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를 돌아나오는 길에 해신,장보고의 청해진으로 유명한 촬영지를 찾았다.
55번 국도를 타고서 강진으로 가는 길에 그늘막이 있는 국도변의 쉼터에서
배고프다고 들이대는 후배의 요청에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여행은 먹는 재미또한 있는것이 아닌가?
모두들 맛있고 즐겁게 먹는다.
이러니 건전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하나 가득이지
시간이 제법 흘렀지만 호남 고속도로가 밀려서 전주의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하였다.
아직도 안먹어본 일행들이 있어서
모주도 한잔 곁들여 저녁을 해결하니 모두가 좋다고한다.
전주의 명물 콩나물 국밥
맛있게 먹는 일행들.
모두가 만족하고 너무 즐거웠다고 이야기들을하니 기획하고 준비한 나로서도
기분이 좋을수 밖에...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가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그들의 뒷모습들에서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늦게까지의 피곤함이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남도 기행은 올해의 목표인 15차까지 주욱~이어질것이다.
우리 페라팀도 함께 할수 있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다.
산행+여행의 테마가 있는 남도 기행으로...
첫댓글 얼는 가보고 싶다---다른건 몰라도 먹는데는 선수걸랑~~산을타는데는 비선수지만 남도의 색다른 맛을느끼면서 새로운곳을 찿아가면서 --새로움을 접하는게--얼마나 좋은일인지----모르는분들은 모르고---오양근 회장님한테--좋은것 많이 눈을 뜨게 됐는데--태일이로인해서 언제고 떠나 봐야지~~!!!
동한씨 우리도 잠시날개접고 남도여행이나 태일씨따라 다녀볼까요?
넵 그게 좋겠읍니다---!!!
콩나물국밥에 모주.. 좋다~ 더 배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