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전제품 다음은 애니메이션으로 맹추격 「일본 애니메이션은 한국인 애니메이터 없이는 만들 수 없다」
관객 동원 2350만명, 흥행 수입 304억엔과 「타이타닉」이나 「도쿄 올림픽」을 앞지르고,
국내 영화 흥행 성적으로 단연 역대 최고를 달리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년 여름에 공개된 공개된 작품은, 이듬해 봄방학까지 계속 되어 이례적인 롱런 흥행이 되었다.
참고로 2012년 현재, 역대 흥행 성적 2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04년 공개)의 196억엔, 3위는 「원령공주」(1997년 공개)의193억엔으로 이 회사의 작품이 베스트3를 독점하고 있다.
■한국 스탭을 위로한 미야자키 감독
미야자키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작품에 대한 국내외의 평가는 높고, 이듬해에 열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일본은 39년만에,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사상최초로 황금곰상(최고상)을 수상했다.
또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의 오젯라상,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03년에는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아카데미상등을 수상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또, 미국과 영국,프랑스나 중국, 한국 등 8개국에서 공개되었다.
한국에서는 직역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실종)」로서 일본에서의 개봉 직후에 공개되었지만, 자신 스스로 필름을 가지고 방한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당신들이 없었으면 이 영화는 완성되지 않았다」라고 한국 스탭의 노고를 위로했다고 한다.
■엔딩에 나오는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실제 국내외의 영화상을 독차지한 애니메이션 작품에는, 한국 애니메이터에 의존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화의 엔딩, 제작 총지휘:토쿠마 야스요시, 음악:히사이시 조 등과 제작 스탭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에 영상이나 디지털 부문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한국인 스탭이나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가 나온다. 개인으로서 화면에 등장하는 스탭은, 30명정도 된다. 이런 영상 참여 제작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중요한 작업이다.
한국인 스탭으로 참여한 DR무비 사장 정정균은, 미즈호 종합 연구소가 편집·발행하는 법인을 위한 회원잡지 「Fole」의 03년 4월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제작에서 중요한 것은, 품질관리와 작업 효율성입니다.
특히 스케줄대로 작업을 제대로 진행하는 것은, 집단 작업에는 빠질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 두 부분이 평가되어, 미야자키 감독의 다음 작품에도 참여하게 되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회사는,97년 스튜디오 지브리가 「원령공주」의 영상 제작 일부를 위탁받은 계기로, 미야자키 작품에 참여는 물론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도 참여했다.
즉 텔레비전이나 극장용등, 애니메이션 작품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영상 담당자이며, 한국인 애니메이터 없이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이다.
■「386세대」가 제작 회사를 시작
하지만 한국의 애니메이션 업계가, 일본이나 디즈니로 상징되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하청만으로 만족할 리 없다.
80년대 중반 이후에는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 모색이 시작되어, 87년경부터 방송국 제작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방송되었다.
90년대 초반에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애니메이터들이 제작 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도전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이 된 것이, 「386세대」이다. 90년대에 한창 일할 30세 연령층으로, 80년대에 학생 운동을 경험한 60년대에 태어난 세대이다.「PC386」이라는 PC의 기종명에서 유래한, 디지털 시대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세대이기도 하다.
제작 회사에서 영상을 그렸던 정사장은, 독립과 동시에 「PERFECT BLUE」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매드 하우스의 하청으로 일을 시작했다.
「코치카메」 「오자루마루」
■일본 애니메이션에 파고드는 동우 동영상
역시 영상으로 애니메이터 생활을 시작한 김영두는, 91년3월에 동우 영상을 설립.
94년에는 후지TV 「여기는 카츠시카구 카메아리 공원 앞 출장소」와 NHK「오자루마루」등을 제작하는(본사·네리마구, 와카나 아키오 사장)의 OEM회사로 인정되었다.
동우 영상은, 후지의 「코치카메」 「히메짱의 리본」, TV 도쿄의 「빨간 망토 차차」등의 제작에 참여하는 한편,2003년4월에는 일한 첫 공동 제작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무한 전기 포트리스」에 참여했다.
「포트리스」는 한국의 온라인 게임에서 태어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지만, 일한 양국은 물론 구미 시장도 염두에 두고 캐릭터 상품화 등의 소프트웨어 이기도 했다.
이를 휘해, TV 도쿄나 소년 만화잡지 「코믹 부자」에 「포트리스」를 연재하는 고단샤,반다이 등 일본측 6개 회사와 한국측4개 회사가 「일한 공동 포트리스 프로젝트」를 결성했던 것이다.
소스:2012年03月27日(화) 小田桐?
ID:sgYJs/Zn
일본 어쩌냐ww
이제 일본은 한국에 이길 수 있는 분야가 없어 wwww
ㄴID:7gKJ9NLj
너 너무 바보같아ww
일본 회사로부터 일거리를 받고 기쁜거냐?
ID:DiDd93GN
일본 애니메이션 하청업체가 된게 자랑스러운 니다
ID:0A8t+GfF
우수한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은 한국을 탈출하는거지.
ID:LuNtIKmW
저들은 언제까지 일본의 뒤만 쫓고 있을건가?
독자적인 분야를 개척할 수 없다면 영원히 그 신세를 못 면하지.
ID:9D5KYTdh
>「당신들이 없었으면 이 영화는 완성되지 않았다」
스탭에 대한 당연한 격려이며, 「한국 스탭이니까」라서가 아니야.
분명히 말하자면 미야자키가 없다면 「미야자키 애니메이션」은 있을 수 없지만, 「스탭」은 얼마든지 바꿀수 있으니까.
ID:lpSDgnRH
요점은 인건비겠지.
예전엔 원피스를 한국에 하청을 줬지만 지금은 인건비가 싼 필리핀(?)에 발주하고 있어.
ID:/8K4XLor
하청 받으면 그걸로 만족하는거야?
ID:BYtsnPJF
뭐든지 공짜로 기술을 내주거나 미래의 국익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 결과임.
ID:gQdI3PQT
실제적인, 비용대비 효과의 관계상, 대작 이외엔 모두 국내는 어려워.
ID:OJdnj1Ef
그 기세로 오리지날을 만들어 보라고.
ID:e4CTPGpZ
원작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맹추격 하겠다는 거야?
ID:cP8xf9fX
30년전에도 한국은 하청을 받았지.
아직 지금도 하청이야.
ID:ZHFD1N/g
애니메이터는 … 인건비 문제 w
ID:NtwP/Tec
연출이나 시나리오, 감독등, 중요한 부분들을 충족하지 못하면 한국은 아직 어렵지,
ID:S/WCX2wd
애니메이션은 작화 스탭보다
감독을 할 수 있는 작가성이 있는 인재가 더 중요한거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쇠퇴해도 한국에게 밀릴 일은 없어.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사라질 뿐
ID:bGasHYGE
애니메이션에서 그림이 상당히 심한 것이 있던데
그 이유가 하청때문 아닌가?
ID:XB16BJVI
일본은 망가와 애니메이션, 게임등이 균형있게 합쳐지고 생산되는 시장을 만들고 있지만, 한국은 그런 시장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아.
한국은 원래, 어떤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은건데?
ID:UqxtDEnp
일본의 반 가격이니까 사용하고 있는거지···.
ID:qa7VH+mt
하청으로 기뻐하지 말고, 독자적인 컨텐츠로 승부해라.
그야말로, 요괴인간의 시절부터 하청하고 있었잖아.
ID:XgXO37gB
한국은 국내 경쟁으로 절차탁마할 수 있는 규모의 시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퀄리티 향상도 전망할 수 없지.
ID:tCvjBd/S
작화나 기술면에서는 따라잡을 수 있어도, 시나리오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걸.
종교관을 시작으로 토양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지.
ID:zSQjCvnw
20년 전부터 같은 일을 말하고 있지만 아직도 대표작 하나 없는 이유를 생각해봐라 w
ID:3agBWvcT
확실히, 애니메이션 ED에 한국인 이름이 자주 눈에 보여.
그걸 볼 때마다 한국인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아∼
번역기자:삑사리
출처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ember_translation&wr_id=105095 (가생이닷컴
첫댓글 쩝 정말로 유명한 작품들에 우리나라 애니메이터들이 많지만 우리나라 시장도 그렇고 여러가지 요건이 안맞아서 기술은 뛰어넘을 수 있더라도 독자적 작품으로 뛰어넘기는 어렵다고 봐요 초속 5cm나 여러가지에서도 우리나라가 많이 참여했는데..
한국시장과 일본시장 규모차이가 엄청나죠.. 그런데도 정부는 그저 까내리기만 하니..
아래 댓글들을 보면 역시 일본도 한국을 보는시선이 좋지만은 않군요...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시선도 곱지않은경우가 허다하고 퀄리티의 문제보다먼저 하나하나의 작풍이 나올때마다
그것에대한 비평이 너무 많아서 세간에 퍼지지않는것같습니다
시장 형성도 되어있지 않지만 형성이 되기도 전에 여러요인들이 막아서니까 소수층뿐이 기억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것은 아닐지요 네타가 없는것이아니라 만들더라도 심의 규정등 여러정치요인이 일본과의 차이를 보여서 낼수가 없는것은 아닐지요
우리나라의 문제라면 독자적으로 않가는게아니라 못가는거겟죠..
정부의 도움이야말로 최고의 힘인데 "내가해보겟어!" 라는생각보단 "해줘야 뭘 하지" 라는생각 떄문에 이런 일이 있는거라 봅니다.;
내가 커서 한국애니를 대박 내겠어!!!
그전에정치가가돠서 법좀고치셈
제 꿈이 정치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