러 한번 더오실거죠
수고많으셨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도전하겠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피로누적이 정말 힘든데
그 먼길을 다시 도전하시다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몸 추스리고 다시 산행길에서 뵙게 되길 ...~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네요
요즘 칠성님의 산행기록들이 대단 합니다
거의 쉴틈도 없이 다니시는데 무~슨 고행중
이신지???
정신력 또한 대단 하시고~~
무탈하게 넘어 오신걸 축하드리고 이번에는
많이 쉬시고 지부산행에서 뵈어요^^
겨울잠 자기전에 좀
해놓으려고요
지부장님 뒤꿈치 쫒아가려면 멀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고군분투 하신 칠성님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행군이시네요.
많은 사연을 담은 마창진 기억에 깊게 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창진...좋은 추억으로 남네요
오름과 내림이 심해도
볼꺼리 많고 먹을꺼리도 많은곳
칠성님! 힘든산길 걷는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창진 볼거리는 많네요
고생은 하셨지만 중탈의 유혹을 뿌리치고
최선을 다하신 마창진 종주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쌓인피로 잘푸시고 다음산행길은
즐산하세요. -옹-
감사합니다
고생한만큼 얻은것도 많네요
ㅎㅎ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중탈하고 창원에서 새벽까지 뒤풀이 하고 담날 출발전에도 뒤풀이하고...내년 진달래필때 조용히 다녀올까합니다.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대간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