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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연계 봉사사업, 시작> -국제로타리3620지구 8.9지역과 서산시 연계 주거환경 개선 시업 시행- 국제로타리3620지구 8.9지역(공동대표 가금현, 이병수)과 서산시가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도내 최초로 시행됐다. 지난 8일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9지역 한서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시에서 선정한 생활고와 건강상의 문제로 주거공간이 청결치 못하고 각종세균이 노출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을 찾아 소독 봉사를 벌였다. 이날 집 내부소독과 외부 소독 2개조로 편성한 봉사단은 동문2동 20가구, 음암면 14가구에 대해 1차 소독을 마쳤다. 특히 민.관이 연계된 이 사업은 정기적인 소독, 청소,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실시해 2차 병원균 감염예방 및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장이 추천한 300가구에 대해 실시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종구(45, 한서로타리클럽 회원)씨는 “개미 등 작은 해충으로부터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는 한 노인분의 말을 듣고 우리들이 실시하고 있는 이 봉사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소독봉사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정종환 한서클럽 차기회장은 “오늘 이 봉사사업을 시작으로 8.9지역 전클럽에 배정된 가정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1차 소독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하고 ”소독 뿐 만아니라 집수리, 전기배선, 주방가구설치 봉사 등도 병행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가금현 기자
사진설명)국제로타리3620지구 8.9지역(공동대표 가금현, 이병수)과 서산시가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도내 최초로 시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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