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많다.
엔돌핀이 생산되면 슬픔과 우울이 파괴된다.
암물질을 죽이는 유전자도 있다.
누구나 암세포가 매일같이 생산된다.
이것을 파괴시키는 그런 유전자가 있다.
병균을 죽이는 유전자가 있다.
간염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유전자가 있다.
이런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가 깨어 활동할 때 가능하다.
유전자가 작동할 때 가능하다.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 T임파구다.
즉 백혈구다.
백혈구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암을 죽이는 것이 T임파구다.
이 T임파구 속에 유전자가 들어 있다.
이 유전자가 작동을 하면
암세포는 죽을 수밖에 없다.
암세포가 우리 몸에 생기면 죽도록 되어 있다.
죽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이 사실을 최근까지도 의사들도 몰랐던 사실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생산되는 되
어떤 사람은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따라서 내가 암환자가 되느냐
안 되느냐가 달려있다.
희망이 사라지면 엔돌핀이 안나온다.
그럴지라도 좋은 환경 좋은 음악을 들으면
엔돌핀이 나오게 되어 있다.
엔돌핀 유전자가 작동하지 않다가
아름다운 환경에 의해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병이라고 하는 것은
작동해야 할 유전자는 작동하지 않고
작동해서는 안될 유전자들이
작동할 때 생기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유전자가 변질이 되어
병이 되기도 한다.
병은 모두가 유전자의 이상인 것이다.
우리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은 병이 낫다고 하는 것은
세포가 변질된 것이다.
즉 세포 속에 있는 프로그램이 변질된 것이다.
결국은 유전자가 변질된 것이다.
이래서 과학자들이 유전자 지도를 만들게 되었다.
유전자는 23개의 염색체로 되어 있다.
각 염색체가 이상이 생길 때
아래와 같은 병이 생기게 된다.
1번 염색체 : 전립선암, 녹내장, 황달이나 빈혈, 알츠하이머병,
영국 생거연구소의 사이먼 그리고리 박사는 과학자 150여명이 제1번염색체의 완전한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으며, 이와 관련된 질병은 알츠하이머병, 자폐증 등 350가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인간의 23개 염색체 해독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인간게놈지도가 최종 완성됐습니다. (1번 염색체 해독에서 자세히 설명함)
2번 염색체 : 떨림증, 결장암, 기억상실, 청각상실,
사람의 2번과 4번 염색체는 각각 2억 3700만과 1억 8600만 염기쌍으로 이루어진 염색체들로서 이번 분석 결과 2번 염색체에서는 1,346개의 유전자가 그리고 4번 염색체에서는 796개의 유전자가 확인되었다. 그 가운데에는 헌팅턴병, 다낭콩팥병 (polycystic kidney disease), 근위축증, Wolf-Hirschhorn 질환 등 질병 관련 유전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흥미롭게도 두 번째로 큰 염색체인 2번 염색체는 침팬지의 2a와 2b 두 염색체를 합쳐 놓은 것처럼 보였으며 2번과 4번 염색체는 모두 대규모의 유전자 사막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전자 사막은 단백질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 넓은 영역이다. 예를 들어 2번 염색체에는 무려 천만 염기쌍에 이르는 두 개의 유전자 사막이 단 하나의 protocadherin 유전자를 양쪽에서 둘러싸고 있었다.
protocadherin 유전자는 심장과 뇌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단백질은 세포들 사이의 인식이나 결합에 관련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부 연구자는 이 유전자를 둘러싸고 있는 유전자 사막이 형질발현을 조절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실험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2번 염색체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단백질 가운데 가장 큰 titin 단백질 유전자도 포함되어 있다. 이 유전자는 280,000염기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은 33,000 아미노산 잔기를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또한 개인들 사이에 염기서열 변이가 심한 부분인 고도변이 부분을 몇 개 발견하였다. 그 가운데 변이가 가장 심한 부분은 5천 염기쌍 내에 75개의 변이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앞으로 두 염색체에 대한 더욱 흥미로운 연구들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